국제미아?될뻔한 사건 ㅋ

sundaycomeon2007.08.03
조회167

안녕하세요

제가 1년전 중국유학햇을 당시 일어낫던 사건입니다.

그땐 얼마나 떨렷는지... ㅎㅎ 제가 건망증이좀 심하죠.. ㅋㅋ

신발한짝을 손에들고 그 신발 찾고잇다는...

지금은 다시 한국고등학교와서 잘 지내고있내요 ㅎㅎ

그럼 이야기 시작하죠~

 

1년전 여름 저는 중국 심천에서 친한형과 하숙을 하고 있엇는데요

제가 비자기간이 다 되서 새로 받아야됬었어요 그래서 홍콩을 가기로햇죠

홍콩에 제가 아는곳에서 받으면 매우 싼 값에 받을수가 있거든요 ㅎ

그전에도 아는 사람들끼리 같이가서 비자를 받아오곤 햇는데 이번엔 혼자 가야만 햇어요 ㅠ

가기전에 여권 주머니에 잘 넣고 형에게 만약 잘못되면 한국영사관으로 뛰어가란 말만 듣고

혼자 떠낫습니다. 심천에서 홍콩은 전철만 타면 금방이거든요 ㅎㅎ

결국 혼자 떠난 홍콩에서 비자 받는곳 잘 찾아가고 여권을 맡기고 돌아다니는데

역시 쇼핑의 천국 홍콩~ 돈이 없어서 구경만 겁나 햇네요 --

이러쿵 저러쿵 돌아다니면서 다시 돌아갈려고 지하철을 타려고 하는 순간!

제 주머니에 여권이 없는거에요--;;; (여기서 한마디 ...제가 건망증이 무지 심합니다..;;)

그때 '아 .. 난 이제 집에 돌아가지 못하는구나..

오늘밤은 노숙을 해야하는건가..' 이런생각과 

등에서 땀이 흐르며 갑자기 손이 떨리기 시작하던군요 --ㅋㅋ

무슨일이나면 영사관으로 뛰어가란 형의 말을 무시한채 경찰 같이 보이는 사람

무작정 붙잡고 '내가 여권을 잃어버렸다 어떡하냐 ㅠ'라며 도움을 요청햇어요

그러더니 경찰분이 저를 어떤 방으로 데려가시더군요 저는 그곳에서

경찰이 물어보는 질문에 모두 대답하며 몸을 떨고잇엇지요

그땐 경찰이 나쁘게 보이지 않았어요.

'너는 어느 나라 사람이냐''어디서 왓냐'등을 물어보며 영사관에 연락을 해주더군요

그때 한국말을 들으면서 얼마나 기뻤던지...

그러나 영사관 직원께서 말씀하시더군요

'그 경찰은 너를 도와줄수가 없다 그러니까 일단 영사관으로 오고 그 경찰에게 너의 자세한 신분등을 예기 하지 말아라'라고..

그때부터 경찰분이 묻는 대답에 모두 모른다는 말로 회피하며 묵비권을 행사햇습니다--

경찰분이 여권도난 신고를 작성하고잇엇는데 답답하신지 다시 영사관에 연락을 해주시더군요

영사관 직원 분께서는 지금 바로 오라하시고 경찰분은 대답을 요구하시고 .. 울고싶엇습니다ㅠ

영사관 직원 분과 통화를 하고 잇는순간! 모든것이 생각나고말았죠..

아! '내 여권은 비자를 받고잇구나!'

제가 영사관 직원분께 여쭈었죠.. '혹시요.. 비자받는데 여권을 그곳에(비자받는곳에) 맡겨놓죠?'

영사관 직원분 왈.. '그럼요'

'아--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여권을 것다가 맡겨놓고 잇엇네요;;;'

영사관 직원 분께서도 황당하신지 웃으시면서 다행이라고 하시면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경찰분께서도 다행이라며 저를 보내주셨죠 (경찰분은 절대 나쁜사람이 아니엿어요)

그 방을 나오면서 제가 생각해도 나 자신이 왜이케 웃긴지... ㅋㅋㅋㅋ

그렇게 저는 다시 편안한 마음으로 다시 여권을 가지고 집으로 올수잇엇답니다ㅎㅎ

-끝-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