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에서 이번에 대학 자율화한다고 하네요.. 대학들의 입장은, 본고사. 고교등급제. 기여입학제 금지 폐지를 포함한 입시 자율화가 빠졌고, 학사. 재정 부문 규제도 여전하다며 불만을 드러내고 있지만.. 요점은 학생을 받건 뭘 하건 교육부가 쥐고 있는 돈줄을 자기들한테 넘겨야 한다는거네요. 실제로 보아도 학부단위로 모집하던 학생들을 다시 학과 단위로 모을 수도 있게 되고 학-석사통합 모집도 가능, 특정대 출신 교수 채용 기준 변경등 다방면에서 이미 상당히 많이 대학에 힘을 실어주게 되었는데 모자라다는 말이죠. 그중에서도 상당히 '희한한' 항목이 있는데 대학측에서 운영할수 없는 금지업종에 속하던 백화점과 슈퍼마켓 등 소매업과 찻집, 부동산 임대업, 영화관·스키장 등 오락·문화·서비스업, 세탁업, 묘지 및 화장업등의 운영이 가능해집니다. (술집하고 카지노는 안된다니 아~주 아쉽네요. 묘지도 만들고 학교 스키장도 만들고 골프장.. 골프장 지어야죠!! 학교에서 근처 하숙집 알선 부동산도 하고 캠퍼스 커플들을 위해 모텔도 해주면 정말 멋질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학교 근처 음식점 등이 싼 이유는 학생들 주머니 사정을 맞추는 탓도 있지만, 박리다매가 가능하게 하는 독점상권에 가까운 폐쇄적인 상권이 성립이 되기 때문입니다. 극단적으로 제 모교처럼 서울임에도 대도시의 풍경을 상상하기 어려운 어딘가의 산골짝에 위치-_-해서 주변 접근성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대부분의 일을 학교 안에서 봐야했습니다. 아니면 버스타고 나가야 했으니까요. 그런 '짭짤한' 상권을, 외주업체에 맡기고 자릿세 받던걸 직접 운영할 수 있게 되었으니 된다 싶은건 직접 대학측에서 운영을 할겁니다. 당연히 할만한 돈벌이가 나오겠죠.. 외주업체들이 손해봐가면서 장사를 하고 있었던게 아니라면. 물론 대학은 돈이 필요합니다. 등록금은 오를 수밖에 없는 구조이고 요새 학생들은 방학이면 일해서 등록금 마련해보겠다고 이리뛰고 저리뛰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넘쳐나는게 눈에 보입니다. 재원이 충당되서 등록금 인하.. 는 바라지도 않고 인상억제에 쓰인다면 아주 훌륭한 노릇이죠. 그렇게 될꺼라고 생각하십니까? 대학 문턱에라도 가보셨다면 우리나라 대학들이 이윤보다 학문의 길을 우선시 하는 정책 으로 뭘 하는거 보셨습니까? 아마 학교 규모 늘릴걸요.. 이건 확실하다고 봅니다. '세계 일류 대학'을 만들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고 이번에 자율화를 요구하면서 말했습니다. 자본 늘려서 학교 규모를 키우고, 이윤이 생기면 운영하는 사람들 복지를 늘리고 또 투자해서 규모를 늘리고. 음?.. 네 이미 이건 기업입니다. 아니 사실 그렇게 된지 오래고 계열사를 늘리는 일에 가깝겠네요. 캠퍼스는 학원을 포함한 종합 상업단지랑 뭐가 다릅니까.. 물론 세계일류대학 좋고, 돈이 필요한 것도 좋지만 그 이전에 학교가 기업하고 뭐가 다른지 생각을 하고 운영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찻집 운영해서 휴가비에 고급스런 회식에 쓰지 말고 진짜 세계일류대학 될 가치 있는 곳에 썼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가산을 탕진해가면서 간판가지고 취업도 못하는 졸업장 사는 비용이라도 좀 줄여주시든지요.
백화점, 찻집, 영화관 영업하는 대학?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이번에 대학 자율화한다고 하네요..
대학들의 입장은, 본고사. 고교등급제. 기여입학제 금지 폐지를
포함한 입시 자율화가 빠졌고, 학사. 재정 부문 규제도 여전하다며 불만을
드러내고 있지만.. 요점은 학생을 받건 뭘 하건 교육부가 쥐고 있는 돈줄을
자기들한테 넘겨야 한다는거네요.
실제로 보아도 학부단위로 모집하던 학생들을 다시 학과 단위로
모을 수도 있게 되고 학-석사통합 모집도 가능, 특정대 출신 교수
채용 기준 변경등 다방면에서 이미 상당히 많이 대학에 힘을 실어주게
되었는데 모자라다는 말이죠.
그중에서도 상당히 '희한한' 항목이 있는데 대학측에서 운영할수 없는
금지업종에 속하던 백화점과 슈퍼마켓 등 소매업과 찻집, 부동산
임대업, 영화관·스키장 등 오락·문화·서비스업, 세탁업, 묘지 및
화장업등의 운영이 가능해집니다.
(술집하고 카지노는 안된다니 아~주 아쉽네요. 묘지도 만들고 학교
스키장도 만들고 골프장.. 골프장 지어야죠!! 학교에서 근처 하숙집
알선 부동산도 하고 캠퍼스 커플들을 위해 모텔도 해주면 정말 멋질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학교 근처 음식점 등이 싼 이유는 학생들 주머니 사정을
맞추는 탓도 있지만, 박리다매가 가능하게 하는 독점상권에 가까운
폐쇄적인 상권이 성립이 되기 때문입니다. 극단적으로 제 모교처럼
서울임에도 대도시의 풍경을 상상하기 어려운 어딘가의 산골짝에
위치-_-해서 주변 접근성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대부분의 일을 학교
안에서 봐야했습니다. 아니면 버스타고 나가야 했으니까요.
그런 '짭짤한' 상권을, 외주업체에 맡기고 자릿세 받던걸 직접 운영할
수 있게 되었으니 된다 싶은건 직접 대학측에서 운영을 할겁니다.
당연히 할만한 돈벌이가 나오겠죠.. 외주업체들이 손해봐가면서
장사를 하고 있었던게 아니라면.
물론 대학은 돈이 필요합니다. 등록금은 오를 수밖에 없는 구조이고
요새 학생들은 방학이면 일해서 등록금 마련해보겠다고 이리뛰고
저리뛰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넘쳐나는게 눈에 보입니다.
재원이 충당되서 등록금 인하.. 는 바라지도 않고 인상억제에 쓰인다면
아주 훌륭한 노릇이죠. 그렇게 될꺼라고 생각하십니까? 대학 문턱에라도
가보셨다면 우리나라 대학들이 이윤보다 학문의 길을 우선시 하는 정책
으로 뭘 하는거 보셨습니까? 아마 학교 규모 늘릴걸요.. 이건 확실하다고 봅니다.
'세계 일류 대학'을 만들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고
이번에 자율화를 요구하면서 말했습니다. 자본 늘려서 학교 규모를
키우고, 이윤이 생기면 운영하는 사람들 복지를 늘리고 또 투자해서
규모를 늘리고. 음?..
네 이미 이건 기업입니다. 아니 사실 그렇게 된지 오래고 계열사를
늘리는 일에 가깝겠네요. 캠퍼스는 학원을 포함한 종합 상업단지랑 뭐가 다릅니까..
물론 세계일류대학 좋고, 돈이 필요한 것도 좋지만 그 이전에
학교가 기업하고 뭐가 다른지 생각을 하고 운영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찻집 운영해서 휴가비에 고급스런 회식에 쓰지 말고 진짜 세계일류대학
될 가치 있는 곳에 썼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가산을 탕진해가면서
간판가지고 취업도 못하는 졸업장 사는 비용이라도 좀 줄여주시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