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열흘정도 말년휴가 남기고 있지만 지금 현재 하나도 기다려지지 않고 오히려 시간이 가는게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일주일전부터 냉랭한 기운이 감돌다 어제 폭발해버린 싸우고 있거든요ㅠ_ㅠ
평소에 7월달 내리 전화는 하루도 안빼고 해주시기도 했구, 저도 좋아라하면서 받고 주말엔 한시간 내내 전화 하기도 했습니다. 수신자 전화도 아니고 더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남친집에 고지서를 보면 어머니가 기절하실꺼 같아서 걱정되기도 했구요.
제가 집에있을 때가 있을땐 핸폰으로 확인후에 전화를 저희집전화로 해줬습니다. 나름 자기부모님께 통화비절약겸 더 길게 통화한다구요. 근데 이게 생각해보니 화근이네요.
저희집에는 할머니,할아버지가 계시기 때문에 당연히 어른들생각에 철없는 통화이니깐 눈치가 많이 보인건 사실입니다. 전화하고나서 많이 혼났죠.
그래서 남자친구한테 저녁시간 피해서 있다가 하라고하긴 했어요.
조절을 좀 안하고 올인하고 전화를 꼬박하는 스탈이라. 꼬집어 말해주기.
심지어 1분도 안틀리고 시간도 정확히 전화해요.
좋을땐 참 딱딱 잘도 맞추지만, 생각해보면 이런성격도 무서운듯해요.
암튼 그래도 눈치가 보이긴하면서도 통화했어요..
아예 대놓고 곤란하다고 해도 제가 귀가 얇아서 봐주는 편도 많고
전화더운데 줄서서 하는거 아는데 끊기도 뭐해서요.
눈치는 정말 계속 받았거든요. 하루도 안빠지고 집으로 정확한 시간에
딱 전화오니깐 어른들이 뭐라고 하셨거든요. 다들 저녁먹는데 저만 먼저 먹고 후딱 치우고 있다든가. 자리에 먼저 일어난다던가;;;
슬슬 이럴때쯔음에 사실 너무 많은 전화가 지겨워진건 사실이구요. (말년휴가전이니 정말 마지막 휴가 잘 보내고 간 상황 3주전에... 만나면 재밌고 합니다. )
근데 그 이후 이렇게 전화로 싸우니 그 재밌게 보낸 휴가가 다 부질없는거 같아서요.
어제 통화가 아침에 했을땐 싸우고 난뒤에 생각나서 전화한거니깐 반가웠습니다. 며칠전부터 싸우기도 해서 급히 이해해달라는 메일보냈거든요. '너가 지겨워진거 아니고 전화가 요즘들어 싫더라. 나도 좋은일만 있는거 아니니 그려려니 하자.
항상 웃는, 재밌는 사람이 아닐수도 있다. 나중에 오면 반갑게 통화하도록 할께.'
라고 말했던 저이지만...
막상 저녁에 전화오면 항상 똑같은 패턴의 통화, 날짜카운트숫자공부;;;
친구만난다고 하면 남자야?여자야??-_ -; 친구보면은 오늘 통화 짧게 해야겠네, 여행은 갈꺼지?
확답을 또 바라는 내용, 같이 지낸 잠자리에 대한 대화....등등
이런식의 대화는 통화내용이 언제부터인가 목을 매여와요.
저한테 안달하거나 집착하는 기분이 제 목이 조여왔어요.
남친은 그걸 절대 모르겠다는게 문제죠. 뭐 한꺼번에 참았던 까깝함이 다 밀려왔어요.
솔직히 전 직장에 다니고 있지만 좋은직장이 아니기에
돈도 조금주긴 맨날 좋은 일만 있을수도 없는 거구요.ㅠ 하지만 힘든일 있어도 못 알아 듣잖아요. 군대서 더 힘들다고 하니 다 말할수도 없는거 충분히 알거든요.
힘든거 한번도 말한적 없는데. 그냥 더워서 힘들다, 오늘은 기운이 없네. 이런식으로만 풀어서 그런지 너무 힘들었어요. 의지할수 없는 남자친구ㅠ
어제 전화가 지겹냐고 물어서 슬슬 엊그제 보낸 메일과는 다르게?! 지겹다고 했습니다. 통화내용이 또 지겨워졌거든요. 위에 같은 패턴.
"그 사이 전화한것도 다 지겨웠겠네?? 왜 말하지 않았어? 전화하지말라고 하면 안할께 하지마? " "갑자기 며칠전만해도 잘 받아주고 재밌게 말했는데 너가 갑자기 이러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하면
졸지에 기분 변덕스러운 이상한 여자친구가 되어버렸습니다.
전화하면은 대화하다가 웃을때도 남자친구만 웃어요.
전 하나도 안웃긴데-_ -; 좀 기분나쁠때가 있어요. 그런식이 많답니다. (전혀 웃기지 않은데 혼자 웃는게 너무 이해 안되는..다른친구도 얘기했는데 하나도 안웃는 내용이에요.)
"나 예전여자친구랑 헤어진적있을때도 이유없이 이런상황에 모르겠다는 식이었는데
너도 왜 그러는거냐?" 이렇게 물으면 제가 뭐라하겠어요? '모르면 할수 없지.됐어.' 뭐 저도 딱히 뭐라 해줄말이 없는 상황에 "통화끊자"고만 했네요.
제가 왜 변해서 자기한테 이러는지 잘 모른담서 그 이후엔 "그래도 나 휴가 나오면 말했었던 우리 여행은 갈꺼지?" 이러는데... 생뚱맞은 저 어이없음은 뭐라 할까요?ㅡ.ㅡ;
첨엔 전화만 싫어서 그 맨날 재미만을 추구해야 하는거 같은 부담스런 전화가 지겨웠는데... 남자친구의 저런 개념없이 무지한 모습을 보니 더 부담스러워요.
전역후에 더 붙어있으면 지겨워질수도 있을듯 합니다.
군대서 전화 목 빠지게 기다리고 하는거 저도 알아요. 하지만 집에서 저녁먹는 시간에 전화도 한달내내 했더니 대박 눈치보였구요. 분명 눈치보인다고 말하긴 했었구요. 제가 목이 빠져라 기다리는 전화도 아닌거 같은데 항상 기다리는것처럼 물어봐서 정말 구찮아요. 맨날 같은 대화, 여행에 목숨거는 저 말투-_ - ㄷㅏ 싫어요. 이제말년인데, 그까짓 전화 좀 안하면 안보는것도 아니잖아요.
제가 전화하지 말라는 것을 꼭 조절해서 말해줘야 했을까요??
싸운와중에 여행이 정말 중요한건지, 정말 분위기 꽝, 눈치꽝.. 둔해서ㅠㅠ 미칠꺼 같아요. 내가 중요한건지, 전혀 분위기도 파악못하는 남자친구;;
내가 이상해졌다고 한들, 눈치 저렇게 없어서야 더 답답해요... 결국 눈치전화에 스트레스 받고, 싸우다가 싸운와중에 눈치없는?! 남자친구가 더 미워지고 있어요. 저렇게 왜그런지 모른다고 할시엔 꼬치꼬치 또박또박 말해야하나요? 엄마처럼ㅠ
말년휴가 남았지만 목메이는 기분이 싫어요.
**답답해서 너무 길게 썼네요.ㅠ_ㅠ스크롤 압박 이해해주세요.**
이제 열흘정도 말년휴가 남기고 있지만
지금 현재 하나도 기다려지지 않고 오히려 시간이 가는게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일주일전부터 냉랭한 기운이 감돌다 어제 폭발해버린 싸우고 있거든요ㅠ_ㅠ
평소에 7월달 내리 전화는 하루도 안빼고 해주시기도 했구,
저도 좋아라하면서 받고
주말엔 한시간 내내 전화 하기도 했습니다.
수신자 전화도 아니고 더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남친집에 고지서를 보면
어머니가 기절하실꺼 같아서 걱정되기도 했구요.
제가 집에있을 때가 있을땐 핸폰으로 확인후에 전화를 저희집전화로 해줬습니다.
나름 자기부모님께 통화비절약겸 더 길게 통화한다구요.
근데 이게 생각해보니 화근이네요.
저희집에는 할머니,할아버지가 계시기 때문에 당연히 어른들생각에 철없는 통화이니깐
눈치가 많이 보인건 사실입니다.
전화하고나서 많이 혼났죠.
그래서 남자친구한테 저녁시간 피해서 있다가 하라고하긴 했어요.
조절을 좀 안하고 올인하고 전화를 꼬박하는 스탈이라. 꼬집어 말해주기.
심지어 1분도 안틀리고 시간도 정확히 전화해요.
좋을땐 참 딱딱 잘도 맞추지만, 생각해보면 이런성격도 무서운듯해요.
암튼 그래도 눈치가 보이긴하면서도 통화했어요..
아예 대놓고 곤란하다고 해도 제가 귀가 얇아서 봐주는 편도 많고
전화더운데 줄서서 하는거 아는데 끊기도 뭐해서요.
눈치는 정말 계속 받았거든요. 하루도 안빠지고 집으로 정확한 시간에
딱 전화오니깐 어른들이 뭐라고 하셨거든요.
다들 저녁먹는데 저만 먼저 먹고 후딱 치우고 있다든가.
자리에 먼저 일어난다던가;;;
슬슬 이럴때쯔음에 사실 너무 많은 전화가 지겨워진건 사실이구요.
(말년휴가전이니 정말 마지막 휴가 잘 보내고 간 상황 3주전에...
만나면 재밌고 합니다. )
근데 그 이후 이렇게 전화로 싸우니 그 재밌게 보낸 휴가가 다 부질없는거 같아서요.
어제 통화가 아침에 했을땐 싸우고 난뒤에 생각나서 전화한거니깐 반가웠습니다.
며칠전부터 싸우기도 해서 급히 이해해달라는 메일보냈거든요.
'너가 지겨워진거 아니고 전화가 요즘들어 싫더라. 나도 좋은일만 있는거 아니니 그려려니 하자.
항상 웃는, 재밌는 사람이 아닐수도 있다. 나중에 오면 반갑게 통화하도록 할께.'
라고 말했던 저이지만...
막상 저녁에 전화오면 항상 똑같은 패턴의 통화, 날짜카운트숫자공부;;;
친구만난다고 하면 남자야?여자야??-_ -; 친구보면은 오늘 통화 짧게 해야겠네, 여행은 갈꺼지?
확답을 또 바라는 내용, 같이 지낸 잠자리에 대한 대화....등등
이런식의 대화는 통화내용이 언제부터인가 목을 매여와요.
저한테 안달하거나 집착하는 기분이 제 목이 조여왔어요.
남친은 그걸 절대 모르겠다는게 문제죠.
뭐 한꺼번에 참았던 까깝함이 다 밀려왔어요.
솔직히 전 직장에 다니고 있지만 좋은직장이 아니기에
돈도 조금주긴 맨날 좋은 일만 있을수도 없는 거구요.ㅠ
하지만 힘든일 있어도 못 알아 듣잖아요.
군대서 더 힘들다고 하니 다 말할수도 없는거 충분히 알거든요.
힘든거 한번도 말한적 없는데. 그냥 더워서 힘들다, 오늘은 기운이 없네.
이런식으로만 풀어서 그런지 너무 힘들었어요. 의지할수 없는 남자친구ㅠ
어제 전화가 지겹냐고 물어서 슬슬 엊그제 보낸 메일과는 다르게?! 지겹다고 했습니다.
통화내용이 또 지겨워졌거든요. 위에 같은 패턴.
"그 사이 전화한것도 다 지겨웠겠네?? 왜 말하지 않았어? 전화하지말라고 하면 안할께 하지마? "
"갑자기 며칠전만해도 잘 받아주고 재밌게 말했는데 너가 갑자기 이러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하면
졸지에 기분 변덕스러운 이상한 여자친구가 되어버렸습니다.
전화하면은 대화하다가 웃을때도 남자친구만 웃어요.
전 하나도 안웃긴데-_ -; 좀 기분나쁠때가 있어요. 그런식이 많답니다.
(전혀 웃기지 않은데 혼자 웃는게 너무 이해 안되는..다른친구도 얘기했는데 하나도 안웃는 내용이에요.)
"나 예전여자친구랑 헤어진적있을때도 이유없이 이런상황에 모르겠다는 식이었는데
너도 왜 그러는거냐?"
이렇게 물으면 제가 뭐라하겠어요?
'모르면 할수 없지.됐어.' 뭐 저도 딱히 뭐라 해줄말이 없는 상황에 "통화끊자"고만 했네요.
제가 왜 변해서 자기한테 이러는지 잘 모른담서
그 이후엔 "그래도 나 휴가 나오면 말했었던 우리 여행은 갈꺼지?" 이러는데...
생뚱맞은 저 어이없음은 뭐라 할까요?ㅡ.ㅡ;
첨엔 전화만 싫어서 그 맨날 재미만을 추구해야 하는거 같은 부담스런 전화가 지겨웠는데...
남자친구의 저런 개념없이 무지한 모습을 보니 더 부담스러워요.
전역후에 더 붙어있으면 지겨워질수도 있을듯 합니다.
군대서 전화 목 빠지게 기다리고 하는거 저도 알아요.
하지만 집에서 저녁먹는 시간에 전화도 한달내내 했더니 대박 눈치보였구요.
분명 눈치보인다고 말하긴 했었구요.
제가 목이 빠져라 기다리는 전화도 아닌거 같은데 항상 기다리는것처럼 물어봐서 정말 구찮아요.
맨날 같은 대화, 여행에 목숨거는 저 말투-_ - ㄷㅏ 싫어요.
이제말년인데, 그까짓 전화 좀 안하면 안보는것도 아니잖아요.
제가 전화하지 말라는 것을 꼭 조절해서 말해줘야 했을까요??
싸운와중에 여행이 정말 중요한건지, 정말 분위기 꽝, 눈치꽝.. 둔해서ㅠㅠ 미칠꺼 같아요.
내가 중요한건지, 전혀 분위기도 파악못하는 남자친구;;
내가 이상해졌다고 한들, 눈치 저렇게 없어서야 더 답답해요...
결국 눈치전화에 스트레스 받고, 싸우다가 싸운와중에 눈치없는?! 남자친구가 더 미워지고 있어요.
저렇게 왜그런지 모른다고 할시엔 꼬치꼬치 또박또박 말해야하나요? 엄마처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