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좀 풀어줘(우정이란?친구란?)

모르겠다2007.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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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도 오늘 처음 달아본 제가 이렇게 글을 씁니다.

 

 

 친구들과의 약속 그 녀석들의 일방적인 어김  저 포함 총 4명의 약속이였는데 자기들 3명끼리만 말이 통했고 저는 파토가 났다는 사실을 알게된건 그 약속 당일 늦은 오후 한놈과 연락 되기 전까지입니다. 그놈이 "어 걔들 못 가겠데"  이 말 한마디에 확 돌아 버렸습니다. 편의상 이 말한 친구를 A 또 다른 친구들을 B와C라고 하겠습니다. A와B는 그 약속 전날 만나서 좀 놀다가 자기들은 게임 정모를 가야겠다고 하면서 갔습니다. C친구는 아니 더 이상 나는 친구라 부르지 않기로 했습니다. C는 좀 멀리서 일을 하고 있지요. 거기서 버스타고 곧 올라간다고 연락이 와서 오게되면 연락하라 이런식으로 말해 놨습니다. 근데 A라는 친구가 정모를 갔을때 전화를 했는데 자기가 2분뒤에 전화하겠다면서 끊었지요. 기다리다 잠깐 잠이 들었는데 20분이 지났어요. 전화는 한통화도 안와있더군요. 그때 또 다시 전화하니까 좀 바쁘다고 좀 있다 전화 하겠다고 햇지요. 10분 20분 기다려도 전화가 오질 않는겁니다 50분뒤에 다시 전화하니 받지 않기에 같이 있던 B에게 전화를 하니 자기는 집에 가는중이라고 내일 보자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알았다고 했지요. C가 도착 할때 즈음 제가 연락을 했습니다 도착 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우리집 근처 와서 연락 하랬더니 마찬가지 알았다는 소리뿐 .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고 아침 일찍 만날 생각이라 기다리다가 잠이 들면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면 저는 못 일어날꺼란 생각에 피시방으로 향했구요 . 아침에 집에 갔습니다. 제 생일 이였지요 집에선 이거다 저거다 차려줬지만 약속잡은거때문에 별로 크게 관심이 있진 않았습니다. 그 날 아침에 전화를 하니 모두 연락이 안되는거지요. 저는 괜히 밤샜나 이리 생각하며 잠을 청했습니다. 모두에게 깨면은 저에게 연락좀 달라고 문자를 한통씩 날린 상태였지요 자고 일어나니 1시 연락이 없었고 또 다시 잠을자고 일어나니 3시 역시 연락이없었습니다. 그때부터 아무것도 안하고 기다리다 A에게 전화하고 B에게 전화하고 C에게 전화하고 ... 도무지 화가나 안되겠는 상황에 A가 전화를 받았습니다 한 5시경에 하는소리가 "그거 안 가기로 된거아니야? 어제 얘들한테 연락와서 다들 안 간다고 하던데?"듣도 보도 못한 소리였죠 이 A는 그날 정모가서 술이 떡 실신되서 그때까지 자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놈도 애초부터 나올 생각이 없던거였죠 이 A는 그 전에도 몇번의 약속을 어겼고 내가 다음부터 그러면 조져 버리겠다고 말을 해놓은 상태구요 B 는 그전날 만나자고 밤에 통화 C역시 마찬가지로 통화... 그런데 안가겠다고 하다니 뭔 개소린가 하고 전화를 해도 쳐받지 않는 상황. 저는 그래도 생일인데 그래도 약속인데 1달도 전에 부터 잡아온 약속... 그냥 파토 난거지요 제 생일에 도무지 화를 주체 할 수 가 없어서 니깟것들 안보고 살겠다고 문자를 날렸죠. 역시 답장 한통 없이.... 그냥 A에게서 전화가 오더군요 그냥 꺼지라고했죠. 그렇게 그냥 저는 휴가를 내서 놀려고 했던 그 날들을 PC방에서 지새웠습니다. 그 휴가 동안 그냥 주구장창 피시방 폐인이였죠. 아무렇지 않고 아무느낌없고 심지어는 생각조차 나는 경우가 거의 없었습니다. 솔직히 좀 미안하더군요 그런말을 한거보다 아무렇지 않은게 그 휴가 마지막날 이였던가? A가 제 싸이에 글을 남기고 시작하더군요 미안하다고. 매일 와서 글 남기겠다고 삭제해버렸습니다 바로 다시 글남겼더군요 보기싫으면 어쩔수없지만 미안하다고 그냥 냅두기로 했습니다. 그 A말고는 B와C에겐 연락 , 문자 한통 조차 없더군요... 갑자기 화가 낫지만 이미 어차피 안만나는 사이로 지내기로 했는걸... 제 사정이 있어서 A가 피시방 야간알바를 합니다 그 피시방에 제 짐이있구요  그 짐을 가지러 새벽에 갔더니 A와C가 아무렇지 않은듯 게임을 하고 있더랩니다. 그때 또한 열받았구요 그것들이 저를 봤는지 안봤는지 모르겠지만 아는척도 안하더군요 어차피 아는 척해도 쌩깔 생각이었지만 그래도 화가 나더군요 그냥 짐갖고 암말도 없이 나왔습니다. A는 그날 역시 글을 남겼구요... 그냥 별말 아니었는데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냥 마냥 피시방서 그 글 읽으면서 눈물 흘렸구요... 다음날 제가 A에게 문자를 했지요 너는 니가 뭘 잘못했기에 잘못했다는 말뿐이냐 모르겠다고 하더랍니다. 솔직히 화가났지요 지 잘못이 없다고 말하는거랑 다른것이 없는것처럼 보이기에 그래서 그냥 짜증만 내다가 전화를 걸었지요 미안하다고 미안하다고 말하더라구요 받으면서 눈물을 흘렸지요 하지만 뭐 가슴 아프다 이런거 없이 무슨이윤지도모르게 왜우는지도 모르게 눈물만 흘렀어요... 그러다 다음날인 오늘 가서 그녀석을 봤습니다. 그녀석 일한는곳을 찾아갔지요 그냥 문밖에서 보니 책을 읽고 있더라구요 옆에는 B라는 놈이 아무렇지 않게 게임을 하고있고 그래서 전화를 해서 A만 불러냈더니 짝다리 짚고 계단 손잡이에 기대고 딴데 쳐다보며 건성으로 그냥 저냥 대답하고 제가 뭐라했지요 그게 잘못한 사람 태도냐고 똑바로 서거나 그냥  나 처럼 계단에 앉던가 햇더니 계단에 앉고서 그냥 잡소리좀 하다가 이 녀석이 무릎을 꿇는겁니다. 또 난 아무렇지 않은데 눈물이 흐르더군요 그냥 막 흘러서 흐르게 냅두고있는데 이녀석 뭐라뭐라 중얼 거리는겁니다. 솔직히 그렇게 감동먹을 대사나 내가 이해할만한 내용은 아니였어요 하지만 눈물은 자꾸만 흘렀구요 내 생일이여서 그랬던건지 그날 너무 내가 심했다는 생각을 딱 한번 해봤지만 아무렇지 않고 여태 연락한번안하는 B와C는 이미 기억에서 잊혀지고 A에겐 솔직히 그냥 아무런것도 해준게 없는거 같은데 미안하다는 말뿐이라도 해준게 어디냐 그래도 이 녀석 한두번도 아니고 용서가 안되고...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고 내가 어떤지도 모르겠고 그냥 그냥 그냥 글이나 올립니다. 또 눈물날까봐 더이상 뭐라 적을 수 도 없네요 .... 많은 답변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Thank you[쌩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