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현재 22살 되는 남자입니다. 평소에 톡을 즐겨 보다가 예전에 황당했던 에피소드가 생각나서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고등학생때였습니다. 뭘 몰라도 한참 모를나이. 더군다나 그 여자는 남자를 처음사겨보는 분이셨습니다..... 남자도 제법 사귈만했을 외모였는데 왜 제가 처음 사귄 남자 였었는지 그 일이 있기 전까진 짐작하지 못했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여름때 인지라 , 만나서 너무 더워서 커피숍을 가기로 했죠. 즐겁게 얘기도 하고 웃고 떠들고 ㅋㅋㅋㅋ 그때까지만 해도 괜찮았습니다ㅋㅋㅋㅋ 계산을 해야하는 상황앞에서 살짝 기다려 보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첫데이트에 처음은 제가 낸다고 생각해서 계산을 제가 하였습니다 저도 같은 고딩이였던지라 주머니 사정이 안좋았습니다. 속으로 영화는 여자쪽에서 보여주겠지 생각했습니다. 그러면 나는 팝콘을 사야겠다 라고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그 여자게에 잘보이기 위해서 아니 매너있기 위해서 " 이건 내가 낼게 " 당당하게 말했습니다. 굉장히 무언가 해냈다!!!!!는 표정으로 ㅋㅋㅋㅋㅋ 말이죠 ㅋㅋㅋ 커피숍을 나와서 저희는 아주 작은 소도시에 사는 소시민으로 ㅋㅋ 학생때까지만 해도 대도시로 나가야만ㅋㅋ 문화생활 할수 있었습니다 ~ 대략 논있고.. 작은 상가들 옹기종기 있는 그런 풍경 ㅋㅋ 당시 동네 조그마한 영화관이 있었는데 솔직히 첫데이트이고 처음으로 영화보는건데 전 CG*나 메가** 같은곳에서 데려가길원했지만 이 여자는 걷는게 힘든지 얼굴에 불만이 보였습니다, 때문에 ... 그냥 가까운 동네에서 해결했습니다. 그냥 DVD방 만한 상영관에서 보기로 했습니다. ㅋㅋㅋ 뭐 저도 단둘이 밀패된 공간에 있어서 좋았습니다. 은근슬적 스킨쉽도 해볼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냥 영화만 보기로 맘먹었습니다. 그 당시 영화 싱글즈. '커피값은 내가 냈으니 영화는 아마 여자친구가 낼려고 하겠지?아냐아냐..그럴 순 없어 내 것만이라도 내가 내자!'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제 주머니에 돈 몇푼이 없어서 차비도 부족할꺼 같아졌지만 입구에 들어서서 매표소 앞에 갔는데 이 여자는 의자에 앉아서 마냥 기다리기만 합니다. 주머니 사정을 보니 두장을 다 끊기엔 무리같아서 살며시 말을 건냈습니다. " 너는 안사? " 그녀가 말합니다 내가? 아 나도 사야지 정말 정말............. 나혼자 보고 들어오라는 식으로 빤히 처다보기만 하더군요 나랑 같이 영화를 보고 싶은거라면 뭐 봐준다 이런 도도한 표정으로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ㅋㅋㅋ 도도하다기엔 너무 진지한 그녀의 태도에 제가 표 사야지 다시 한번 말하니 " 어? ... 아참.. 그래 사야지 ;;;;;;;;;;;;" 뭔가 똥씹은 떨떠름한 표정으로 말을 합니다. 그녀도 매표소에 가서 끊었습니다....ㅋㅋ 그녀가 자기돈을 써서 그런지 얼굴에 인상쓰는게 훤히 다 보입니다. 제 주머니가 돌아갈 차비가 빡빡한거 같지만 '아직 사귄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같은 팝콘 먹자하면...여자친구가 쑥스러워서 많이 못 먹을지도 몰라서..손이라도 닿으면 놀랄까바 에잇 비싸도 2개 사버리자! 난 걸어가지뭐이런 심정으로 팝콘을 두개샀습니다. 팝콘을 두개 사오면 각자 들고 먹으면 그 여자도 덜 불편할꺼에요 .... ^^; 솔직히 첨만난 연인들이 한개로 먹으면 여자입장에선 불편하고 다 못먹지 않습니까 ? 제 이런 마음을 이해했는지 영화끈나고 보니까 이 여자 팝콘을 다 먹었습니다 ..... 저의 작은 배려가 전해진걸까요? 하지만 영화보는 내내 너무 된장녀처럼 보이는건 왜일까요 .. 하지만 사랑스럽습니다. 아직도 영화 내용 제대로 안난다는...^^ 제가 이상한건가요? ㅋㅋㅋ 여러분들도 이런 경험 있는지요........
영화매표소에서 자기 티켓 안끊어오는 여자친구
안녕하세요. 전 현재 22살 되는 남자입니다.
평소에 톡을 즐겨 보다가
예전에 황당했던 에피소드가 생각나서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고등학생때였습니다.
뭘 몰라도 한참 모를나이.
더군다나 그 여자는 남자를 처음사겨보는 분이셨습니다.....
남자도 제법 사귈만했을 외모였는데
왜 제가 처음 사귄 남자 였었는지 그 일이 있기 전까진 짐작하지 못했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여름때 인지라 ,
만나서 너무 더워서 커피숍을 가기로 했죠.
즐겁게 얘기도 하고 웃고 떠들고 ㅋㅋㅋㅋ 그때까지만 해도 괜찮았습니다ㅋㅋㅋㅋ
계산을 해야하는 상황앞에서 살짝 기다려 보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첫데이트에 처음은 제가 낸다고 생각해서 계산을 제가 하였습니다
저도 같은 고딩이였던지라 주머니 사정이 안좋았습니다.
속으로 영화는 여자쪽에서 보여주겠지 생각했습니다.
그러면 나는 팝콘을 사야겠다 라고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그 여자게에 잘보이기 위해서 아니 매너있기 위해서
" 이건 내가 낼게 " 당당하게 말했습니다.
굉장히 무언가 해냈다!!!!!는 표정으로 ㅋㅋㅋㅋㅋ 말이죠
ㅋㅋㅋ 커피숍을 나와서
저희는 아주 작은 소도시에 사는 소시민으로 ㅋㅋ
학생때까지만 해도 대도시로 나가야만ㅋㅋ 문화생활 할수 있었습니다 ~
대략 논있고.. 작은 상가들 옹기종기 있는 그런 풍경 ㅋㅋ
당시 동네 조그마한 영화관이 있었는데
솔직히 첫데이트이고 처음으로 영화보는건데 전 CG*나 메가** 같은곳에서 데려가길원했지만
이 여자는 걷는게 힘든지 얼굴에 불만이 보였습니다,
때문에 ... 그냥 가까운 동네에서 해결했습니다.
그냥 DVD방 만한 상영관에서 보기로 했습니다. ㅋㅋㅋ
뭐 저도 단둘이 밀패된 공간에 있어서 좋았습니다.
은근슬적 스킨쉽도 해볼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냥 영화만 보기로 맘먹었습니다.
그 당시 영화
싱글즈.
'커피값은 내가 냈으니 영화는 아마 여자친구가 낼려고 하겠지?아냐아냐..그럴 순 없어
내 것만이라도 내가 내자!'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제 주머니에 돈 몇푼이 없어서 차비도 부족할꺼 같아졌지만
입구에 들어서서 매표소 앞에 갔는데
이 여자는 의자에 앉아서 마냥 기다리기만 합니다.
주머니 사정을 보니 두장을 다 끊기엔 무리같아서 살며시 말을 건냈습니다.
" 너는 안사? "
그녀가 말합니다
내가? 아 나도 사야지
정말 정말............. 나혼자 보고 들어오라는 식으로 빤히 처다보기만 하더군요
나랑 같이 영화를 보고 싶은거라면 뭐 봐준다 이런 도도한 표정으로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ㅋㅋㅋ
도도하다기엔 너무 진지한 그녀의 태도에
제가 표 사야지 다시 한번 말하니
" 어? ... 아참.. 그래 사야지 ;;;;;;;;;;;;"
뭔가 똥씹은 떨떠름한 표정으로 말을 합니다.
그녀도 매표소에 가서 끊었습니다....ㅋㅋ
그녀가 자기돈을 써서 그런지 얼굴에 인상쓰는게 훤히 다 보입니다.
제 주머니가 돌아갈 차비가 빡빡한거 같지만
'아직 사귄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같은 팝콘 먹자하면...여자친구가 쑥스러워서
많이 못 먹을지도 몰라서..손이라도 닿으면 놀랄까바
에잇 비싸도 2개 사버리자! 난 걸어가지뭐이런 심정으로 팝콘을 두개샀습니다.
팝콘을 두개 사오면
각자 들고 먹으면 그 여자도 덜 불편할꺼에요 .... ^^;
솔직히 첨만난 연인들이 한개로 먹으면 여자입장에선 불편하고 다 못먹지 않습니까 ?
제 이런 마음을 이해했는지 영화끈나고 보니까 이 여자 팝콘을 다 먹었습니다 .....
저의 작은 배려가 전해진걸까요?
하지만 영화보는 내내 너무 된장녀처럼 보이는건 왜일까요 ..
하지만 사랑스럽습니다.
아직도 영화 내용 제대로 안난다는...^^
제가 이상한건가요?
ㅋㅋㅋ 여러분들도 이런 경험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