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쯤 소개받은 남자가 있습니다. 그동안 몇번의 맞선을 보면서 남자들도 여자못지않게 여자직업. 조건 따지는거 느끼면서 식상해하고있었던 터라 약간 어리숙하고 순수한 면이 좋아 몇번 더 만남을 가졌습니다. 그 남자는 아주 적극적으로 본인마음을 표현을 했지만 제 나이의 여자들은 누구를 만남에앞서 굉장히 신중해지지 않습니까? 싫은건 아니지만 딱히 마음이 완전히 기울지도 않았던 상태였어요 . 느낌이 나쁘지 않으니 몇번 더 만나보면 답이 나올거라는 친구 말도 있고 몇번 더 만나보기로 하고 연락오면 연락받고 그 남자만큼은 아니지만 먼저 문자나 연락을 하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 남자는 정말 자상하게 챙겨주고 본인마음을 표현했기때문에 혹, 내 마음이 영 기울지 않아 이 남자에게 그만만나자는 말을 할걸 상상했을때 미안해서 가슴이아플정도로 잘해줬습니다 . 저도 빨리 마음의 결정을 해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몇일전 만나기로 한날 문자한통오더군요 급한일이 있어서 약속못지키니 미안하다구요 . 저 '괜찮다고 답장보내고 시간되면 전화달라고 했습니다 . 그 남자 성격에 거짓말 할 사람은 아닐거라 생각했기에 조금의 의심없이 문자보내고 기다렸죠 연락없더라구요 . 매번 그 남자가 연락을 먼저 많이 했던 터라 그날은 그냥 그렇게 넘겼는데 어제 전화하니 받지 않고 내가 좋아하는 컬러링 지웠더라구요 . 순간 정말 기분 드럽더군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문자 날렸습니다 . 급한약속이 아니라 할얘기가 있을것같은데 말로해야하는거 아니냐고 그랬더니 답장 참 간단합니다 내가 자기에게 호감이 없는것같아서 연락안한거랍니다. 지도 바보아니면 내가 미쳤다고 호감없는 남자가 만나자고 하면 만나고 웃고 떠들고 문자보내고 합니까 . 핑계도 댈걸 대야지 내가 정말로 한번도 문자 먼저안보내고 만나자면 계속튕겼으면 할말없겠지만 그보다 더 제가 어이가 없는건 전화로 말할 주제가 못되면 최소한 문자로 이러이러해서 안만나는게 좋겠다 아님 만나보니 자기와 맞지 않는다 라고 보내던지 다른일있다고 평소처럼 문자보내놓고 연락안하다가 그것도 내가 문자보내니 딸랑 하는 말꼬라지 하고는 별일아닐수도 있다 생각하실수 있지만 정말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 누가 못가게 잡은것도 아니고 정식으로 사귀다가 헤어지는것도 아닌데 그래도 그동안 만난것에 대한 예의란게 있는거아닐까요 . 나이나 어리면 말도 안하지 .. 정말 기분 상했습니다 . 사람 좋아졌다 싫어지는거 한순간일수 있다는거 인정합니다 . 그래도 혼자서 설레발이란 설레발은 다 치고 자기 기분따라 말도 없이 끝내고 뭐하는꼴인지 . 너무 착한 사람이라 내가 거절하면 난 정말 못된년이구나까지 생각했던적이 있는데 사람사이에 만나는것보다 중요한게 헤어지는거라 생각하는데 뒷통수 맞고 나니 정말 어이없는 마음에 하소연합니다.
헤어질때도 예의가 있는데
한달전쯤 소개받은 남자가 있습니다.
그동안 몇번의 맞선을 보면서 남자들도 여자못지않게 여자직업. 조건 따지는거 느끼면서
식상해하고있었던 터라 약간 어리숙하고 순수한 면이 좋아 몇번 더 만남을 가졌습니다.
그 남자는 아주 적극적으로 본인마음을 표현을 했지만
제 나이의 여자들은
누구를 만남에앞서 굉장히 신중해지지 않습니까?
싫은건 아니지만 딱히 마음이 완전히 기울지도 않았던 상태였어요 .
느낌이 나쁘지 않으니 몇번 더 만나보면 답이 나올거라는 친구 말도 있고
몇번 더 만나보기로 하고 연락오면 연락받고 그 남자만큼은 아니지만
먼저 문자나 연락을 하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 남자는 정말 자상하게 챙겨주고 본인마음을 표현했기때문에
혹, 내 마음이 영 기울지 않아 이 남자에게 그만만나자는 말을 할걸
상상했을때 미안해서 가슴이아플정도로 잘해줬습니다 .
저도 빨리 마음의 결정을 해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몇일전 만나기로 한날 문자한통오더군요
급한일이 있어서 약속못지키니 미안하다구요 .
저 '괜찮다고 답장보내고 시간되면 전화달라고 했습니다 .
그 남자 성격에 거짓말 할 사람은 아닐거라 생각했기에 조금의 의심없이
문자보내고 기다렸죠
연락없더라구요 .
매번 그 남자가 연락을 먼저 많이 했던 터라 그날은 그냥 그렇게 넘겼는데
어제 전화하니 받지 않고 내가 좋아하는 컬러링 지웠더라구요 .
순간 정말 기분 드럽더군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문자 날렸습니다 .
급한약속이 아니라 할얘기가 있을것같은데
말로해야하는거 아니냐고
그랬더니 답장 참 간단합니다
내가 자기에게 호감이 없는것같아서 연락안한거랍니다.
지도 바보아니면 내가 미쳤다고 호감없는 남자가 만나자고 하면 만나고 웃고 떠들고
문자보내고 합니까 .
핑계도 댈걸 대야지
내가 정말로 한번도 문자 먼저안보내고 만나자면 계속튕겼으면 할말없겠지만
그보다 더 제가 어이가 없는건
전화로 말할 주제가 못되면 최소한 문자로 이러이러해서
안만나는게 좋겠다 아님 만나보니 자기와 맞지 않는다 라고 보내던지
다른일있다고 평소처럼 문자보내놓고 연락안하다가
그것도 내가 문자보내니 딸랑 하는 말꼬라지 하고는
별일아닐수도 있다 생각하실수 있지만 정말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
누가 못가게 잡은것도 아니고 정식으로 사귀다가 헤어지는것도 아닌데
그래도 그동안 만난것에 대한 예의란게 있는거아닐까요 .
나이나 어리면 말도 안하지 .. 정말 기분 상했습니다 .
사람 좋아졌다 싫어지는거 한순간일수 있다는거 인정합니다 .
그래도
혼자서 설레발이란 설레발은 다 치고 자기 기분따라 말도 없이 끝내고 뭐하는꼴인지 .
너무 착한 사람이라 내가 거절하면 난 정말 못된년이구나까지 생각했던적이 있는데
사람사이에 만나는것보다 중요한게 헤어지는거라 생각하는데
뒷통수 맞고 나니 정말 어이없는 마음에 하소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