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4개월차 직장 예비맘이에요. 시모가 많은연세에도 불구하고, 막일을 다니시느라 바쁘세요. 막내며늘 임신했다고, 챙겨주시려는 마음은 너무 감사한데 항상 주말에..3~4시에 전화하셔서 "오늘 저녁먹자" 이러셧어요. 저는 벌써 약속잡혀서 나와있거나 신랑과 저녁에 모임이 있다던가 그래서 못뵈었죠.. 이번주에는 일주일 전부터 주말에 맛있는거 사주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속으로 '이렇게 미리 얘기 해주시면 얼마나 좋아~' 했어요 시간과 장소는 당신이 결정하고 다시 연락 주신다고 했엇는데.. 집에서 먹자고 하시네요... 바로 윗형님이 시부모님 모시고 살고 계시니.. 손윗동서에... 하나밖에 없는 시누도 온다네요.... 맛잇는거 사주신다더니... 집에서 고기구워 주신데요..ㅜㅜ 임신초기때는 입덧도 없고 고기만 먹었어요.. 고기가 그렇게 땡기더라구요.. 근데 어느순간부터 고기생각만 해도 역겹고.. 남들은 입덧하다 이쯤이면 끝날텐데..저는 근래부터 입덧 시작이에요.. 입맛이 이상해져서 음식 간도 제대로 못마추고.. 먹는것마다 맛도 다 이상하고.. 둘이 밥한끼 먹은 설겆이하려면 우왝~ 하는 바람에.. 신랑한테 당분간 외식하자고 양해 구했구요... 형님 두분이나 계시는데.. 밥먹고나서 설겆이 나몰라라 하고 냅둘수도 없고... 내일 점심인데.. 걱정되 죽겠어요.... 점심때 마춰 시댁가려면... 늦잠도 못자겠네요 ㅜㅜ 요즘 자도자도 잠이 부족한데.... 직장생활하면서 주말만 손꼽아 기다리는데.... 점심먹고나서 엉덩이좀 붙이고 있다가 집에오려면 뻔해요... "좀있음 저녁시간인데 저녁먹고 가라~" 어른들 계시는데, 맘편히 누워있지도 못할꺼고....... 밖에서 사먹으면 간단히 먹고, 집으로 오면 되는데...... 아~ 횡설수설......... 걱정인건.... 고기..냄세...설겆이.... 욕심인건...쉬고싶은마음.... 그냥 넉두리 하고 갑니다.. ㅜㅜ
맛있는거 사주신다더니 집에서...
임신 4개월차 직장 예비맘이에요.
시모가 많은연세에도 불구하고, 막일을 다니시느라 바쁘세요.
막내며늘 임신했다고, 챙겨주시려는 마음은 너무 감사한데
항상 주말에..3~4시에 전화하셔서 "오늘 저녁먹자" 이러셧어요.
저는 벌써 약속잡혀서 나와있거나 신랑과 저녁에 모임이 있다던가 그래서 못뵈었죠..
이번주에는 일주일 전부터 주말에 맛있는거 사주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속으로 '이렇게 미리 얘기 해주시면 얼마나 좋아~' 했어요
시간과 장소는 당신이 결정하고 다시 연락 주신다고 했엇는데..
집에서 먹자고 하시네요... 바로 윗형님이 시부모님 모시고 살고 계시니..
손윗동서에... 하나밖에 없는 시누도 온다네요....
맛잇는거 사주신다더니... 집에서 고기구워 주신데요..ㅜㅜ
임신초기때는 입덧도 없고 고기만 먹었어요.. 고기가 그렇게 땡기더라구요..
근데 어느순간부터 고기생각만 해도 역겹고.. 남들은 입덧하다 이쯤이면
끝날텐데..저는 근래부터 입덧 시작이에요..
입맛이 이상해져서 음식 간도 제대로 못마추고.. 먹는것마다 맛도 다 이상하고..
둘이 밥한끼 먹은 설겆이하려면 우왝~ 하는 바람에..
신랑한테 당분간 외식하자고 양해 구했구요...
형님 두분이나 계시는데.. 밥먹고나서 설겆이 나몰라라 하고 냅둘수도 없고...
내일 점심인데.. 걱정되 죽겠어요.... 점심때 마춰 시댁가려면...
늦잠도 못자겠네요 ㅜㅜ 요즘 자도자도 잠이 부족한데....
직장생활하면서 주말만 손꼽아 기다리는데....
점심먹고나서 엉덩이좀 붙이고 있다가 집에오려면 뻔해요...
"좀있음 저녁시간인데 저녁먹고 가라~"
어른들 계시는데, 맘편히 누워있지도 못할꺼고.......
밖에서 사먹으면 간단히 먹고, 집으로 오면 되는데......
아~ 횡설수설.........
걱정인건.... 고기..냄세...설겆이.... 욕심인건...쉬고싶은마음....
그냥 넉두리 하고 갑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