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에서개념없는모녀

이러지마세요2007.08.05
조회960

 

 

처음써보는거라 뭐라고 써야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겪은일 그대로 적어볼게요

 

얼마전에 일을마치고

시청에서 집으로 가는

인천행 전철을 타고 가는중이였습니다

 

한 아홉시 오분에서 십분쯤 전철을 탄걸로

기억되는 ;;

 

뭐 전 맨앞쪽 1-1 번칸 그쪽에 앉아서

가고있었지요

 

삼십분이상 가고있는데

순간 술렁이더라구요

 

그래서 딱 옆을보니

어떤 아주머니와 아저씨

자리때문에 싸우고 계시더라구요

 

아마 소사역 지나서부터였나  =_=;;

 

아주머니와 아저씨 열심히

자리로인해 엄청크게 소리지르며

싸우시더군요

 

아주머니는 한 사십대중반에서 후반정도로

보이셨고

아저씨는 연세가 한 오십대 중후반아니면 육십대초반

으로 보이시더군요

 

그냥 저는 두분싸우시는거 한번보고

말았지요

뭐 보기만하지 제가 뭔가를 할수있는것도아니고요 ;;

 

좀있다보니 아주머니와 아저씨

욕이 왔다갔다하시더군요 무슨년 무슨놈 다나오시더라구요

 

아저씨는 좀심하셨던건 부모님들먹이시고 자식들먹이시고

(그아주머니 딸둘과함께 셨습니다 무서운십대들......)

아주머니는 반말로 왔다갔다 보기않좋더군요

 

그러다보니 딸둘중 큰애로 보이는애가 소리지르며

 

"그만해!!!!!!그만하라고 !!!!!!!!! 엄마 그만해 !"

 

이러더군요

 

그래서 아 말리나 보구나했더니

 

어이쿠 어린녀석이 자기 아버지뻘되는사람한테

미친놈 개** 이러면서 욕을하더군요

 

전철안에서 참 당황스럽더라구요

 

그 큰딸로 보이는 아이가 그러니

아저씨 엄청 열받으셨더군요

 

더화가나셔서 계속 아주머니한테 욕하시면서

역시나 부모에 자식들먹이시는......

 

그러다 전철노동조합원 사람이 타고있었는지

싸움을 말리더군요

맞은편에 급행열차오니 그거타시라고

아저씨를 말리시더군요

 

그래서 전 그렇게 끝이난줄알았습니다

아저씨 내리시고

문이닫히고 (송내역이였지요..)

 

그러고다시 그모녀있는쪽을 쳐다보니

여전히 아저씨 뭐라고 하셨는지

그큰딸 문에 소리치며

 

"뭐라는지 하나도 안들리거든 !

미친* 뭐저런게 다있어 !"

 

이러며 소리치더군요

 

 

그후로 전바로 다음정거장이 집이라

내렸습니다만

 

전철내리면서 참 한심하더군요

그모녀분들

 

속에서 이런말이 생각나더군요

그어미에 그딸이라고

가정교육참 잘시켰다고

 

대중교통이용하시는분들

전철에서 싸우시더라도

욕은하지말아주세요 보기참안좋아요

전철에 외국인도 있었는데.......

 

십대분들

어르신들싸우는데 끼어들어서

욕하고 대들고 그러진마세요

진짜 말그대로 개념없어보여요

 

어르신들

자리하나때문에 그러지도마세요

정힘드시면 젊은학생에게

학생한테 미안하지만 힘이부쳐서그러니

자리양보좀 해주면 안되겠냐 이런식으로

좋게좋게 해주세요

 

앞으론 지하철에서 이런 안좋은모습 안봤으면

좋겠어요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