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 미래는 질과 정신력의 싸움

의암호2007.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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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과 북한군의 전력에 대한 비교 분석 평가된 일간지 기사를 보았다.

한편에서는 미군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장이고

또 한편에서는 순수 우리군의 전력만으로도 북한을 충분히 제압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는 내용이었다.

 

한 군사전문가의 전력 분석에 따르면 우리 군의 총체적인 전력은 북한의 80% 수준

이라고 한다.

첨단 무기의 질에서는 우리 군이 앞서지만 재래식 무기의 숫자, 병력 등에서

북한이 압도적일 뿐 아니라 북한은 생화학 무기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 자료에 따르면 한국군의 병력은 육, 해, 공군을 합해 69만여명인데 반해

북한은 117만여명에 달하며 재래식 무기는 북한이 우리군의 2배 이상에 달한다고 한다.

하지만 신형 첨단과학무기의 경우는 우리 군이 수적으로는 다소 모자라지만 질적으로는

훨씬 우세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전쟁의 승패는 결코 병력의 숫자나 무기의 우수성 등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예전에 방영된 '주몽'이라는 드라마에서도 고조선의 유민들이 모여 만든 '다물군'이

한나라의 철기군에 맞서 싸우면서도 결코 굴하지 않았던 것은 적과 싸워 반드시

이기겠다는 정신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또 전쟁이란 보이지 않고 나타나지 않는 여러가지 요소에 의해서도 그 승패가 좌우될 수

있다고 본다.

 

옛 고구려가 수나라 군대를 상대로 싸워 이긴 것도 바로 기상이변 덕이었든 게 아닌가?

하지만 기본에 충실한 학생이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듯 한 나라의 국방력은

자위력을 충분히 갖춰야만 어떤 상황에서도 이를 능히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불필요한 논쟁보다는 국가안보를 더욱 튼튼히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더 우선이 아닐까?하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