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합승? 승차거부? 뭘 그런걸 가지고..

순대즐2007.08.06
조회13,378

부산 사람입니다.. 얼마 전에 서울 친구들하고 술자리에서

나온 얘긴데 요즘 들어서 택시 합승하고 승차거부하고 그런게

다시 기승이라더군요? 강남 강북 할것도 없이.. 돈안되는

거리는 안태우고, 미터기 안꺾고 쇼부칠라 그러고..

 

그거 몇년 전인가 싸그리 단속해서 안그랬었는데 요새 다시 그런다고

불만들이 많더군요.

 

하지만 저는 비웃어 줬습니다~ 뭘 그런걸 가지고 호들갑이야들..

종종 야근하고 택시를 타는데 아저씨가 술마시고 운전하는 차에

타봤습니다. 한번도 아닙니다.

술심하게 마신 사람이 탔었나봐요 술냄새가 나네요? 어 그거

그냥 야식하면서 반주로 몇 잔 했어.. 어?!

 

처음엔 생명의 위협을 느꼈지만ㅡㅡ;; 차에서 뛰어내릴수도 없고..

음주 운전기사 아저씨는 너무나 무사태평하십니다. 다행히

실제로 사고를 겪지는 않았지만;; 경찰한테도 실제로 안걸리더군요.

듣자하니 음주 단속을 해도 택시는 안걸린답니다.

 

이런 일로 매스컴도 여기저기 종종 나오는데도 고쳐지질 않습니다.

당연히 사고도 많이 난다고 하구..

 

이거 고칠라면 당연히 경찰이 단속 나가야 됩니다.

승차거부, 합승 다 마찬가지입니다. 인력이 모잘라서 이런거

일일히 다 단속 못한다고 하고, 음주운전 단속하는데 효율성을

위해서 영업용 차량이나 보내준다는데.. 저는 이거 아무래도

의심스럽습니다. 모종의 비리가 있는건 아닌지?

몇 년 전에는 합승 단속 다 잘했으면서 이제는 못하는 이유가

뭔가요? 효율성을 위해서 영업용 차량 보내준다니 택시기사들

음주 한다는 얘기가 쪼끔이라도 나왔으면 효율성을 위해서 혐의

있는 사람들 당연히 단속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운전 그까이꺼 하루 이틀하는 것도 아니고 영업용 내가 얼마를

몰았는데 술 한잔 마신다고 손바닥같이 환한길 못가겠냐고

기사들 여유부리는거겠지만요, 교통수단으로 영업하는거

옆자리 손님의 생명을 담보로 하는 직업입니다. 철저히 단속

하고, 기사분들도 자중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