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웅 무엇인가에 부딪쳤는지 우주선은 둔탁한 소리를 내면서 흔들렸다. 그 흔들림과 동시에 우주선의 내부는 적색등이 깜박이면서 내부를 비추기 시작했다. 「으으응.. 뭐지..? 부딪친 건가..?」 신은 신음소리를 내며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면서 이내 아래쪽에 있는 계기판을 확인했다. - 삐익.. 삐비빅.. 디디디디딕.. 띠디딕.. 드르르륵.. 디디딩.. 띵! 계기판은 여러 색과 비프음의 신호를 내보내면서 무엇인가를 체크하는 듯하였고 모든 색이 녹색으로 바뀌면서 단순한 신호음을 한 번 내더니 멈추었다. 「드디어 여행도 끝인가? 그나저나 여기는 어디지 음 한 번 확인해볼까? 이쯤에 있었던 것 같은데」 신은 혼잣말을 하며 자신의 오른 쪽 벽을 더듬으며 어느 한 버튼을 눌렀다. - 찌이잉 그러자 찢어지는 듯한 아주 짧은 고주파음이 들리고서는 삼차원영상의 지도가 떴다. 「큭.. 예전에는 안그랬던 것 같은데 괴롭군. 음.. 어디볼까?」 지도에 손을 뻗어서 손가락으로 “지구”라고 영상지도에 쓰자 EARTH라는 글자와 파랑과 하양이 조화를 이룬 구체가 하나 뜨고 그 옆에는 [OK]라고 적힌 녹색박스와 [CANCEL]이라는 빨간박스가 떴다. 「우.. 아직 학습이 부족해..」 신은 다시 손을 뻗어서 영상지도 아래쪽에 [E]라고 적힌 네모박스를 눌렀고 여러 모양의 글자들이 뜨자 [한]이라고 적힌 문자를 찾아 다시 한 번 손으로 꾸욱 눌렀다. 영상지도는 [RELOAD]라는 글자가 떴다가 곧 픽하는 소리와 다시 찌잉하는 고주파음을 내면서 [재시작완료]라는 글자와 함께 다시 시작하였다. 「난 역시 이게 보기 좋아」 신은 히히거리면서 아까전과 같이 영상지도에 “지구”라고 적고 아까 [OK]라고 적혀있었던 [확인] 이라고 적힌 녹색박스를 손으로 눌렀다. 지도 가운데에는 녹색 지렁이가 스물스물 기어가듯이 녹색바가 움직였고 곧 [완료]라는 메시지와 함께 [거리 : 측정불가능]이라는 메시지가 떴다. 「후.. 멀리도 왔군. 어느정도 시간 걸렸는지는 알고 싶지도 않아지네 휴...」 신은 영상지도의 위에 있는 [X]표시를 눌러 사라지게 한 다음에 왼쪽에 있는 트리거를 잡아댕겨서 캡슐의 뚜껑을 열었다. - 치이이익... 피유우웅.. 신은 조심스럽게 걸어나와서는 고개를 돌려 조금전까지 자신이 있던 캡슐을 바라보았다. 그리고나서 고개를 돌려서 자신의 캡슐과 같은 여러개의 캡슐들의 입구가 아직 열리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는 계기판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신은 계기판을 보면서 고개를 끄덕이더니 벽 쪽에 있는 노란박스에서 한 벌의 우주복을 꺼내서 입고서는 우주선의 입구쪽으로 가서는 개패버튼에 자신의 오른손을 가져다 대고서는 심호흡을 한 번 크게하였다. 「후우~! 어딘지는 모르지만 사람이 살 수는 있다는건가? 그럼 한 번 확인해보지!」 신은 두 눈을 질끈 감으면서 조심스럽게 버튼을 누르자 “끼이잉”하는 거친 쇠소리와 함게 “쿵”하면서 문이 아래쪽으로 열렸다. 신은 조심스럽게 한 발자국씩 때면서 우주선 밖으로 나왔고, 전체 몸이 우주선 밖으로 나왔다 생각이 들자 조심스럽게 두 눈을 살며시 떴다. 「붉은 대지인가..?」 신의 두 눈에 보이는 짙은 갈색의 대지는 끝이 없이 펼쳐져 있었다. 그리고 신은 고개를 위로 들어서 하늘을 바라보았다. 「저것이 푸른 하늘..?」 자신의 오른 팔목에 있는 푸른 LED창을 바라보았다. 그 곳에는 EARTH라고 적혀있었다. 신은 그 문구를 보고서는 다시 우주선으로 들어가서 작은 박스를 하나 꺼내서 들고왔다. 그리고 그 박스에는 [NOAH]라고 적혀있었고, 그 박스를 뜯자 하얀 김을 내면서 하나의 유리병 아니 얼음조각이 나왔다. 신은 자신의 오른 팔목에 있는 LED에 [RAINBOW]라고 입력한 후에 왼손으로 얼음조각 밑을 잡고 오른손으로 얼음조각을 조심스럽게 쓰다듬었다. 얼음조각은 오색빛깔을 내면서 빛나더니 하얀 빛과 함께 얼음조각은 사라지고 녹색 잎을 물고 있는 비둘기가 하늘로 날아 올라갔다. 신은 날아가는 비둘기가 신기하다는 듯이 바라보면서 시야에서 보이지 않자 자신이 있었던 우주선을 바라보았다. 우주선에는 [NOAH'S ARK]라고 적혀있었다. 신은 입가에 웃음이 생겼고 쓰고있던 헬멧을 벗어서 던지고서는 하늘을 향해 크게 웃었다. 그리고서 자신의 우주복을 하나하나 벗어서 던지고서는 대지에 알몸으로 대굴대굴 구르면서 계속 웃었다. 「드디어 드디어! 아하하하! 왔다고! 드디어! 이히히힛!] 한참동안 대지에 구르면서 좋아하던 신은 다시 하늘을 바라보았다. 푸른하늘은 점점 붉어지면서 화려한 하늘이 되고 있었다. 「저것이 노을인가? 정말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를 정도로 아름다워! 사진으로만 봤었는데!」 신은 붉게 변했다가 다시 칡흑으로 변해버린 하늘 아래에서 입가에 웃음을 머문체로 잠이 들었다. 「으응.. 음.. 으응.. 으악! 이런!!」 신이 눈을 떴을 때 가장 먼저 보인 것은 어둠이 아니라 푸른 하늘이었다. 하지만 신은 뭔가 생각났는지 허둥지둥 우주선안으로 들어가서는 여러개의 박스들을 꺼내오기 시작했다. 신은 녹색박스를 열어서 무엇인가를 꺼내더니 대지를 향해서 휙휙 던지면서 뿌리기 시작했다. 「이것은 나무고.. 이것은 꽃.. 자자 어서 빨리 자라라!!」 =====================================================================================
카다스 전기[외전] - 1
- 쿠웅
무엇인가에 부딪쳤는지 우주선은 둔탁한 소리를 내면서 흔들렸다.
그 흔들림과 동시에 우주선의 내부는 적색등이 깜박이면서 내부를 비추기 시작했다.
「으으응.. 뭐지..? 부딪친 건가..?」
신은 신음소리를 내며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면서 이내 아래쪽에 있는 계기판을 확인했다.
- 삐익.. 삐비빅.. 디디디디딕.. 띠디딕.. 드르르륵.. 디디딩.. 띵!
계기판은 여러 색과 비프음의 신호를 내보내면서 무엇인가를 체크하는 듯하였고 모든 색이
녹색으로 바뀌면서 단순한 신호음을 한 번 내더니 멈추었다.
「드디어 여행도 끝인가? 그나저나 여기는 어디지 음 한 번 확인해볼까? 이쯤에 있었던 것 같은데」
신은 혼잣말을 하며 자신의 오른 쪽 벽을 더듬으며 어느 한 버튼을 눌렀다.
- 찌이잉
그러자 찢어지는 듯한 아주 짧은 고주파음이 들리고서는 삼차원영상의 지도가 떴다.
「큭.. 예전에는 안그랬던 것 같은데 괴롭군. 음.. 어디볼까?」
지도에 손을 뻗어서 손가락으로 “지구”라고 영상지도에 쓰자 EARTH라는 글자와 파랑과 하양이 조화를
이룬 구체가 하나 뜨고 그 옆에는 [OK]라고 적힌 녹색박스와 [CANCEL]이라는 빨간박스가 떴다.
「우.. 아직 학습이 부족해..」
신은 다시 손을 뻗어서 영상지도 아래쪽에 [E]라고 적힌 네모박스를 눌렀고 여러 모양의 글자들이 뜨자
[한]이라고 적힌 문자를 찾아 다시 한 번 손으로 꾸욱 눌렀다.
영상지도는 [RELOAD]라는 글자가 떴다가 곧 픽하는 소리와 다시 찌잉하는 고주파음을 내면서
[재시작완료]라는 글자와 함께 다시 시작하였다.
「난 역시 이게 보기 좋아」
신은 히히거리면서 아까전과 같이 영상지도에 “지구”라고 적고 아까 [OK]라고 적혀있었던 [확인]
이라고 적힌 녹색박스를 손으로 눌렀다. 지도 가운데에는 녹색 지렁이가 스물스물 기어가듯이 녹색바가
움직였고 곧 [완료]라는 메시지와 함께 [거리 : 측정불가능]이라는 메시지가 떴다.
「후.. 멀리도 왔군. 어느정도 시간 걸렸는지는 알고 싶지도 않아지네 휴...」
신은 영상지도의 위에 있는 [X]표시를 눌러 사라지게 한 다음에 왼쪽에 있는 트리거를 잡아댕겨서
캡슐의 뚜껑을 열었다.
- 치이이익... 피유우웅..
신은 조심스럽게 걸어나와서는 고개를 돌려 조금전까지 자신이 있던 캡슐을 바라보았다.
그리고나서 고개를 돌려서 자신의 캡슐과 같은 여러개의 캡슐들의 입구가 아직 열리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는 계기판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신은 계기판을 보면서 고개를 끄덕이더니 벽 쪽에 있는 노란박스에서 한 벌의 우주복을 꺼내서 입고서는
우주선의 입구쪽으로 가서는 개패버튼에 자신의 오른손을 가져다 대고서는 심호흡을 한 번 크게하였다.
「후우~! 어딘지는 모르지만 사람이 살 수는 있다는건가? 그럼 한 번 확인해보지!」
신은 두 눈을 질끈 감으면서 조심스럽게 버튼을 누르자 “끼이잉”하는 거친 쇠소리와 함게 “쿵”하면서
문이 아래쪽으로 열렸다.
신은 조심스럽게 한 발자국씩 때면서 우주선 밖으로 나왔고, 전체 몸이 우주선 밖으로 나왔다 생각이
들자 조심스럽게 두 눈을 살며시 떴다.
「붉은 대지인가..?」
신의 두 눈에 보이는 짙은 갈색의 대지는 끝이 없이 펼쳐져 있었다. 그리고 신은 고개를 위로 들어서
하늘을 바라보았다.
「저것이 푸른 하늘..?」
자신의 오른 팔목에 있는 푸른 LED창을 바라보았다. 그 곳에는 EARTH라고 적혀있었다. 신은 그 문구를
보고서는 다시 우주선으로 들어가서 작은 박스를 하나 꺼내서 들고왔다.
그리고 그 박스에는 [NOAH]라고 적혀있었고, 그 박스를 뜯자 하얀 김을 내면서 하나의 유리병 아니
얼음조각이 나왔다. 신은 자신의 오른 팔목에 있는 LED에 [RAINBOW]라고 입력한 후에 왼손으로
얼음조각 밑을 잡고 오른손으로 얼음조각을 조심스럽게 쓰다듬었다.
얼음조각은 오색빛깔을 내면서 빛나더니 하얀 빛과 함께 얼음조각은 사라지고 녹색 잎을 물고 있는
비둘기가 하늘로 날아 올라갔다.
신은 날아가는 비둘기가 신기하다는 듯이 바라보면서 시야에서 보이지 않자 자신이 있었던 우주선을
바라보았다. 우주선에는 [NOAH'S ARK]라고 적혀있었다.
신은 입가에 웃음이 생겼고 쓰고있던 헬멧을 벗어서 던지고서는 하늘을 향해 크게 웃었다. 그리고서
자신의 우주복을 하나하나 벗어서 던지고서는 대지에 알몸으로 대굴대굴 구르면서 계속 웃었다.
「드디어 드디어! 아하하하! 왔다고! 드디어! 이히히힛!]
한참동안 대지에 구르면서 좋아하던 신은 다시 하늘을 바라보았다. 푸른하늘은 점점 붉어지면서
화려한 하늘이 되고 있었다.
「저것이 노을인가? 정말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를 정도로 아름다워! 사진으로만 봤었는데!」
신은 붉게 변했다가 다시 칡흑으로 변해버린 하늘 아래에서 입가에 웃음을 머문체로 잠이 들었다.
「으응.. 음.. 으응.. 으악! 이런!!」
신이 눈을 떴을 때 가장 먼저 보인 것은 어둠이 아니라 푸른 하늘이었다. 하지만 신은 뭔가 생각났는지
허둥지둥 우주선안으로 들어가서는 여러개의 박스들을 꺼내오기 시작했다.
신은 녹색박스를 열어서 무엇인가를 꺼내더니 대지를 향해서 휙휙 던지면서 뿌리기 시작했다.
「이것은 나무고.. 이것은 꽃.. 자자 어서 빨리 자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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