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 침착이란]

^^2007.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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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 침착이란]

 

1. 개념 :

피부 톤이 고르지 못하고 얼굴이 부분부분 얼룩진 것처럼 피부색이 고르지 못한 상태. 그 원인은 대부분 기미, 주근깨, 여드름 흉터 등일 때가 많다. 기미는 얼굴에 나타날 때 대체로 대칭을 이루면서 분포하게 되는데 눈밑 부분이나 광대뼈 부위에 많이 생기며 간의 모양을 닮아 일명, 간반이라고도 한다. 보통, 여름에 악화되고, 겨울에 호전되며 내적, 외적인 자극으로 피부가 약해질 때, 세포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색소를 만들어 내게 되는데, 이것이 부분적으로 생기면 기미고, 점처럼 생기면 주근깨다. 주근깨는 기미와 달리 유전적 요인에 의해 주로 발생하며, 태어나 3세 이후부터 나타난다. 사춘기 이후가 되면 본격적으로 드러나 자외선에 의해 그 색깔이 더 짙어졌다가 자외선이 약해지는 겨울에는 옅어지거나 보이지 않게 된다. 근본적으로 완전히 없애기는 어렵다.

 

생체 내에 색소가 병적으로 나타나서 갈색이나 흑갈색을 띠는 것. 색소변성도 거의 같은 뜻으로 쓰인다. 생리적으로 존재하는 멜라닌이나 헤모시데린 등 색소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거나, 나타나는 장소가 비정상적인 경우, 또는 생리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색소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고, 선천성과 후천성으로 나뉜다.

 

2. 내용상 분류 :

(1) 선천성색소침착증

① 작란반(雀卵斑):하일반(夏日斑)이라고도 하는데, 이른바 <주근깨>를 말하며, 눈 주위나 뺨에 잘 나타난다. 좁쌀 크기에서 쌀알 크기까지의 불규칙한 형태를 한 갈색 색소반인데, 특히 사춘기 때 잘 나타나며 우성유전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② 유전성대측(對側) 색소이상증:소아 때부터 나타난다. 손등·발등·손가락·발가락 및 전완(前腕)과 하퇴(下腿) 등에 점모양 또는 그물모양의 갈색색소반과 탈색소반이 섞여서 나타난다. 몸의 끝부분일수록 증상이 심한 경향이 있으며 우성유전한다.

③ 망상지단(網狀肢端) 색소침착증:소아기에서 사춘기에 걸쳐 나타난다. 손등·발등·전완·어깨·목 등에 좁쌀 크기의 갈색반이 나타나고, 진행됨에 따라 서로 융합하여 그물모양이 되는데, 우성유전한다. 이상 ① ∼③ 의 치료로는 차광요법(遮光療法)이 효과가 있다.

④ 모반(母斑):발생 이상에 의한 피부의 선천성·국한성의 조직기형을 말하며,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편평모반은 사춘기에 생기는 일이 많으며, 가슴이나 어깨 부위에 어린이의 머리 크기까지의 담갈색반이나 갈색반이 생기는 것으로, 때로는 털이 나는 것도 있다. 색소성 모반은 크기가 좁쌀 크기에서 콩알 크기까지이고 흑갈색을 띠며, 반구형으로 융기한다. 큰 것은 출생할 때부터 있는 경우가 있고, 흑갈색으로 편평하게 융기되어 있으며, 센털이 나 있는 경우도 있다. 때로는 표면이 젖꼭지 모양이나 사마귀 모양을 하고 있는 것도 있다. 치료는 작은 것은 절제하거나 전기로 응고시키고, 큰 것은 피부이식수술을 한다. 약년성흑색종(若年性黑色腫)은 소아기에 잘 생기고 생장도 빠르다. 담홍색 또는 담홍갈색이고, 반구형으로 융기하는 작은 결절(結節)이다. 청색모반은 얼굴·손등·발등에 잘 생기는 팥알 크기까지의 청색 또는 청갈색을 띤 작은 결절인데, 때로는 악성화한다. 몽골반은 출생할 때부터 엉덩이에 나타나는 청색의 큰 반점이며, 7∼10세가 되면 자연히 없어진다.

 

(2) 후천성색소침착증

① 간반(肝斑):이른바 <기미>라고 불리는 것으로 30세 이후의 여자에게 잘 생긴다. 앞이마나 눈 부근에 대칭적으로 생기는 점 모양의 갈색반으로, 월경 때나 임신 때에는 더욱 두드러진다.

② 노인성 색소반:중년 이후에 얼굴이나 손등과 같이 햇빛에 노출된 부위에 생기는 갈색반이며, 때로는 사마귀 모양으로 융기하는 경우도 있다.

 

3. 색소 침착이 되어가는 과정

1) 표피의 맨 밑에는 멜라노사이트라고 하는 세포가 있는데, 피부색을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2) 멜라노사이트가 자외선을 받으면 멜라닌 색소를 생성하게 되고 주위의 표피 세포로 이동하여 피부색을 검게 만든다.

3) 이 멜라닌이란 피부 색소가 부분적으로 과잉 생성되어 피부에 반점의 형태로 분포하면 바로 기미가 되는 것이다.

 

멜라닌 : 멜라닌 세포(Melanocyte)는 기저층에 위치하여 피부색을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피부색을 결정하는데는 멜라닌의 양, 즉 멜라닌 세포의 크기가 중요한데 검은 피부는 흰 피부보다 큰 멜라닌 형성세포를 지니고 있다. 멜라닌 색소는 멜라닌 세포에서 생성되며 피부 바깥쪽으로 이동하여 각질층에 분포됨으로써 외부로 보이는 피부색을 결정한다. 또한 멜라닌 세포는 단파장의 자외선을 흡수하여 피부에 해가 되는 자외선이 진피내로 침입하는 것을 막아준다. 한국인의 경우는 피부 멜라닌의 양과 종류가 흑인과 백인의 중간 정도이며, 색상은 황색에 가깝다.

 

4. 피부 되돌리기

 

1) 기초 손질법

① 클렌징 단계가 가장 중요하다. 매일 철저한 클렌징으로 각질과 노폐물을 깨끗이 제거하고, 피부 세포의 턴 오버를 촉진시켜, 침착된 멜라닌을 자연스럽게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② 일주일에 1~2회 정도는 팩을 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묵은 각질을 제거해주는 각질제거 팩이나, 색소침착을 해결해 줄 수 있는 효과적인 원료가 들어있는 화이트닝 팩을 정기적으로 사용하도록 한다.

③ 기미나 주근깨가 있어 특히 신경 쓰이는 부위에는 미백 기능이 있는 고기능성 에센스나 크림으로 정성껏 관리하는 것이 좋다.

④ 데이 크림, 메이크업 베이스, 파운데이션 등을 바를 때도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제품을 선택하여 미리미리 기미, 주근깨가 생기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2) 베이스 메이크업으로 깔끔하게 감추는 기미, 주근깨, 잡티

① 자외선 차단제가 함유된 선제품을 사용한다. 일상적인 활동을 할 때는 SPF지수 10∼15이상, 스포츠나 오랜 야외 활동에는 30이상을 고르는 것이 좋다.

② 컨실러를 이용한다. 스킨 케어 뒤에 선크림 등을 바르고 자외선 차단제가 들어있는 메이크업 베이스를 사용해 얼굴을 전체적으로 고르게 정돈한다. 파운데이션을 그 위에 고르게 펴 바르고 기미나 주근깨가 난 부위에 컨실러를 점을 찍듯이 발라 잡티를 가린다.

③ 트윈케이크를 쓸 경우는 트윈케이크를 바르기 전에 컨실러를 같은 방법으로 바른다. 물론, 파운데이션이나 트윈케이크도 자외선 차단제가 들어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④ 커버력이 뛰어난 케이크 타입의 파운데이션을 발라준다. 메이크업 베이스를 바른 뒤, 스폰지로 케이크 타입의 파운데이션을 고르게 펴 발라 준 뒤 파우더를 깨끗하게 눌러 마무리해 준다. 케이크 타입 파운데이션으로 얼굴 전체를 커버할 때 자칫 잘못하면 얼굴이 커 보이기 쉽다. T존 부위는 좀더 밝게, 턱선을 이루는 U존 부위는 어둡게 처리하여 얼굴에 자연스런 입체감을 살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정보 : 피부사랑자연미인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