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예수의 무덤'

멀더2007.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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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서 발견된 가족묘 진위 주목
 
 

[미스터리] '예수의 무덤' 예수의 무덤으로 보이는 '예수 가족 무덤'이 예루살렘에서 발견되었다.

디스커버리 방송에서 영화 '타이타닉'의 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예수 무덤이라는 확신을 갖고 발굴하는 장면을 올해 3월에 방송함으로써 세상에 알려졌다.

예루살렘의 구 시가지에서 남쪽으로 5km 떨어진 언덕의 시가지 '다루피옷트'란 곳에서 일하던 작업원이 이상한 입구를 우연히 발견하고 안쪽에서 석회암의 뼈 상자와 인간의 두개골들을 발견했다.

 

이스라엘 고고학청에서 전문가들에게 진위 조사를 의뢰했다.

뼈 상자 10개가 발굴되었는데 6개의 상자에 비문이 새겨져 있었다.

비문을 해석한 결과 '누구나 알수 있는 이름'과 '알수 없는 이유'로 조사가 중단됐다고 아리송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당시 판독한 바에 의하면 마리아, 요셉, 마태, 예수-요셉의 아들, 유다-예수의 아들, 마라의 마리암네 등 6명의 묘비명이 나왔다고 전한다.


 예수의 일가족이 묻힌 가족묘임이 틀림없었다.

이곳은 신약성서에 나오는 사람들의 유골이 한 장소에 묻혀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무언가 신성한 곳으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다.

탐험에 동참한 영상 작가 쟈고보빗치와 다큐멘타리 작가 페레그리노 등은묘소나 뼈 상자를

DNA 전문가들에게 보여 철저한 검증을 시도했다.


이들은 묘소 입구의 둥근 원과 산 모양을 섞어 만든 문장을 조사한 결과 옛날 예루살렘 신전 본체의

니카르노문에 걸렸던것과 똑같은 모형이었다.

유태인의 매장 풍습은 유체를 동굴에 1년동안 안치했다가 남아있는 뼈들을 모아 상자에 넣었던 것이다.


뼈 상자로부터 나온 뼈 조각을 캐나다 레이크헤드 대학에 의뢰하여 미토콘드리아의 DNA 배열을

조사했다.

검사대상은 예수와 마라의 마리암네라고 새겨진 뼈 조각이었다.

두개의 샘플은 모자간이나 남매 등의 친족 관계가 아닌것으로 판명됐다.

옛날 유태인들의 유습으로 보아 친가족 아닌 사람이 같이 묻히는것은 부부 관계 뿐이었다.

마라의 마리암네란 성서에서 말한 반려자란 뜻으로서 막달라 마리아를 의미한다.


십자가 처형으로 숨진 예수가 부활하는것을 지켜본 최초의 증인이 바로 그녀였다는 사실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다루피옷트묘에 예수와 마리암네 그리고 예수의 아들 이란 유다의 뼈들이 같이 묻힌것은

예수는 막달라 마리아와 결혼하여 유다란 아들을 낳았다는 새로운 사실을 말해주는 것이란 해석도 있다.


앞으로 "하느님의 아들 예수가 인간들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뒤 부활하여 인간을 영원히 구제한다"는 기독교의 근본 교리가 우리에게 앞으로 어떤 형태로 다가올지 궁금하다.

< 출처=일본 가쿠에사의 월간 'MU', 번역 및 정리=최 호(칼럼니스트)>

 

(출처: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