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읽기만 하다가 가슴이 너무 답답해서 글 올립니다. 사귀지는 않지만 연락하고 지내는 남자가 있어요. 근데 이 사람하고는 4년 전에 사겼었어요.. 제 첫사랑이었고, 1년 반정도 연애했는데 군대 가고 나서 알게 된 사실이지만, 바람을 피고 있었더라구요. 제가 그땐 너무 멍청해서 몰랐는데... 거의 반 동거를 하고 있었고... 사귀면서 의심가는 적이 많았지만, 그때마다 아닐꺼야, 설마설마.. 했던 것이.. 여튼 그래서 정말 힘들었지만 헤어졌었어요.. 그런데 얼마 전에 다시 연락이 되어서 몇번 만나고 ... 연락하게 되었는데 제가 바보인지.. 보면 볼수록 옛감정 나고 좋더라구요. 배신당하고 힘들었는데도... 사실 헤어지고도 2년간 이 남자한테서 문자와 편지가 간간히 왔었어요.. 다 씹다가,, 우연한 기회에 보게 되었는데.. 지금 흔들리는 상태구요. 이 사람도 반성하고 나를 많이 기다렸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흔들려요. 이 남자는 오래전부터 술집웨이터 일을 했어요. 술집에서 일한다면 보통 정신상태가 글렀다.. 는 말을 많이 하시는데,, 물론 얘도 건전하다고는 말 못하지만, 성실한 편이고 받은 월급은 아주 아껴서 저금하고.. 집에 용돈 드리고 그럽니다 술집일 하는 거 싫지만, 그것도 사람하는 일이고... 지가 돈 벌겠다고 하는거라 거기까진 터치안하고 있구요... 어쨌든 문제는 오늘도 방금 일 마쳤다고 전화와서 통화하던 중에..같이 일하는 여자를 집까지 태워줬다고 하더군요. 지금 일하는 칵테일빠가 오픈한지 몇주 안됐거든요. 새로 들어온 여자 종업원인데 택시비 대신 한달에 20만원 받고 집까지 바래다주기로 했답니다.. 솔직히, 술집에서 일하는 것도 화나는데.. 이 소리 들으니까 미치겠습니다. 이 남자 보통 일이 3시정도에 마쳐요.. 이 새벽에.. 그것도 술집아가씨를 옆에 태우고 맨날 데려다주는게 도대체 말이 됩니까? 더군다나 솔로도 아닌게...... 자기는 동료가 부탁하는거라 어쩔 수 없다고 하는데 너무 기가 찹니다.. 문자로.. 어쨌든 매일 밤마다 옆자리에 여자 태우고 집에 바래다 주는거, 나는 못참는다고...보냈더니 오히려 나한테.. 이해심 없다고 짜증냅니다.. 아 그냥 이사람 접을까요.. 같이 있으면 너무 잘해주고. 또 성격도 잘맞고... 좋은데 생각하는 뿌리 자체가 너무 안맞는거 같네요.. 제가 예민한건지....... 한번 배신당한 게 있어서 믿지를 못하겠어요. 가끔 톡톡에 배신당하고도 매달리는 사람들을 보고.. 참 한심하다. 당할 만하다고 생각했는데 제게도 이런 상황이 오네요. 지금도 문자 주고받고 있는데, 내가 계속 싫다고 해도 - 사회생활이 원래 그렇다네요. 내 참 어이가..;; 니가 이해해라// 피곤하다 내일 얘기하자.. 그러네요. 니가 그렇게 싫으면 안할께.. 이 한마디를 못하네요........ 아무래도, 그냥 이 사람이랑 인연 놓는게 맞겠죠..... --------------------------------------------------------------------------------- 사귀는건지 아닌지.. 도대체 뭐냐? 이런 분들이 많아서 올려요. 남자가 다시 시작해보자고 했는데.. 선뜻 알았다고 하기가 두려워서 (옛날일도 있고..) 한달동안 그냥 연락하고 지내면서 앞으로 잘 사귈 수 있을지.. 생각해보기로 했어요. 정식으로 사귀는 것도 아니면서 간섭이다..라고 말하시는 분도 있는데요.. 서로 좋아하는 맘이 있고 발전가능성 있는 단계에서 단지 사귄다는 도장만 안찍었다고 해서 사생활을 전혀 간섭할 권리가 없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여튼 지금, 불안하고 기분 나쁘다고 몇번이나 말했는데도 계속 나보고 이해심좁고 의심많다고 화만 내네요.. 제가 이렇게 고민하고 싫어하는데도 말이죠...
직장 동료를 집까지 태워주는 남친! 어떡할까요
안녕하세요. 맨날 읽기만 하다가 가슴이 너무 답답해서 글 올립니다.
사귀지는 않지만 연락하고 지내는 남자가 있어요.
근데 이 사람하고는 4년 전에 사겼었어요.. 제 첫사랑이었고, 1년 반정도 연애했는데
군대 가고 나서 알게 된 사실이지만, 바람을 피고 있었더라구요.
제가 그땐 너무 멍청해서 몰랐는데... 거의 반 동거를 하고 있었고...
사귀면서 의심가는 적이 많았지만, 그때마다 아닐꺼야, 설마설마.. 했던 것이..
여튼 그래서 정말 힘들었지만 헤어졌었어요..
그런데 얼마 전에 다시 연락이 되어서 몇번 만나고 ... 연락하게 되었는데
제가 바보인지.. 보면 볼수록 옛감정 나고 좋더라구요.
배신당하고 힘들었는데도...
사실 헤어지고도 2년간 이 남자한테서 문자와 편지가 간간히 왔었어요..
다 씹다가,, 우연한 기회에 보게 되었는데.. 지금 흔들리는 상태구요.
이 사람도 반성하고 나를 많이 기다렸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흔들려요.
이 남자는 오래전부터 술집웨이터 일을 했어요.
술집에서 일한다면 보통 정신상태가 글렀다.. 는 말을 많이 하시는데,,
물론 얘도 건전하다고는 말 못하지만, 성실한 편이고
받은 월급은 아주 아껴서 저금하고.. 집에 용돈 드리고 그럽니다
술집일 하는 거 싫지만, 그것도 사람하는 일이고... 지가 돈 벌겠다고 하는거라
거기까진 터치안하고 있구요...
어쨌든 문제는
오늘도 방금 일 마쳤다고 전화와서 통화하던 중에..같이 일하는 여자를 집까지 태워줬다고 하더군요.
지금 일하는 칵테일빠가 오픈한지 몇주 안됐거든요. 새로 들어온 여자 종업원인데
택시비 대신 한달에 20만원 받고 집까지 바래다주기로 했답니다..
솔직히, 술집에서 일하는 것도 화나는데.. 이 소리 들으니까 미치겠습니다.
이 남자 보통 일이 3시정도에 마쳐요.. 이 새벽에.. 그것도 술집아가씨를 옆에 태우고
맨날 데려다주는게 도대체 말이 됩니까? 더군다나 솔로도 아닌게......
자기는 동료가 부탁하는거라 어쩔 수 없다고 하는데 너무 기가 찹니다..
문자로.. 어쨌든 매일 밤마다 옆자리에 여자 태우고 집에 바래다 주는거, 나는 못참는다고...보냈더니
오히려 나한테.. 이해심 없다고 짜증냅니다..
아 그냥 이사람 접을까요..
같이 있으면 너무 잘해주고. 또 성격도 잘맞고... 좋은데
생각하는 뿌리 자체가 너무 안맞는거 같네요..
제가 예민한건지....... 한번 배신당한 게 있어서 믿지를 못하겠어요.
가끔 톡톡에 배신당하고도 매달리는 사람들을 보고.. 참 한심하다. 당할 만하다고 생각했는데
제게도 이런 상황이 오네요.
지금도 문자 주고받고 있는데, 내가 계속 싫다고 해도 - 사회생활이 원래 그렇다네요. 내 참 어이가..;;
니가 이해해라// 피곤하다 내일 얘기하자.. 그러네요.
니가 그렇게 싫으면 안할께.. 이 한마디를 못하네요........
아무래도, 그냥 이 사람이랑 인연 놓는게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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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는건지 아닌지.. 도대체 뭐냐? 이런 분들이 많아서 올려요.
남자가 다시 시작해보자고 했는데.. 선뜻 알았다고 하기가 두려워서 (옛날일도 있고..)
한달동안 그냥 연락하고 지내면서 앞으로 잘 사귈 수 있을지.. 생각해보기로 했어요.
정식으로 사귀는 것도 아니면서 간섭이다..라고 말하시는 분도 있는데요..
서로 좋아하는 맘이 있고 발전가능성 있는 단계에서
단지 사귄다는 도장만 안찍었다고 해서
사생활을 전혀 간섭할 권리가 없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여튼 지금, 불안하고 기분 나쁘다고 몇번이나 말했는데도
계속 나보고 이해심좁고 의심많다고 화만 내네요.. 제가 이렇게 고민하고 싫어하는데도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