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한 MBC의 디워 걸고 넘어지기

마봉춘2007.08.09
조회3,349
뻔뻔한 MBC 아까 가보니깐 투표 페이지를 삭제를 했더군요 투표결과는 97%정도가 작품성에 투표를 했더랍니다 자기네가 써먹기에 좋은 투표결과가 나오질 않으니깐 아예 삭제를 해버렸나보죠 ㅎ   오늘 밤 100분토론 아주 볼만할것 같습니다     지긋지긋한 MBC의 디워 걸고 넘어지기


엠비씨 시청자 의견 게시판에 올라온 디워 투표인데요

MBC의 디워 죽이기 속내가 너어어어어무 훤히 들여다 보이고 어이없더군요.

결국 MBC가 이 투표를 걸면서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런거 아닌가요?

 

'디워가 뜨는 이유가 작품성 때문이냐?? 한국사람들 애국심 자극해서 뜨는거지!'라고 말이죠

 

MBC를 비롯한 언론 보도와 프로 평론가들과는 반대로 <디워>에 대한 관객들의 영화평은 대다수 호평이 주를 이루는게 사실입니다.

과연 관객들이 단순한 애국심만으로 찬사를 보내겠습니까??

눈이 즐거운 영화, 심장이 뛰도록 통쾌한 영화, 어린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영화, 분명히 관객이 호응할 수 있는 매력이 있는 영화이기에

이들은 박수를 보내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요즘 언론은 <디워>에 대해서만큼은 관객을 가르치려 들기만 합니다.

"당신은 잘못 보았어요, <디워>는 유치해요."

"관객님들, 수준을 높이세요, <디워>는 300억짜리 우뢰매랍니다."

"300억으로 겨우 이 정도에요? 돈 낭비예요."

"영구가 미국 가서 영화 한 편 찍었는데 우리나라 분들, 애국심에 이러시네요."

"CG는 그런대로 1점 정도 주겠지만 뭐…."

"영화 이론에 근거하여 본 <디워>는 치기 어린 한 코미디언의 어쩌고저쩌고…."

한 마디로 '니들이 영화를 알아?' 이런 식입니다..

마치 <디워>를 재미있게 보았다 하면 영화를 모르는 '수준낮은' 관객으로 몰고 가는 분위기를

조성하는것 같더라구요.

2007년 지금의 관객이 옛날 못 먹고 못살던 시절 1년에 극장 한번 가는 걸 자랑이라고 생각하던

그 때의 관객들이라 생각하는 걸까요?

 

도대체 디워가 뭐 어쨌길래, 디워가 흥행에 성공하는게 뭐가 그렇게 맘에 들질 않길래

비꼬고, 흠집내고, 욕하려고 혈안이 되있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MBC 100분 토론 한번 지켜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