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전 쓰는 나의 일드 Best 9 ~

JD2007.08.09
조회1,136
입대전 쓰는 나의 일드 Best 9 ~

 

고3 수능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보기 시작한뒤로 제가 몇일전 본 "프로포즈 대작전"까지를 해서
총 102작품을 보았네요. 많은 숫자인지 적은 숫자인지 정확히는 감이 안잡히는 숫자이지만요 ~

정리를 해보니 1996, 1997, 1998년작이 1작품씩이고 1999년작은 3작품, 2000년작은 5작품, 2001년작은 7작품, 2002년작은 8작품, 2003년작은 11작품, 2004년작은 12작품, 2005년작은 23작품, 2006년작은 21작품, 2007년작은 9작품으로 총 102작품이더군요 ㅎ

처음 본 작품은 윗 그림의 작품, 바로 '고쿠센'입니다.
그 당시에 누가 누군지도 모르고 보았지만 이후 마츠모토 준과 나카마 유키에에게 버닝하게 되었었죠.

그리고 군대가기전 마지막으로 본 작품은 2007년 1분기작인 '프로포즈 대작전'입니다.
첫회는 다소 황당했지만 보면 볼수록 재미가 있었던 작품이였습니다.
공교롭게도 첫작품과 마지막작품의 주연이 모두 쟈니즈 소속의 가수들이군요.

입대전 한번 그에 대해서 글을 써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뭐 본 작품이 아주 많다고는 할 수 없지만 이 작품들 중 저의 베스트 9를 꼽아보았네요.
워스트도 해보려고 했지만 베스트를 꼽는것보다도 더 주관적일것 같아서 접었습니다.

 

그럼 먼저 9위 ~

<고쿠센> - NTV 2002년 2분기 방영

평균 시청률 : 17.4%
주제가 : V6 - Feel your breeze
출연 연기자 : 나카마 유키에, 마츠모토 준, 오구리 슌, 이시가키 유마, 나리미야 히로키, 와키 토모히로 
              우츠이 켄, 나마세 카츠히사, 이토 미사키, 나카자와 유코 등

- 제가 처음 본 일본드라마. 그것만으로 제 순위에서 늘 위쪽에 있는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를 보고 일드가 보고싶어졌기 때문이죠. 많은 분들이 보셨을 일드이니만큼 긴 설명은 않겠습니다. 지금 보면 놀랠정도로 많은 스타급 연기자들이 참가했습니다. 졸업스페셜까지 다보면 고쿠센1은 다 보았다고 할 수 있겠죠. 개인적으로 고쿠센 2보다 훨씬 재미있게 보았답니다 ^ ^


<도쿄타워~엄마 그리고 나 때때로 아빠> - 후지테레비 2007년 1분기 방영

평균 시청률 : 14.9%
주제가 : コブクロ - 蕾(つぼみ)
출연 연기자 : 하야미 모코미치, 바이쇼 미츠코, 이즈미야 시게루, 히라오카 유타, 카시이 유우,
              에모토 타스쿠, 진백림, 타카오카 소스케, 아사다 미요코, 사사키 스미에, 이시구로 켄

- 집을 떠나 외지에서 혼자 생활하는 저 같은 사람에게 너무나 감동이 지나쳤다고 할 수 있었던 드라마. 2007년 1분기 중 '화려한 일족'과 더불어 가장 먼저 추천드리고 싶은 드라마. 하야미 모코미치와 바이쇼 미츠코가 보여준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들. 그리고 한화한화에서 묻어나오던 감동적인 내용들. 또한 주제가또한 드라마와 참 맞아떨어 지는 최고의 곡이였습니다.
 
 입대전 쓰는 나의 일드 Best 9 ~

 

그 다음 8위 ~

<황혼이혼> - 테레비 아사히 2005년 4분기 방영

평균 시청률 : 19.2%

출연 연기자 : 와타리 테츠야, 마츠자카 케이코, 카타세 나나, 도구시게 사토시, 다카시마 레이코,
니시무라 마사히코, 사쿠라이 사치코, 와타나베 쿠니토

- 제목 그대로 황혼의 나이에 이혼을 결심한 부인의 결정의 뒤로 드라마 안의 가족 모두의 변화가 다시금 생각해보게 해주는 드라마. 첫화부터 마지막화까지 정말 한순간도 눈을 떼지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황혼이혼의 선언후로 벌어지는 남편부터 아들까지 가족 모두의 정말 사소한 가족의 변화까지 잘 집어낸 드라마였습니다.
한번쯤 꼭들 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입대전 쓰는 나의 일드 Best 9 ~

그 다음 7위 ~

<내가 사는 길> - 후지테레비 2003년 1분기 방영

평균 시청률 : 15.5%
주제가 : SMAP - 世界に一つだけの花
출연 연기자 : 쿠사나기 츠요시, 야다 아키코, 타니하라 쇼스케, 아사노 카즈유키, 토바 준, 키쿠치 킨야,
모리시타 아이코, 코히니타 후미요, 오오스기 렌, 이치하라 하야토, 아사미 레이나,
아야세 하루카, 우치 히로키

- 별 뜻이 없었던 교사생활중에 느닷없이 시한부 선고를 받은 교사가 살아가는 길을 보여주는 드라마. 쿠사나기 츠요시의 연기가 정말이지 눈물을 쏙 빼게 만들었던 드라마였습니다. 주연부터 조연까지 하나같이 탄탄한 라인업이기도 했습니다. 명대사가 참 많았던 드라마였고 보면서 참 많은것을 다시금 새길 수 있었던 드라마였습니다.
주제가는 그 유명한 스맙의 괴물꽃입니다~

 

입대전 쓰는 나의 일드 Best 9 ~

그 다음 6위 ~

<자상한 시간> - 후지테레비 2005년 1분기 방영

평균 시청률 : 14.8%
주제가 : 平原綾香 - 明日
출연 연기자 : 테라오 아키라, 오오타케 시노부, 니노미야 카즈나리, 나가사와 마사미, 요 키미코, 타카하시 후미코

- 쿠라모토 소우의 소설이 드라마화 된것. 쿠라모토 소우의 느낌을 드라마에서도 그대로 전해서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무엇보다 은은하면서도 좋은 BGM과 주제가. 그리고 그에 따라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배우들의 연기. 특히 니노미야 카즈나리의 연기는 아이돌의 연기력이라고는 보기힘들다는 확신을 가져다 준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화면도 참 아름다웠고 진지하면서도 감동적인 드라마입니다.

 

입대전 쓰는 나의 일드 Best 9 ~

계속해서 5위 ~

<노다메 칸타빌레> - 후지테레비 2006년 4분기 방영

평균 시청률 : 18.8%
출연 연기자 : 우에노 쥬리, 타마키 히로시, 에이타, 미즈카와 아사미, 코이데 케이스케, 사에코, 우에하라 미사,
이부 마사토, 타케나카 나오토, 아키요시 쿠미코, 니시무라 마사히코, 토요하라 코스케

- 제가 본 작품중에는 만화원작을 가장 드라마로 잘 표현한 드라마 중 하나. 보는내내 유쾌함이 끊이질 않죠. 이 작품뒤로 타마키 히로시의 인기가 급상승했던것이 생각나네요. 게츠구인만큼 면면이 화려한 출연진들이 등장한것은 물론이구요. 2006년 주목받았던 우에노 쥬리의 작품들 중 화룡점정을 찍었다고 할 수도 있겠네요. S오케스트라의 연주들이 아직도 머릿속에서 생생히 기억이 나니까 말이죠 ^ ^

 

입대전 쓰는 나의 일드 Best 9 ~

이어서 4위 ~

<모래그릇> - TBS 2004년 1분기 방영

평균 시청률 : 19.4%
주제가 : Dreams Come True - やさしいキスをして
출연 연기자 : 나카이 마사히로, 미츠유키 야스코, 와타나베 켄, 타케다 신지, 쿄노 코토미, 타키자와 사오리,
이시다 유리코, 토키토 사부로, 이치카와 소에고로

- SMAP의 멤버이자 일주일에 레귤러 방송을 6개나 맡고있는 명사회자로도 유명한 나카이 마사히로의 진지한 연기를 볼 수 있는 작품. 이 작품은 -숙명-이라는 단 하나의 말로 표현할 수 있는 드라마가 아닐까 싶습니다. 무엇보다도 숙명을 버리고 새로운 숙명을 만들려고했지만 다시 자신으로 돌아감으로써 그 숙명을 완성해내는 이 결말이 최고였다는 생각이 드는 작품. 다소 지루한면이 없지는 않았지만 그것을 느끼더라도 볼만한 작품에는 틀림이 없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이런 깊이있는 드라마가 한번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해봅니다.

 
 입대전 쓰는 나의 일드 Best 9 ~

드디어 베스트 3 ~

<히어로> - 후지테레비 2001년 1분기 방영

평균 시청률 : 34.2%
주제가 : 宇多田ヒカル - Can you keep a secret?
출연 연기자 : 기무라 타쿠야, 마츠 타카코, 아베 히로시, 오오츠카 네네, 카츠무라 마사노부, 코히니타 후미요
야시마 노리토, 카도노 타쿠조, 코다마 키요시

- 기무라 타쿠야가 왜 일본드라마에서 인기뿐 아니라 연기에서도 최고의 배우로 인정되는지를 느낄 수 있는 작품. 예전 불량학생이였지만 무언가를 계기로 검정고시 후 사법시험에 합격 후 검사가 된 쿠리우 코우헤이가 도쿄지검에서 펼치는 법정드라마. 뭐 아주 유명한 작품이고 그러니 따로 설명은 않겠습니다. 보면 왜 -기무타쿠- 인지 왜 이 드라마가 저 말도 안되는 평균시청률을 내실 수 있었는지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입대전 쓰는 나의 일드 Best 9 ~

이제이제 2위 ~

<화려한 일족> - TBS 2007년 1분기 방영

평균 시청률 : 23.9%
출연 연기자 : 기무라 타쿠야, 키타오오지 킨야, 스즈키 교카, 하세가와 쿄코, 나카무라 토오루, 야마모토 코지,
야마다 유, 아이부 사키, 나리미야 히로시, 후카이시 카즈에, 이나모리 이즈미, 니시무라 마사히코,
야나기바 토시로, 하라다 미에코

- 야마자키 토요코의 작품이 드라마화. 이 작가의 작품이 왜 인정받는지를 조금이나마 드라마로 느낄 수 있는 드라마. <화려한 일족>이란 제목이 가지는 반어적 내용 등, 쉽게 이해하기 힘들 수 있는 가정환경이기도 하지만요. 마지막회에 만표 텟페이가 말하던 독백은 정말이지 어떤 드라마의 어떤 대사들보다도 명대사였다고 생각합니다. 스케일도 크고 모든 배우들의 연기가 잘 어울려진 드라마.

 
입대전 쓰는 나의 일드 Best 9 ~

마지막 , 저의 일본드라마 BEST 1

<꿈의 캘리포니아> - TBS 2002년 2분기 방영

평균 시청률 : 9.2%
주제가 : 堂本剛 - 街
출연 연기자 : 도모토 츠요시, 쿠니나카 료코, 시바사키 코우, 타나베 세이잇치, 키시베 잇도쿠,
요 키미코, 쿠도 칸쿠로, 카이토 켄

- 시청률과는 전혀 상관없이 20살에 보았을 때 가장 크게 주인공에게 동화감을 느끼고 한장면 한장면 함께 생각했던 드라마. 주인공 야마자키 슈뿐 아니라 모든 등장인물은 극히 현실적인 등장인물들이었고 야마자키 슈가 느끼는 감정과 생각들은 모두 20살과 21살에 보았을 때 감정일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방황하는 젊을적의 사람들, 그저그렇게 별 느낌없이 사는 일상생활. 나와 아니 우리들과 별 다를것없이 극히 평범하고 잘난것 없는 이 주인공이 느껴가는 얘기는 정말이지 모든분들에게 한번은 추천해보고싶은 드라마일정도로 느낌을 가져다주었습니다. 너무나 현실적이던 대사들 -나도 그렇지않은가라고 되새겨볼 수 있게 만들어준 드라마.
제 어리숙한 필력으로 다 전할 수 없다는게 안타깝네요 ㅠ


그리고 비록 여기에 적지는 않았지만 아주 좋은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그 작품들 제목만을 쭉 써놓고 글을 마치겠습니다.


- 오렌지 데이즈,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 섬머 스노우, 닥터고토진료소, 사랑스런 그대에게, 홈드라마,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M의 비극, 도망자, 타이거&드래곤, 1리터의 눈물, 백야행, 언페어, 의룡, 결혼못하는 남자, 내가 걷는 길, 도쿄타워~엄마 그리고 나 때때로 아빠~, 파견의 품격 우리들의 교과서, 드래곤 사쿠라, 하늘에서 떨어지는 일억개의 별, 롱베이케이션, 엔진, 굿럭,

프라이드, 야마토 나데시코, 삼가 아룁니다 아버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