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락없이 명세서 받았다고 뭐라 하시네요.

내참2007.08.09
조회315

"느낌이 빗나가야 할텐데." 라는 제목으로 글 올린 사람 입니다.

 

사무실안에는 듣는 귀들도 여럿이고 해서 어떻게 말할까 궁리 하다가 그래, 사장 외출 나갈 때 문밖에서 질문 해보자 결심을 하던차에 사장 마침 외출 나가시길래, 문밖에서 여쭤봤습니다.

 

이번에 지급된 제 급여 보여 드리면서, 질문을 하기 시작했죠.

급여대장 어디서 놨냐고? 허락도 없이 받았다고 한소리 해댑니다.

세무회계사무실에서는 자기 허락도 없이 마음대로 내줬다고 어쩌고 해대네요.

 

제가 받은 대장에는 저희 회사 남자직원분들꺼가지 다 나와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건지..

저는 다른 분들거는 관심 없구요, 제꺼 보려고 달라고 했거든요.

사장님이 언제 주실지도 알 수 없고 해서..

지난번에 밖에서 저한테 십만원 더 주시기로 한 것 때문에 그거 하나만 여쭤보겠다고 했죠.

다른 분한테 말하지 말라는 지난번에 말씀하신 십만원 포함된건지 그거 하나만 알고 싶어서요. 하고 물었더니 역시나 제 예감대로 포함안된거라고 하더군요.

명세서는 자기가 만들어서 주겠다네요. 그러더니 제가 세무회계사무소에서 받은 대장 가지고 가십니다.
명세서든 대장이든 지가 알아서 안챙겨줘서 일단 의문도 나고 해서 제꺼 보려고 세무회계사무소에서 팩스 받은게 그게 화낼 일인가요?
그것도 사장한테 허락 받고 말고 해야될 문제 인가요?

내참.
어이가 뺨을 때리네요.
이번 급여에 십만원 포함해서 준다던 문제에 십만원 포함 안된거라고 하니 제가 마음 조렸던 부분이었는데 조금이나마 풀려서 가슴이 뻥뚤립니다. 그러나 오늘이고 내일이고 주겠다는 확실한 답을 또 못 들었네요.

대장인지 명세서인지 주는날 그때까지도 십만원 아직이면.
주시다던 십만원 7월급여부터 아니었나요? 하고 한번 더 여쭤 보려고 합니다.

(사장b한테는 분명 저, 7월급여부터라고 들었음)

 

여러분들이 이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셨을지 궁굼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