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워의적은 디워팬들중에 있다

2007.08.10
조회218

다음 아고라에서 회원님들의 의견을 보며 마음속으로나마

디워를 응원한 한국영화팬로서 지금까지 이른 사태를 보고

경종을 울리고저 글을 올립니다

영화계와 관련한 모든 기득권층이 밥그릇 사수를 위해

디워를 매장시키려는 실정을 간파하고"디위"를 지키려는

우리네티즌의 노력에 먼저 찬사를 보냅니다

하지만 디워일부 팬의 모습은 디워를 죽이고 있습니다

"이건 절대 아닌 것입니다"

첫째로

"디워"문제를 황우석씨사태와 관련지으려는 모습은 매우 잘못된 것이고

불쾌하기까지 합니다

황우석씨와 심형래 감독을 동일시하며 심형래 감독에 황우석씨를

끼워팔고 있습니다

황우석사태의 본질은 그가 줄기세포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있다고 계속해서 거짓말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야말로 애국심을 파렴치하게 이용한 사람입니다

그에 반해 심형래 감독의 경우는 확실하게 우리의 눈으로

그가 만들었다고 하는 작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함에도 불구하고 영화계 기득권층에 의하여 멀쩡히 있는것도 없다고

부정당하고 있는 것이 디워사태의 본질입니다

황우석씨의 줄기세포는 우리국민들이 직접확인이 불가능하기에

줄기세포가 있다고 하는 언론의 말을 믿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언론과 학계에 일차적으로 문제가 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화려한 휴가"를 "디워"의 경쟁작으로 인식하여 그 작품을 폄하하는 것입니다

우리 영화계에서 "화려한 휴가" 같은 작품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디워"와 마찬가지로 그 작품도 저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진정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디워팬이라면 화려한 휴가를 보지 말자거나

그래서는 안됩니다

"화려한 휴가"를 보는 관객도 분명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분들입니다

그들을 적으로 돌려서야 어찌 한국영화팬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까?

어차피 앞으로 며칠간 디워하나만 볼것이 아니라면 화려한휴가를 보실것을

권유해드립니다

화려한 휴가는 흥행추이로 봐서 이미 디워의 경쟁상대가 안됩니다

그것을 걱정하시는 디워팬들은 없을 것입니다


세번째로

우리 디워팬들중 일부는 너무 많은 적을 만들고 있습니다

엠비씨의 아침프로사건은 엠비씨가 백번 사죄해야 마땅할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마치 정치적 사건인양,그리고 황우석씨 사태와 관련시켜

"엠비씨,딱걸렷어~ 이참에 죽어봐라~"라며 근거없이

과도하게 엠비씨를 매도해서는 안됩니다

황우씨의 지지자들이 진정한 애국자이신 심형래 감독에 황우석씨를

끼워팔려는 시도에 대단히 불쾌감을 느낍니다

황우석씨는 국민들의 애국심을 자신의 명성에 이용한 희대의 사기꾼입니다

그를 어떻게 우리의 심형래 감독과 동일시 합니까?

아직도 황우석씨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는 분들은 정신차리시고

디워와 심형래 감독님을 더럽히는 행위를 당장 집어 치우시기 바랍니다

우리들이 진정 심행래 감독님을 아낀다면

근거없이 많은 적을 만들어서는 안됩니다

그것은 나중에 분명히 부메랑이 되어 심감독님께 돌아갈 것입니다


우리의 적은 바로 우리중에 있고

그리고 저와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있습니다

심감독님을 진정 위하는 길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때라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agorabbs1.media.daum.net/griffin/do/debate/read?bbsId=D109&articleId=120559&pageIndex=1&searchKey=&searchValue=&nil_profile=p&nil_agorauptxt=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