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여친을 너무 자주 데려오는 동생!!

LaVieEnRose2007.08.10
조회31,031

25살 처자랍니다.

 

오늘 네이트 톡이 되버린 여자친구 데려와서 살아도 될까요 보고 쓸결심을..;;

 

문제의 시발점은 저와 제동생이 객지 생활을 시작하면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남동생 23살에 한참 열애를 하는중이었더랬죠. 둘이 떨어지고 싶지도 않았겠죠

 

저두 사랑해봐서 그심정 이해합니다.

 

그러나 이 두사람이 간과해버린 가장 큰문제는...저 솔로입니다...ㅠ.ㅠ

 

은근 그러는거 보면 가슴이 쓰라리다는 우어엉~~~

 

첨엔 잠시 와서 놀더군요. 그냥 그러려니 좋게봤습니다.

 

그러다 자고 가더군요. 하루이틀쯤 그럴수도...있지.......

 

3일이 되고 4일이 되고 5일이 되고 일주일에 6일까지도 있더군요.

 

그때부터 먼가 신경이 거슬리기 시작하는거입니다.

 

분리수거는 완젼 개판 오분 쳐났고, 화장실엔 물이 뚝뚝 떨어져있고, 청소하다가 동생방

 

쓰레기통을 비우려고 들었는데...이 비릿한 밤꽃나무 냄새는..ㅡㅡ ㅅㅂ

 

전에 사둔 조미료는 어느 구석에 쳐박혀있는지 멀그리 해먹었는지 가스렌지대는 엄청 더럽고

 

음식물 쓰레기 쓰레기통에 쳐박아 나서 냄새는 풀풀 나고 청소할때보이는 엄청난 꼬부랑털.ㅡㅡ

 

거기다 내방에 와서 화장품을 쓴흔적들.. 젤시러하는짓입니다..남이 제 화장품건드는거...

 

그리고 당당히 언니 화장품 정말 좋던데요~ 그런건 얼마쯤해요..ㅡㅡ (뒷통수 까버릴뻔,,,)

 

한번은 이런일도.... 날씨가 좋길래 베란다에 이불이나 널어 볼랬드랬죠....

 

인심 좀 쓰려구 동생방것두 거둿습니다....

 

저 갈색 얼룩의 정체는.......ㄷㄷㄷ

 

그것은.....생리혈이었던 것입니다. 화장실휴지통에도 역시나 생리대...ㅡㅡ

 

내가 왜 남의 자식 생리대까지 치아야되고 그거까지 세탁해야 되는건지......

 

결국엔 빡돌더군요.. 전쟁은 스타트!!!!!!!!!!!

 

청소~ 후훗~ 안하면되지 내방에만 들앉아있음 그까이 더러운거 안보일꺼고

 

몇일만 참지머..쳇..설거지만 한다고 끝인줄아나본데 누가이기나보자

 

한 3일경과했습니다. 퇴근하고 집에와서 문열어보니...쓰레기냄새.....

 

결국엔 몬참구 결국 대청소....(저 약간의 결벽증이 있드랬죠)

 

그날저녁...둘이 셋트로 잠옷입구 거실에서 티비보구 있더군요.

 

한마디 했습니다  너네 그렇게 동거하고 싶으면 내가 안보이는데 가서 하라구요

 

불편해서 못살겠다구요..

 

동생이랑 대박싸우고  여친 그뒤로 제얼굴안보고요 서먹서먹하구

 

동생은 집에 잘들오두 안하고 계속 서먹서먹합니다....

 

이거 제가 잘못한걸까요? 아닌거 같은데...ㅠ.ㅠ 

 

제집이라구요~~ 제살림이구~~~~~~   근데 하나뿐인동생이라구

 

자꾸 미안해지고.....걱정되고....저러다 임신이라두 시키면 어쩌나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