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먼저 연락하기가 그리 자존심 상하나요?

다크템플러2007.08.10
조회1,063

우선은 제목이 상당히 자극적으로 쓴거에 대해서는 약간 죄송함을 느낍니다.

하지만 이는 제가 지금 상당히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라서요.

 

제가 왜 이런 제목을 달았냐 하면은

 

제가 예전에 좋아했던 동생이 있습니다. 고백했다가 차이고 나서 다시 오빠 동생으로

잘 지내기로 한 여자입니다. 그리고 진짜 시간이 지나니깐 이성에 대한 감정이

사그라지고 진짜 동생같이 편한 여자입니다.

 

제가 요즘 방학을 틈 타 아르바이트를 하다보니 문자도 자주 안보내고 네이트온도

잘 들어가질 못합니다. 그나마 네이트온 들어가도 친구들끼리 게임하다보니

다른사람들과 대화를 잘 못합니다.

 

요즘 이러다보니 네이트온 들어가면은 거의 이친구가 대화를 먼저 요청해서 대화를 합니다.

그러다가 몇일전에 이친구가 화를 내더군요. 오빠한테 섭섭하고 화가난다고

무슨 일인가 해서 물어봤는데 맨날 저한테 먼저 말거는게 화가 난답니다.-ㅅ-;;

자존심 상한다고 그러고..그냥 어이가 없었습니다.

ㅡㅡ;;그냥 아는 오빠한테 먼저 대화거는게 그리 자존심 상하는 일인지..

참 이해가 안갑니다.

 

또한 요즘 방학 하고나서 학교에서 알고지내는 여자분들한테 연락이 몇번 왔습니다.

여자분들 다 저보다 나이가 적게는 1살 많게는 8살이나 많으신 분들입니다.

 

제가 방학하고 나서 바로 아르바이트를 하니 방학하고나서 연락을 자주 못드렸죠.

그래서 밥이나 같이 먹자고 연락이 옵니다. 뭐 연예 관계 그런것은 아니고요.

제가 도움을 주고 혹은 제가 도움을 받은 적이 있어서 답례 비슷하게 만나려는 것이죠.

 

아무튼 전화상 약속날짜 정해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전화를 하면서 마지막에 제가

"그날 연락주세요. 약속장소에 나갈께요" 라고 하고 끊으면은

그날이 다 가더라도 연락이 안오네요.. 이건 무슨 경우인지-ㅅ-;;

 

이런 경우가 2~3번이 넘어가니 요즘엔 그냥 내가 전화해서 시간과 장소 말하는게 나올 까

고민중입니다. 제가 먼저 만나자는 것도 아니고 상대방이 필요에 의해서

먼저 만나자고해서 만나는 것인 데 이해가 안갑니다.

 

여자들은 정말 약속 정할 때 일방적으로 남자들이 다 정해기를 원하는것인지..

아니면 개인적으로 막상 만날려고 하니 귀찮은 것인지... 알 수가 없네요.

 

ps. 여자친구를 만나는 일이었으면 제가 먼저 데이트 계획 세워서

어디서 보자라고 다 그럽니다. 하지만 여자친구 관계도 아닐 뿐더러 저에게 답례의 의미로

만나서 밥 한끼 먹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 스케쥴이 아니라 일부로 상대방 스케쥴에

맞춰주려고 약속장소하고 시간을 정해서 불러 달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