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 6시쯤 서면 지하철역에서 핸드폰 떨어트리신분

하음2007.08.10
조회378

노포동역에서 같이 지하철에 타신 까만 드레스 입으신 여성분 이셨는데

 

서면역이 열차와 역간 사이가 좀 넓거든요

 

근데 그 분이 내리면서 핸드폰을 떨어트리셨는데 어쩌면 그리도 운도 없이

 

사이로 쏙 빠져서 선로에 핸드폰이 떨어졌거든요

 

그때 입으신 옷이 원피스 였거니와 선뜻 주우러 가기 좀 그렇잖아요

 

그래서 제가 내려가서 핸드폰을 주워다가 줬는데

 

제가 몸이 좀 둔해서요 선로에서 올라오면서 무릎을 쎄게 부딫쳤는데

 

아프기는 겁나게 아픈데 그게 무슨쪽입니까 아휴

 

그래서 음료수사주신다고 하는것도 마다 하고 황급히 다리 쩔뚝거리면서 사라졌는데

 

하음

 

둔한 제몸을 탓해야죠

 

그때 그분 웃는 모습이 되게 예쁘시던데 다시 한번 뵙고 싶어서요

 

이글을 볼수 있으실지는 모르겠지만 주위에 이런 이야기 들으신분은 그분에게 이야기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