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인지 무언지 모를 존재에 대해...

30대 남성2007.08.11
조회1,093

안녕하세요

님의 가슴 속 깊은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글쓰신 것을 보니 저와 연배도 비슷할 것 같은데..^^

제 주변에도 귀신같은 존재를 본 사람들이 많습니다. 다행히도 저는 그런 것 본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주변에서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아는 친구 누나도 귀신을 오랫동안 보아 왔습니다. 그 누나는 특히 나이트에 자주 가는데 나이트에서 참 왁자지껄하게 많이 본다고 하네요. 술집이나 유흥업소에서 많이 본다고 합니다. 저의 사촌 누님은 이사한 집에서 잠자다 눈이 깨면 귀신을 보곤 한답니다. (제가 글쓰는 지금도 소름이 끼치는데요... ) 다행히 지금은 안 본답니다. 귀신이야기는 동서 고금을 막론하고 참 많이 나왔습니다. 특히 현재까지 나온 최고의 베스트 셀러인 성경에 귀신에 대한 기록이 참 많이 나와 있습니다. 그럼에도, 왜 사람들이 귀신의 존재를 믿지 않을까요? 귀신이야기를 많이 다룬 책인 성경을 공부하는 교회에서 조차 귀신이야기를 잘 안합니다.

 

저는 귀신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고도로 발전된 현대에 와서 사람들 눈에 많이 안띄이게 된 것 같습니다. 실례로 지금도 미개발지인 동남아 지역이나 아프리카에 가면 귀신의 목격담이나 귀신한테 강간당한 소녀의 증거 같은 것이 심심찮게 나타납니다. 오지 지역에 선교를 갔는데 밤거리에 귀신이 눈앞에 아무렇지 않게 걸어 지나간다든지... 이건 제 생각입니다만, 서울과 같은 현대적이고 발달된 도시에서는 귀신의 원색적인 활동이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미디어나 저질 문화를 통해 사람들의 이간질 같은 것이 사람들을 혼란시키는데에 더욱 효과적이기 때문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현대에 와서 귀신의 이야기가 금기시 된 것 같네요. 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글쓴 분이 귀신을 보게 된 데에는 무슨 이유가 있어 보이네요. 특히 여자친구에게 귀신이 나타난다면 제 생각에는 그다지 좋지 않은 징후 처럼 보이네요.

 

지금부터는 제 개인적인 신앙관입니다. (혹시 믿지 않으시면 그냥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구나 하고 바라봐 주십시요. 특히 이 글을 읽는 어린 분들. 다양한 의견에 대해 그냥 묵과해 주십시요. 지나친 비방이나 욕설은 삼가합시다.) 구약성경을 읽어 보면 귀신의 활동이 참 엄청납니다. 왜냐하면 아담과 이브가 하나님과의 계약을 파기 했기 때문이지요. 그 죄로 인한 고통은 다른 죄를 불러 일으키고 죄는 죄를 대물림하게 됩니다. 죄의 댓가는 하나님의 보호를 온전히 못 받게 되는 것인데요, 그것은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의 적인 귀신 (사탄)의 영향력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아담과 이브과 죄를 짓자 하나님은 사탄을 멸할 언약을 주셨는데, 그것이 그 유명한 처녀의 아들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한다는 언약입니다. (Passion of Christ 의 첫 장면에 예수님이 뱀의 머리를 짓밟는 장면이 나옵니다.) 예수가 어떤 분인지 알고 그의 이름을 말하면 귀신은 물러간다고 성경에 적혀 있습니다. 제가 진정으로 이야기 하건데, 제 주변에 많은 분들이 그의 이름을 통해서 귀신을 더이상 안 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