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36 남:27 커플입니다. 처음 만났을때 남친은 절 제나이보다 5살정도 어리게 보고 저는 남친을 남친 나이보다 4살정도 많게봤습니다만 알고보니 9살차이. 그런데 제가 워낙 나이 상관없이 위아래 두루두루 친구들 사귀고, 결혼생각도 별로 없고 해서 그냥 잘 통하고 만나면 즐겁고하니 그냥 사귀기 시작했습니다. 사귄지 이제 한 10개월 남짓 되었는데...허걱 놀라운 사실 하나. 남친이 군대를 아직 안갔다는 겁니다. 겨울에 가려고 한다네요. 아직 학생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기다려라 말아라 하기전에 결혼 얘기를 꺼냅니다....제 나이가 있는지라..결혼먼저해서 아기낳고 기다리고 있어라. 머..이런 얘깁디다. 결혼하고 싶긴 하지만 두려움도 앞서고... 9살 어린것 빼고는 다 훌륭한(학벌.외모.능력) 남친부모님이 나를 어찌 생각할까도 무섭고 상처받기도 싫고...이 나이에 수모?같은거 겪는다면...으악. 남친 집에서 많이 반대할것 같다는 생각이거든요. 남친집도 괜찮은 편이거든요. 저희쪽이야 집안 볼것도 없고, 가난하고, 저는 나름 제 분야에서는 인정받지만 경제적인 것과는 별개의 직업인지라... 저희집에서야 남친 집보다는 반대는 덜할꺼 같구요. 왜냐면 제가 결혼에 ㄱ 만 나와도 경기하다가 이런 생각까지 하게된 것이니...말이죠. 무튼 결론은 갑자기 결혼얘기가 나오니 당황스럽다는 겁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지금 남친하고 결혼에 대한 상상안해봤다면 그건 거짓말이구.. 상상하면서 해도 되겠단 생각도 했었구요... 머릿속이 복잡해서 말이 뒤죽박죽입니다만...여러분이 의견을 받고 싶은건 이런 겁니다. 그냥 밀어부쳐서 결혼을 할까요? 결혼해서 살면서 문제는 없을까요? 결혼하고 젊고 잘생긴 남친이 바람은 안필까요? 그냥 군대다녀오고 난 다음에 어찌되나 두고볼까요?(참, 이나이에 남친 군대걱정하게 될줄 누가 알았겠습니까....에혀...) 무튼...심하게 연하 남친 두신 분이나, 심하게 연상 여친 두신분들 좋은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9살 연하 남친
여:36
남:27
커플입니다.
처음 만났을때 남친은 절 제나이보다 5살정도 어리게 보고 저는 남친을 남친 나이보다 4살정도 많게봤습니다만 알고보니 9살차이.
그런데 제가 워낙 나이 상관없이 위아래 두루두루 친구들 사귀고, 결혼생각도 별로 없고 해서 그냥 잘 통하고 만나면 즐겁고하니 그냥 사귀기 시작했습니다.
사귄지 이제 한 10개월 남짓 되었는데...허걱 놀라운 사실 하나.
남친이 군대를 아직 안갔다는 겁니다. 겨울에 가려고 한다네요. 아직 학생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기다려라 말아라 하기전에
결혼 얘기를 꺼냅니다....제 나이가 있는지라..결혼먼저해서 아기낳고 기다리고 있어라. 머..이런 얘깁디다.
결혼하고 싶긴 하지만 두려움도 앞서고...
9살 어린것 빼고는 다 훌륭한(학벌.외모.능력) 남친부모님이 나를 어찌 생각할까도 무섭고
상처받기도 싫고...이 나이에 수모?같은거 겪는다면...으악.
남친 집에서 많이 반대할것 같다는 생각이거든요. 남친집도 괜찮은 편이거든요.
저희쪽이야 집안 볼것도 없고, 가난하고, 저는 나름 제 분야에서는 인정받지만 경제적인 것과는 별개의 직업인지라...
저희집에서야 남친 집보다는 반대는 덜할꺼 같구요.
왜냐면 제가 결혼에 ㄱ 만 나와도 경기하다가 이런 생각까지 하게된 것이니...말이죠.
무튼 결론은 갑자기 결혼얘기가 나오니 당황스럽다는 겁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지금 남친하고 결혼에 대한 상상안해봤다면 그건 거짓말이구..
상상하면서 해도 되겠단 생각도 했었구요...
머릿속이 복잡해서 말이 뒤죽박죽입니다만...여러분이 의견을 받고 싶은건 이런 겁니다.
그냥 밀어부쳐서 결혼을 할까요?
결혼해서 살면서 문제는 없을까요?
결혼하고 젊고 잘생긴 남친이 바람은 안필까요?
그냥 군대다녀오고 난 다음에 어찌되나 두고볼까요?(참, 이나이에 남친 군대걱정하게 될줄 누가 알았겠습니까....에혀...)
무튼...심하게 연하 남친 두신 분이나, 심하게 연상 여친 두신분들 좋은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