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톡이 되었네요.... 리플들 읽어봤는데요 그냥 친구만들거면서 소개팅 왜했냐는말.... 저는 남자친구랑 헤어진지 몇달 되지도 않아서 그냥 아직은 애인 만들고 싶은생각 그다지 없었구여.. 그런데 제 친구가 자기 친구중에 성격좋고 활발하고 재밌고 괜찮은애 있다고 한번 만나보라길래. 별로 애인사귀고 싶지 않다고 했는데도 친구가 자꾸 저랑 성격이 잘 맞을거 같다면서 만나보라고 그래서 당장에 애인 사귀고 싶다는 생각보다도 성격이 잘 맞을거 같다는말에 그래서 간거구요...그런데 만나보고 나니까 남자애가 맘에들어서 애인이되면 좋지만 안되면 친하게라도 지내고 싶은 맘이 생긴거구요....근데 겨럴땜에 ㅜㅜ 제 생각이 산산조각 난거죠..ㅜ 아....글구 겨털 막 남자겨털 사진처럼 길고 그런거 아니에요 ㅋㅋㅋ아놔 ㅋㅋㅋㅋㅋㅋㅋ ㅜㅜ 그냥 깎고 뽑고 하다가 좀 자란건데 숱이 많아서 눈에 띄었을거라는거 ㅋㅋㅜㅜ 방금 친구한테 전화왔네요. 톡 니가 올린거나면서 ㅡㅡ; 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맞다고 했는데 그남자애도 봤다네요 아놔 ㅡ.ㅡ; 그리고선 제친구한테 그랬데요. 겨털을 보긴 봤는데 크게 신경안썼다네요. 그냥 자기랑 만나기 싫어서 일부러 안깎고 나온거 보여준줄 알았다고 생각했는데 글보고 자기 싫어서 그런거 아닌거 알고 나중에 또 만나서 셋이 밥이나 먹자고 했다는데 ㅡㅡ; 민망해서 그애 얼굴을 볼수 있을런지 ㅡㅡ; 아 근데 악플이 무섭긴 무서워요. 나 성격 밝은편이구 그래서 여기다 아무렇지 않게 그냥 웃으면서 보라고 올린글에 무슨 여자가 왜 그러고 사냐느니 이런말 진짜 심하네요 ㅡㅡ; 악플때문에 자살하는 사람들 기분을 알겠음 ㅡㅡ; 그러니까 악플좀 달지마요 왜 나는 나름대로 나를 깎아가면서 좀 민망한일도 웃으라고 쓴글에 왜 악플을 다나요. ㅋㅋㅋ ================================================================================== 아 ...오늘 휴일이라 오늘도 계속 톡이네요..ㅎ 첨엔 여자가 왜 그러고 다니냐는 글이 많아서 좀 속상한것도 있었는데 힘내라는 분들도 많네요..ㅋ 감사합니다^-^ 조만간 겨털이 맺어준 사랑을 보여드릴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 (될지 안될지 모르면서 김치국부터 마시고있는..ㅡㅡ;) ================================================================================== 안녕하세요....저는 올해 24살 여자입니다.-_-; 제가 어제 소개팅을 했습니다... 남자친구 별로 사귀고 싶은생각 그다지 없었는데.... 제친구가 자기 아는 남자친구 중에 몇달전 군에서 제대한 아이가 있는데... 성격도 활발하고 재밌고 좋다고 그러면서 저랑 잘 어울릴거 같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그냥 무조건 남자친구 사귄다는 이유보단 친한 친구 하나 만든다는 의미로 소개팅을 하게되었죠.... 근데 어제 뭘 입을지 고민을 하다가.. (제가 옷이 별루 없어서...ㅜㅜ) 눈에 띄는옷이 얼마전에 새로 산 분홍색 캡소매 원피스였죠..... 그래서 혼자 혹시나 원피스 입고가면 보기 부담스러울려나..하다가 그냥 입고갔어요.... (입을옷이 너무없어서..ㅜㅜ 지금 생각해보면 하필 왜 그옷을 입엇을까 ㅜㅜ) 제모를 하려고 생각은 했는데 까먹고 그만 샤워만 하고 옷을 입고 화장을 곱게 하고 나갔어요.. (바보같은게....왜 옷을입으면서도 내가 제모안했다는 걸 몰랐을까.ㅜㅜ) 사실 전 겨털이 여자치곤 좀 굵고 까만편이거든요...숱도 많고 ㅜㅜ 그래서 눈에 잘띄었을 겁니다...ㅜㅜ 그리고....그남자애를 만났죠..(그때까지도 전 제 겨드랑이 사정을 모르고있엇음....ㅜㅜ) 근데 생각보다 꽤 귀엽게 생겼드라구요...친구말대로 같이있음 재밌고.... 근데 제가 자주 하는 버릇중에 하나가 팔을 들어서 손으로 머리를 쓸어내리는 버릇이있어요.. 전 당연히 제 겨드랑이가 어떤지도 모르고 막 팔을 들면서 머리를 쓸어내렸죠. (게다가....사고 첨입는 옷이라. 팔을 들면 겨드랑이가 훤히 보이는 옷인지도 몰랐음 ㅜㅜ) 근데...재밌게 얘기하면서 웃다가 갑자기 그아이가 좀 어색해하는듯한 표정을 짓는거에요... ㅜㅜㅜㅜ 뭔가 실망한거 같은 눈빛도 보내고...(저는 나름대로 그넘 맘에 들었는데 말이죠ㅜㅜ) 약간 인상도 찌푸리구요...그리고선 갑자기 꺼내는말이.... "너 수염난 여자도 있는거 알아??????" <= 그넘이 이러면서 얘기를 꺼내는데... 그리고나선 "남성 호르몬이 많아서 남자처럼 털이 많이나는거래.." 이러더라구요. (나 들으라고 그런소리 한거겠죠?ㅡㅜ 내 겨털보고 생각이나서 ㅜㅜ) 그리고선 대충 얘기하다가 밥먹고 집에왔어요... 그리곤 집에오자마자 더워서 머리를 묶으려고 거울보고 팔을 드는순간..... 겨털이.......보이는거에요 ㅜㅜ 그때서야 생각났어요. 제모하려고 하다 깜빡한거....ㅜㅜ 게다가 몇일전에 사서 어제 첨입은 그원피스...몰랐는데 팔 윗부분만 소매로 가려져있지. 겨드랑이쪽은 민소매처럼 훤히 드러났었어요ㅜㅜ 그것도모르고 팔을 들고 머리를 쓸어내리고 그걸 수십차례 반복을했으니 ㅜㅜ 에휴....정말 쪽팔려 죽겠네요 ㅜㅜㅜ 제친구한테 그넘이 말했나봐요ㅜㅜ 친구가 전화해선 하는말이 "너 무슨 원시인 컨셉으로 만나려고 작정했었냐..?" 이러는데 ㅜㅜ 이제 민망해서 앞으로 소개팅같은것도 못할거같아요 ㅜㅜ 넘 쪽팔려 ㅜㅜ 아ㅜㅜㅜㅜㅜ 그넘 맘에 들어서 애인보다도 친하게라도 지내고싶엇는데 ㅜㅜ 어제 생각이나서 친하게 지내기도 글렀네요 ㅜㅜㅜㅜ =============================================================================== 아..근데 다시한번 말하지만 제모하고나서 좀 자란 거뭇거뭇한거지..... 막 남자들처럼 아예 제모 안한 우거진 겨털숲 같은건 아니에요..ㅜㅜㅠㅠ 오해없으시길..ㅜㅜ 그래봤자 겨털녀긴 겨털녀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ㅜㅜㅜㅜㅜㅜ
제모도안하고 소개팅 나갔다가...ㅜㅜ
에휴..톡이 되었네요....
리플들 읽어봤는데요 그냥 친구만들거면서 소개팅 왜했냐는말....
저는 남자친구랑 헤어진지 몇달 되지도 않아서 그냥 아직은 애인 만들고 싶은생각 그다지 없었구여..
그런데 제 친구가 자기 친구중에 성격좋고 활발하고 재밌고 괜찮은애 있다고 한번 만나보라길래.
별로 애인사귀고 싶지 않다고 했는데도 친구가 자꾸 저랑 성격이 잘 맞을거 같다면서 만나보라고
그래서 당장에 애인 사귀고 싶다는 생각보다도 성격이 잘 맞을거 같다는말에
그래서 간거구요...그런데 만나보고 나니까 남자애가 맘에들어서 애인이되면 좋지만 안되면
친하게라도 지내고 싶은 맘이 생긴거구요....근데 겨럴땜에 ㅜㅜ 제 생각이 산산조각 난거죠..ㅜ
아....글구 겨털 막 남자겨털 사진처럼 길고 그런거 아니에요 ㅋㅋㅋ아놔 ㅋㅋㅋㅋㅋㅋㅋ ㅜㅜ
그냥 깎고 뽑고 하다가 좀 자란건데 숱이 많아서 눈에 띄었을거라는거 ㅋㅋㅜㅜ
방금 친구한테 전화왔네요. 톡 니가 올린거나면서 ㅡㅡ; 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맞다고 했는데
그남자애도 봤다네요 아놔 ㅡ.ㅡ; 그리고선 제친구한테 그랬데요. 겨털을 보긴 봤는데
크게 신경안썼다네요. 그냥 자기랑 만나기 싫어서 일부러 안깎고 나온거 보여준줄 알았다고 생각했는데
글보고 자기 싫어서 그런거 아닌거 알고 나중에 또 만나서 셋이 밥이나 먹자고 했다는데 ㅡㅡ;
민망해서 그애 얼굴을 볼수 있을런지 ㅡㅡ;
아 근데 악플이 무섭긴 무서워요. 나 성격 밝은편이구 그래서 여기다 아무렇지 않게 그냥
웃으면서 보라고 올린글에 무슨 여자가 왜 그러고 사냐느니 이런말 진짜 심하네요 ㅡㅡ;
악플때문에 자살하는 사람들 기분을 알겠음 ㅡㅡ;
그러니까 악플좀 달지마요 왜 나는 나름대로 나를 깎아가면서 좀 민망한일도 웃으라고
쓴글에 왜 악플을 다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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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 휴일이라 오늘도 계속 톡이네요..ㅎ
첨엔 여자가 왜 그러고 다니냐는 글이 많아서 좀 속상한것도 있었는데
힘내라는 분들도 많네요..ㅋ 감사합니다^-^
조만간 겨털이 맺어준 사랑을 보여드릴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
(될지 안될지 모르면서 김치국부터 마시고있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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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는 올해 24살 여자입니다.-_-;
제가 어제 소개팅을 했습니다...
남자친구 별로 사귀고 싶은생각 그다지 없었는데....
제친구가 자기 아는 남자친구 중에 몇달전 군에서 제대한 아이가 있는데...
성격도 활발하고 재밌고 좋다고 그러면서 저랑 잘 어울릴거 같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그냥 무조건 남자친구 사귄다는 이유보단 친한 친구 하나 만든다는 의미로
소개팅을 하게되었죠....
근데 어제 뭘 입을지 고민을 하다가.. (제가 옷이 별루 없어서...ㅜㅜ)
눈에 띄는옷이 얼마전에 새로 산 분홍색 캡소매 원피스였죠.....
그래서 혼자 혹시나 원피스 입고가면 보기 부담스러울려나..하다가 그냥 입고갔어요....
(입을옷이 너무없어서..ㅜㅜ 지금 생각해보면 하필 왜 그옷을 입엇을까 ㅜㅜ)
제모를 하려고 생각은 했는데 까먹고 그만 샤워만 하고 옷을 입고 화장을 곱게 하고 나갔어요..
(바보같은게....왜 옷을입으면서도 내가 제모안했다는 걸 몰랐을까.ㅜㅜ)
사실 전 겨털이 여자치곤 좀 굵고 까만편이거든요...숱도 많고 ㅜㅜ
그래서 눈에 잘띄었을 겁니다...ㅜㅜ
그리고....그남자애를 만났죠..(그때까지도 전 제 겨드랑이 사정을 모르고있엇음....ㅜㅜ)
근데 생각보다 꽤 귀엽게 생겼드라구요...친구말대로 같이있음 재밌고....
근데 제가 자주 하는 버릇중에 하나가 팔을 들어서 손으로 머리를 쓸어내리는 버릇이있어요..
전 당연히 제 겨드랑이가 어떤지도 모르고 막 팔을 들면서 머리를 쓸어내렸죠.
(게다가....사고 첨입는 옷이라. 팔을 들면 겨드랑이가 훤히 보이는 옷인지도 몰랐음 ㅜㅜ)
근데...재밌게 얘기하면서 웃다가 갑자기 그아이가 좀 어색해하는듯한 표정을 짓는거에요...
ㅜㅜㅜㅜ 뭔가 실망한거 같은 눈빛도 보내고...(저는 나름대로 그넘 맘에 들었는데 말이죠ㅜㅜ)
약간 인상도 찌푸리구요...그리고선 갑자기 꺼내는말이....
"너 수염난 여자도 있는거 알아??????" <= 그넘이 이러면서 얘기를 꺼내는데...
그리고나선 "남성 호르몬이 많아서 남자처럼 털이 많이나는거래.." 이러더라구요.
(나 들으라고 그런소리 한거겠죠?ㅡㅜ 내 겨털보고 생각이나서 ㅜㅜ)
그리고선 대충 얘기하다가 밥먹고 집에왔어요...
그리곤 집에오자마자 더워서 머리를 묶으려고 거울보고 팔을 드는순간.....
겨털이.......보이는거에요 ㅜㅜ 그때서야 생각났어요. 제모하려고 하다 깜빡한거....ㅜㅜ
게다가 몇일전에 사서 어제 첨입은 그원피스...몰랐는데 팔 윗부분만 소매로 가려져있지.
겨드랑이쪽은 민소매처럼 훤히 드러났었어요ㅜㅜ
그것도모르고 팔을 들고 머리를 쓸어내리고 그걸 수십차례 반복을했으니 ㅜㅜ
에휴....정말 쪽팔려 죽겠네요 ㅜㅜㅜ 제친구한테 그넘이 말했나봐요ㅜㅜ
친구가 전화해선 하는말이 "너 무슨 원시인 컨셉으로 만나려고 작정했었냐..?" 이러는데 ㅜㅜ
이제 민망해서 앞으로 소개팅같은것도 못할거같아요 ㅜㅜ 넘 쪽팔려 ㅜㅜ 아ㅜㅜㅜㅜㅜ
그넘 맘에 들어서 애인보다도 친하게라도 지내고싶엇는데 ㅜㅜ 어제 생각이나서
친하게 지내기도 글렀네요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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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근데 다시한번 말하지만 제모하고나서 좀 자란 거뭇거뭇한거지.....
막 남자들처럼 아예 제모 안한 우거진 겨털숲 같은건 아니에요..ㅜㅜㅠㅠ
오해없으시길..ㅜㅜ 그래봤자 겨털녀긴 겨털녀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