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벌받을걸 알면서 가는거죠?

피치2007.08.12
조회347

이런글 올려주셔서 고맙네요 ^^;; 대충은 바람피는 남자맘을 알겠군요..

저는 서로 첫사랑이었는데요.남친이 여자가생겨서 떠났죠.근데 님처럼 이상한방법으로

이별을 했거든요..ㅡㅡ;; 제잘못이란듯이..근데 네이트온아뒤가 자책글인거보면 님과같은

마음이었나봅니다.. 근데 저는 4년사귀고 군대기다려주면서 님처럼 그런마음이 있던적이

한번 있었습니다. 흔들렸습니다..정말 남자친구 생각 하나도 나질 않았습니다..

그사람앞에서만 있으면 웃음만나왔죠..그렇치만 제가 스스로 마음을잡고 일부러 그남자에게

못되게 굴고 남친에게 왕처럼 잘해줬습니다.

그남자한테 대쉬도 안했구요..그냥 혼자 접었습니다.. 양심상 배신은 못하니까요..

근데 이제와서 제가 이런식으로 차이고나니깐요 님의 심정의 글을 보니까요...

그냥 그때 바람필걸 그랬다 싶어질정도로 남자들이 역겹네요.

솔직히 님글보기전까지 남자친구 기다리고 제가 잘못해서 헤어진거 같아서 마음아프고

괴로웠는데 그글보니까 정내미 떨어지네요.. 그런심정으로 이별한남자라면 받아들이기가

싫어질것 같네요..나는 아파서 죽을것 같이 몇달을 지내는데 그사람은 히히덕거리고 놀면서 그런

생각따위 하다니;;;;;;; 그여자분 놓친거 평생 후회할지도 모르시겠지만,, 당장은 행복하실지라도

그직장여자분하고 사이 안좋아지면 전여자분 생각에 사무쳐서 괴로울것 같아 보이네요.

딱봐도... 몇달 못가서 님이 전여자분에게 매달릴듯.. 보입니다...지금 당장은 이별이 자신을 비켜간것

처럼 보일겁니다.. 하지만 찾아옵니다.. 사랑하고 아끼고 좋아했던만큼 찾아옵니다.

지금은 모르시겠죠. 한번 마음 끌리는데로 가보세요.. 어떻게 되는지 ㅋㅋㅋ;; 그래야 정신차리겠죠.

그래서 저는 그냥 그사람 내비려 두고 있습니다.. 가끔 혼자서 무너지고 가슴이 쓰라리고 심장이

 터질것 같고 죽을것 같은고통 하루하루가 비극같지만 언젠가 내가 겪은것의 몇배로 아플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저도 제가 겪어보니까 사람마음 잘 정리안됩니다. 그저 끌려가게 되더군요..

제주위에 사람들도 바람피신분들 2달-3달? 못되서 돌아오더이다..비교되서 참을수가 없어서..

결국은 돌아올거면서 오래 못사귈것도 알면서 가는 사람들의 마음 참 신기하죠..

그런데 시간이 흐르고 흐르면 정말 정작 소중한걸 알게되겠죠?!아님 전사람이 옆에서

기다려줄거라고 생각이라도 하나봐요;; 에휴......세상살이 참 이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