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하바라@딥과 오타쿠 문화 나름..

휴휴2007.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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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하바라@딥과 오타쿠 문화 나름..

최근에 오타쿠를 소재로 한 드라마가 많아 졌습니다.

2005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전차남, 2006년 <U>아키하바라@딥</U>,

2007년 특급 다나카 3호 까지...

매년 오타쿠를 소재로 한 영화, 드라마 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원래 오타쿠는 일본어로 ~당신 ~ 댁을 지칭하는 2인칭 대명사가

지금은 그 의미가 퇴색되어 한 분야에 열중하는 마니아보다

더욱 심취해 있는 사람을 이르는 말로 바뀌었습니다.

처음에는 이 오타쿠라는 말이 자신의 전문 분야에 열중하는 사람들 끼리

서로 예의를 지켜 부르기 위해서 우리나라의 ~님의 개념으로

일본에서 오타쿠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우선 아키하바라@딥에서 나오는 오타쿠 들을 보면

여느 오타쿠들과 같이 자신의 전문 분야에 미쳐 있습니다.

아키라는 격투기에, 이즈무는 컴퓨터, 타이코는 음악, 달마는 코스프레,

복스는 그래픽, 페이지는 애니 등 각각 자신의 전문 분야에 왠만한 전문가들 보다

뛰어날 만큼의 전문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여느 오타쿠 들과 다른 것은 바로 자신의 이러한 전문성을

집안에 박혀서 혼자 즐기지 않고 사회에 나와 생산적인 일을 했다는 것입니다.

무시만 당했던 오타쿠들이 사회에 나와 서로 뭉쳐서 힘을 발휘할때

엄청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오타쿠들이 사회에 나와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아키하바라@딥의 YUI처럼 매개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오타쿠들을 무조건 안좋은 시각으로만 보지 말고

사회에 적응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현대 사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고도로 전문화된 인력이 필요한 사회이기 때문에

각 분야에서의 전문가는 꼭 필요한 존재 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오타쿠들을 소비의 주체가 아닌 생산의 주체로 변화시킬 때

기업 뿐만 아니라 국가의 발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좋아한다는 것에 미친다는 것.. 얼마나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까..

좋아하는 것에 미친 것을  직업으로 한다면

일의 효율성은 정말 극대화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