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여름방학...처음으로...ㅠㅠ (1)

멋진아해2007.08.13
조회3,373

안녕하세요?^^ㅋ

드뎌드뎌 첨으로 글을 올린다는ㅋㅋ

사실 몇주전에 네이트 온으로 첨으로 들어와

여름은 역시 무서운 이야기지 하면서 꾸작꾸작 보다가

어케어케 점점 접속빈도가 높아지고

혼자 막 울맨님 팬 해버리려고 맘먹기도 하고(제가 좋아하는 스타일 입니다.ㅋㅋ)

메이드 인 검단인 누님과 핑크큐트슈즈님 가오리님 딸랑이님 등등(ㅈㅅ;;^^ㅋ)

아뒤도 살 눈에 익어지고 해서 저두 한번 끼고싶은 마음에

귀차니즘의 굴레를 당당히 벗어던지고

살~글을 적어 봅니다.ㅋㅋ

어제도 동틀때 까지 기웃거리다가 (저 알바 2시에 끈납니다.ㅋ훼인은 아님.ㅎ)

첨으로 리플달고(글쓴이명 생각에 3년 걸려씀ㅡ,.ㅡ;;)

지금 시각이 5신데 한 2시간 전에 일어나서.ㅋㅋ

1시간 반 눈팅하고 지금 아침겸 점심으로 컴라면을 섭취하며

글을 적고 있습니다.ㅋㅋ

후루룩~*ㅋ

쳇...불었군...ㅠㅠㅋㅋ

 

서문이 길었군요^^ㅋ

제가 원래 황천포로 잘 빠져서리.ㅋㅋ

그럼 이제 진짜 시작하겠습니다^^ㅋ

 

때는 제가 중 3때...벌써 5년이 넘었군요...

여름방학 이었습니다.

그땐 뭐 철없이 놀던때라 지금 생각해보면 디아블로와 축구가 제 인생에

전부였지요..ㅋㅋ

돈있으면 껨방, 없으면 운동장...ㅋㅋ

아마 그날도 축구에 쩔어 많이 피곤했던것 같습니다.

한 10시쯤? 정확한 시간은 기억나질 않는데 어째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그때 순간 가위가 눌렸죠.

그런데 그때는 제가 한참 가위에 많이 눌리던 때였습니다.ㅋ

(요즘엔 가끔 눌리는데 그때는 엄청 자주 눌렸었어요;;ㅋ)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가위에 자주 눌리는 사람은 가위가 살 오면(느껴집니다.ㅋ)

조때따...가 아니라

아...ㅆㅂ 또 가위야...?가 됩니다.ㅋ

물론 답답하고 무서운건 같습니다.ㅋ

조금은 무덤덤 해 진다는 거죠.ㅋㅋ

여튼 가위가 눌리자 평소대로 ㅆㅂ...하면서 풀고 엎드려 누웠습니다.

약하게 눌리는 가위는 그정도로 막아 졌었거든요.ㅋ

어쨋든 내 생각대로 가위를 안눌리고 잠에 들었습니다..

얼마나 잤을까...(한 20~30분쯤?)

꿈을 꿨습니다.

제가 시골 마당에 서 있었고 마당에는 병아리들이 뛰어 놀더군요.

여러가지 색이었습니다.

노란색 파란색...무지개 색도 있었습니다.

근데 그 옆에 제 허리정도 오는 기둥이 있고 그 위에 둥지가 있더군요

저는 병아리 들을 손으로 집어서 둥지위로 올려 주었습니다.

그 순간 잠에서 깻죠.

딱 엎드려 자던 그 자세였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평소대로 엎드린 자세에서 자연스럽게 일어 났습니다.

그런데...

업드려 있던 자세에서의 제 허리 부분쯤에 그 병아리 둥지와 병아리 들이 있더군요...

(물론 침대 위입니다.)

그리고 제 시야에 들어온 또하나...

제 베게옆에 칼이 있었습니다.

제가 살면서 한번도 보지 못한 칼이었죠.

크기는 과도보다 조금 큰데 손잡이와 날이 시컴했죠

특히 날 부분이 빨려들어갈 정도로 검었고 소름끼칠 정도로 시퍼렇게 날이 서 있었습니다.

그때 머리속에서 누군가 이야기 하더군요...

'그 칼로 병아리들을 죽여라...'

전 당황했습니다..

이게 무슨 아닌 밤에 홍두깹니까?

전 비몽사몽이긴 했지만 총알같이 튀어나가 불을 켰습니다.

다시 침대위를 보니까 아무것도 없더군요...

살짝 안심했습니다.

그리곤 고게를 드는 순간..

 

여기서 잠시 설명 모드로 들어가자면 저희집 창문이 2중창 입니다.

대부분의 2중창이 그렇듯 밖쪽 창문은 투명이고 안쪽 창문은

빛만 통과되는 그런 창문이죠..

저희집도 그런 창문에다가 좀 컷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엔 둘다 닫혀 있었죠...

지금 글적으면서 문득 떠오른 생각인데 여름에 창문들 닫고 자다니...;;ㅋ

 

창문에서 엄청난 빛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무슨 UFO영화같은데서 보면 창문같은데로 빛이 쏟아지는장면 간혹 나오는데

꼭 그런 기분이었죠.

저 그집에서 그당시만해도 3년째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 현상이 있을래야 있을수가 없었죠...

주택이라 가로등 불빛이 희미하게 들어오긴 하지만 그런 불에 비하면 택도 없었죠.

여튼 그렇게 빛이 비치는데...

오른쪽 하단에 어떤 남자가 절 처다보고 있는 겁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어떤 남자의 그림자였죠...

2중창이니까 그림자만 보이는데 그 남자가 빛을 등지고 절 보고 있었는 겁니다.

근데 정말 웃긴게 뭔지 아십니까?

문을 너무너무 열어보고 싶었습니다.

내 생각엔 비몽사몽과 함께 귀신한테 어느정도 홀렸었던거 같습니다.

그런 여러 말도 안되는 상황이 겹치는데 누가 문을 열어보고 싶었겠습니까?

여튼 전 문으로 손을 뻗었습니다...

 

흠...

여기서 잠시 휴식을...

글이 너무 길어지면 집중도 안될 뿐더러 읽으시는 분들이 읽기 싫어하시는것

같더라구요...^^ㅋ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내 라면 다 불었습니다ㅠㅠ;;

글 적는데 집중하다 보니...

쳇...

같이사온 초코틴틴 먹어야지.ㅋㅋㅋ

울맨님 내 튀김우동 사주세여...ㅠㅠ(근데 일케 막 친한척 해도 되는건가?ㅋㅋ)

뒷 이야기는 지금 바로 올리겠습니다^^ㅋ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