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봄날맘으로 가끔 글 올렸었죠. 울 아가는 30주에 벌써 역아라고 판정 받았고,, 양수가 부족하다고 했어요,, 나름 고양이체조 열심히 했는데,,, 37주까지도 안돌아왔구요,, 예정일은 6월25일 이였는데 6월7일에 진료 받으러 가서 태동검사 두번 했죠,, 진통이 있다면서 내진을 했는데,, 바로 수술해야한다고 했어요,,(역아는 진통이 오면 위험하다고 합니다) 양수가 너무 부족하다고,, 아가 힘들다구,, 저녁에 갔다가 바로 수술하게 되었어요,,얼떨떨 하대요,, 입원가방 갖고 오라고 연락한 뒤에 저는 병원에서 샤워하고,, 옷 갈아 입고,, 사진 한방 찍고,, 우선 관장을 합니다. 옆으로 누우라고 하더니 주사기로 팍! 쑤시는데,, 정말 깜짝 놀라고 아프더만요,,,짜증,, 그리고,, 제모,, 수술도 제모하더군요, 그리고 링거 꼽는데,,정말 ,, 이게 더 아팠어요,, 간호사들이 3명이나 와서 쑤시는데,, 정말 힘들더군요,,수술후 10일이상 아팠어요,, 수술실 들어갔는데,, 옆방에서는 자연분만을 하는지,, 너무 힘들어 하더군요,, 그래도 부러웠어요,, 부분마취(수면)했어요,, 아프진 않았구요,, 간호사,의사, 자기들끼리 막 떠들고,,, 제모 잘못했다고,, 다시 하고,, 눈을 떴을땐,, 천장에 형광등이 보였어요,, 그리고 그냥 눈물이 쏟아졌어요,, 하반신의 지릿지릿한 불쾌한 감..울 아가가 태어났다는데,,실감도 안나고 그저 울 애기나 나나 불쌍하다는 생각만 들었어요,, 제 친구와 동생. 엄마말을 들어보니,, 아가가 다른 아이와 달리 무지 하얗더래요,, 애기를 봤는데,, 절 닮아서 코도 오똑하고 너무 이쁘더라구요,, 다음날 젖을 물리는데,, 그냥 잠만 자는 걸 봤어요,, 그런데,,, 보호자를 찾더군요,,,,,아기가 숨 쉬는게,, 힘들어보인다고,, 울아가 하루만에 앰블런스 타고 대학 병원 실려갔어요,, 기흉이라고,,,쳇,,, 폐가 찌그러져 공기가 차서,,, 수술하고,, 집중치료실에서 12일 입원하고,, 그 어린 것의 몸에 구멍을 냈다는 거 생각하니까 너무 속상한 거 있죠,,, 가슴이 찢어진 다는 말을 정말 확실하게 알았어요,,, 황달도 와서 인큐베이터에 있고,,, 가슴에 호스 넣고 입안에 호스 넣고.. 인공 호흡기 달고,, 보름만에 퇴원해서,,, 이제 제대로 아가 얼굴 보는데,,, 정말 미치도록 이쁜거 있죠,,, 아기가 보름동안 아무것도 안먹었대요,, 그래서 그런지.. 얼마나 먹어대는지... 37주에 52센치, 3.2킬로 태어난 울 애기... 지금 세달째 접어드는데,, 6킬로에 60센치랍니다. 덩치도 크고 얼굴도 하얗고,,, 싫증나지 않는 예술품이예요,,, 지금은 아주 건강하고,,, 제가 산후조리를 전혀 못했지만,,, 아주 아주 이뻐죽겠슴다,,ㅎㅎ 제왕절개 할 게 못되요,,, 자연분만 하세요,, 정말 너무 너무 아프고,, 아주 길게 갑니다.. 여름에 아이 낳는거 정말 고통입니다. 애기는 너무 더워서 땀띠 나고,,, 엄마는 조리 못해요,,, 아가는 너무 이쁜데, 또 낳을 건 못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여러분 건강한 아기 낳아서 예쁘게 키우세요,,, 저는 건강하기만 바라면서,, 살아야겠어요,,,,
제왕절개 출산 후기입니다.(사진올려보아요)
안녕하세요,, 봄날맘으로 가끔 글 올렸었죠.
울 아가는 30주에 벌써 역아라고 판정 받았고,, 양수가 부족하다고 했어요,,
나름 고양이체조 열심히 했는데,,, 37주까지도 안돌아왔구요,,
예정일은 6월25일 이였는데
6월7일에 진료 받으러 가서 태동검사 두번 했죠,,
진통이 있다면서 내진을 했는데,, 바로 수술해야한다고 했어요,,(역아는 진통이 오면 위험하다고 합니다)
양수가 너무 부족하다고,, 아가 힘들다구,,
저녁에 갔다가 바로 수술하게 되었어요,,얼떨떨 하대요,,
입원가방 갖고 오라고 연락한 뒤에 저는 병원에서 샤워하고,, 옷 갈아 입고,,
사진 한방 찍고,,
우선 관장을 합니다.
옆으로 누우라고 하더니 주사기로 팍! 쑤시는데,,
정말 깜짝 놀라고 아프더만요,,,짜증,,
그리고,, 제모,, 수술도 제모하더군요,
그리고 링거 꼽는데,,정말 ,, 이게 더 아팠어요,,
간호사들이 3명이나 와서 쑤시는데,, 정말 힘들더군요,,수술후 10일이상 아팠어요,,
수술실 들어갔는데,, 옆방에서는 자연분만을 하는지,, 너무 힘들어 하더군요,, 그래도
부러웠어요,,
부분마취(수면)했어요,, 아프진 않았구요,,
간호사,의사, 자기들끼리 막 떠들고,,, 제모 잘못했다고,, 다시 하고,,
눈을 떴을땐,, 천장에 형광등이 보였어요,, 그리고 그냥 눈물이 쏟아졌어요,,
하반신의 지릿지릿한 불쾌한 감..울 아가가 태어났다는데,,실감도 안나고
그저 울 애기나 나나 불쌍하다는 생각만 들었어요,,
제 친구와 동생. 엄마말을 들어보니,, 아가가 다른 아이와 달리 무지 하얗더래요,,
애기를 봤는데,, 절 닮아서 코도 오똑하고 너무 이쁘더라구요,,
다음날 젖을 물리는데,, 그냥 잠만 자는 걸 봤어요,,
그런데,,, 보호자를 찾더군요,,,,,아기가 숨 쉬는게,, 힘들어보인다고,,
울아가 하루만에 앰블런스 타고 대학 병원 실려갔어요,,
기흉이라고,,,쳇,,, 폐가 찌그러져 공기가 차서,,,
수술하고,, 집중치료실에서 12일 입원하고,,
그 어린 것의 몸에 구멍을 냈다는 거 생각하니까 너무 속상한 거 있죠,,,
가슴이 찢어진 다는 말을 정말 확실하게 알았어요,,,
황달도 와서 인큐베이터에 있고,,,
가슴에 호스 넣고 입안에 호스 넣고.. 인공 호흡기 달고,,
보름만에 퇴원해서,,, 이제 제대로 아가 얼굴 보는데,,,
정말 미치도록 이쁜거 있죠,,, 아기가 보름동안 아무것도 안먹었대요,,
그래서 그런지.. 얼마나 먹어대는지...
37주에 52센치, 3.2킬로 태어난 울 애기...
지금 세달째 접어드는데,, 6킬로에 60센치랍니다.
덩치도 크고 얼굴도 하얗고,,,
싫증나지 않는 예술품이예요,,,
지금은 아주 건강하고,,, 제가 산후조리를 전혀 못했지만,,,
아주 아주 이뻐죽겠슴다,,ㅎㅎ
제왕절개 할 게 못되요,,, 자연분만 하세요,,
정말 너무 너무 아프고,, 아주 길게 갑니다..
여름에 아이 낳는거 정말 고통입니다. 애기는 너무 더워서
땀띠 나고,,, 엄마는 조리 못해요,,,
아가는 너무 이쁜데, 또 낳을 건 못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여러분 건강한 아기 낳아서 예쁘게 키우세요,,,
저는 건강하기만 바라면서,, 살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