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간 남자가 다시 사귀고 싶답니다.

알고싶어요2007.08.14
조회427

안녕하세요~

 

세상모르고 남자모르는 이제 나이 20살입니다. 그래서 톡님들에게 조언을 좀 얻고자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저에게 지금 1년 6개월동안 매일 하루에 2~3번씩 전화가 오는 군대간 오빠가 있습니다.ㅎ

 

다름이 아니라. 이 오빠가 전화를 하면서 저에게 하는 말들이 진심인지..아님 단지 군대에 있어서 외러

 

워서 그러는 건지..좀 알고 싶습니다.

 

군대간 오빠와는 2년전에 한달동안 사겼던 전 남자친구였구요..제가 많이 좋아했습니다..

 

전여자친구에게 돌아간다고 헤어지자고 했을때..울면서 잡았습니다..하지만 너무 어리다며 그냥 여자

 

친구에게 간다더군요.ㅎ 그렇다고 이 오빠가 여자쉽게 보고 그런 사람은 아닙니다.ㅎ

 

1년 6개월동안 전화해서 항상 똑같은 말만합니다.

 

너가 보고싶다며..그립다고..솔직히 울면서 잡는 절 버리고 갔는데..다시 받아줄 용기가 안나더군요..

 

그래서 매몰차게 그딴소리는 여자친구한테 해줘 이러면서 그냥 끊어버리거나 아예 몇일은 안받은

 

적도 많았구요.

 

한번은 술기운에 심한 욕을 하면서 그딴식으로 말할꺼면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고도 했었는데도 계속

 

연락을 하더군요. 남자 자존심에 그런 말까지 들어가면서 연락을 하는거 보면 진심같기도 한데..

 

그리고 오늘, 한달만에 오빠 전화를 받았습니다.(제가 핸폰이 정지되어있어서;;)

 

오빠가 너 무슨일 있었냐고 왜 핸폰이 정지되있냐면서 걱정했다더군요-_-; 그러면서 보일락말락그 광

 

고에 고아라가 웃을때마다 너랑 닮아서 자꾸 제생각이 나서 미치겠답니다-_-(전혀안닮았어요;;..오빠가

 

한말임-_ㅜ)하루하루가 일년같고 빨리 전역해서 저를 잡고 싶다고..오빠한테 마지막으로 한번만더

 

기회를 주면 안되겠냐면서..군대와서 많이 철들었다며..계속 그러더군요..

 

솔직히 흔들리긴 합니다..많이 좋아했던 사람이기에..하지만 제가 또 상처받을까봐 두렵습니다..

 

내 눈으로 오빠 변한 모습 보지 확인 하지 않는 이상 기회주고픈맘은 없다고는했는데...

 

휴..저 어떻게 해야되나요? 군대간 이 사람 말 믿어도 될까요?

 

그런데 이오빠가 3년동안 사귀던 여자친구도 있었구요. 그 3년 사귄 여자친구때문에 저랑도 헤어진거

 

구요.군대가고난 후에도 이 여자친구와도 사겼었습니다. 중간에 한번 헤어졌다가 다시 사귀다가 다시

 

또 헤어진것같은데..지금도 여자친구와 사귀고 있으면서 저에게 기회를 달라고 하는건 아닌지..

 

이것도 의심스러워서 대답을 못하겠습니다...만약 오빠를 받아 들인다면 전 여자친구와 사귀고 있는

 

건지 아닌건지 어떻게 확인해 봐야될까요...-_-;

 

제가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좀 복잡하게 글을썼습니다ㅠ_ㅠ

 

그래두 조언좀 잘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