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탄 - 그렇게 난 예비엄마가 되어가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는 와중에 나의 혼수가 시작되고 있었다. 난 1주일 집에 가 있는동안 열심히 다리품 팔아서 혼수준비를 했다. 이마트, 월마트, lg마트 다니며 열심히 모델명에 가격표 열심히 적어서 삼성리핑플라자가서 표를 내밀었다. 그쪽 직원 경악하더라. 더 다운받아 혼수품 장만했다. 친구들하고 거의 똑같은 모델명인데 가전제품에서 150만원 차이 나더라. 후후 울랑 나보고 참 알뜰하단다. 나 먹는거에 약하다고 했다. 자고로 먹는데는 돈 안아낀다. 5년이나 지난 지금도 먹는거에 돈 안아낀다. 장농도 정말 싸게 구입했다. 친구들하고 300차이나더라. 그렇게 나의 신혼살림을 장만했다. 내가 앞서 중매쟁이 말 믿지 말라고 했던가? 울신랑 건물이 아닌 3층짜리 17평 주택이였다. 후후 거기에 빚이 조금 나 너무 순진해 애 낳고 신랑 월급이 얼만지 알았다. 100만원 조금 넘더라 그때 imf때라 월급이 많이 깍여 있었다. 하긴 어려울때니.... 옥탑방에 나의 살림을 넣는날 울엄마 오지말라고 했더니 기어코 나 임신해서 힘들기 때문에 와서 청소라도 해준다고 온단다. 난 엄마 고생할까봐서 오지말라고 했는디. 울 시누셋 아침부터 와서 진치고 있더라 살림구경한다고... 애들 2둘씩 6명 남자 5명, 여자 1명 애들이 얼마나 극썽 맞던지 정말 한대씩 쥐어박고 싶더라. 울시누 와서 아래층에서 자기네들 끼리 먹고 누워서 놀고 있더라. 나 참 열 많이 받았다. 울엄마 다리통통 부워가며 열심히 나 임신해서 열심히 쓸고 닦고 애들 올라오면 뒷치닥거리... 울엄마도 화난 눈치였다. 오죽 힘들었으면 나 그때 부은거 1주일은 가더라. 넘 많이 부워서 1주일간 얼음물에 발 담고 있었다. 부기 빠지라고... 나의 보물 1호 피아노 울 엄마 열심히 카바 팔고 그 많은 인형 3부대 나오더라 열심히 빨아서 아래층 작은 방에 장식해 줬다. 좀 있다 울엄마 화난 표정으로 오더라. 내려가 보라고 내려가 봤더니 가관이더라. 인형들다 그 더러운 발들로 신발도 안신고 아래층 윗층 왔다갔다 했으니 얼마나 더러웠는지 상상해 봐라. 밟고 짓니기고 있더라. 세상에 피아노 뚜껑 열고 건반위에서 뛰더라 나 너무 열받아 소리쳤다. 너네들 이게 뭐냐고 울 시누 콧방귀도 안 끼더라. 넘넘 분에 차고 열받아 씩씩 대고 있는데 울랑 오더라. 울랑 보는 순간 왜 그렇게 눈물이 나던지 막 울었다. 울랑 넘 놀래 날 감싸안고 왜그러냐고 그러더라. 다음을 기대하세요 시간이 없어서..
날 엽기적으로 생각하는 랑 4탄
- 4탄 -
그렇게 난 예비엄마가 되어가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는 와중에 나의 혼수가 시작되고 있었다.
난 1주일 집에 가 있는동안 열심히 다리품 팔아서 혼수준비를 했다.
이마트, 월마트, lg마트 다니며 열심히 모델명에 가격표 열심히 적어서 삼성리핑플라자가서 표를 내밀었다. 그쪽 직원 경악하더라. 더 다운받아 혼수품 장만했다. 친구들하고 거의 똑같은 모델명인데 가전제품에서 150만원 차이 나더라. 후후
울랑 나보고 참 알뜰하단다. 나 먹는거에 약하다고 했다.
자고로 먹는데는 돈 안아낀다. 5년이나 지난 지금도 먹는거에 돈 안아낀다.
장농도 정말 싸게 구입했다. 친구들하고 300차이나더라.
그렇게 나의 신혼살림을 장만했다.
내가 앞서 중매쟁이 말 믿지 말라고 했던가? 울신랑 건물이 아닌 3층짜리 17평 주택이였다. 후후
거기에 빚이 조금 나 너무 순진해 애 낳고 신랑 월급이 얼만지 알았다.
100만원 조금 넘더라 그때 imf때라 월급이 많이 깍여 있었다. 하긴 어려울때니....
옥탑방에 나의 살림을 넣는날 울엄마 오지말라고 했더니 기어코 나 임신해서 힘들기 때문에 와서 청소라도 해준다고 온단다. 난 엄마 고생할까봐서 오지말라고 했는디.
울 시누셋 아침부터 와서 진치고 있더라 살림구경한다고...
애들 2둘씩 6명 남자 5명, 여자 1명 애들이 얼마나 극썽 맞던지 정말 한대씩 쥐어박고 싶더라.
울시누 와서 아래층에서 자기네들 끼리 먹고 누워서 놀고 있더라. 나 참 열 많이 받았다.
울엄마 다리통통 부워가며 열심히 나 임신해서 열심히 쓸고 닦고 애들 올라오면 뒷치닥거리...
울엄마도 화난 눈치였다. 오죽 힘들었으면 나 그때 부은거 1주일은 가더라. 넘 많이 부워서 1주일간 얼음물에 발 담고 있었다. 부기 빠지라고...
나의 보물 1호 피아노 울 엄마 열심히 카바 팔고 그 많은 인형 3부대 나오더라 열심히 빨아서 아래층 작은 방에 장식해 줬다. 좀 있다 울엄마 화난 표정으로 오더라. 내려가 보라고
내려가 봤더니 가관이더라. 인형들다 그 더러운 발들로 신발도 안신고 아래층 윗층 왔다갔다 했으니 얼마나 더러웠는지 상상해 봐라. 밟고 짓니기고 있더라. 세상에 피아노 뚜껑 열고 건반위에서 뛰더라
나 너무 열받아 소리쳤다. 너네들 이게 뭐냐고 울 시누 콧방귀도 안 끼더라.
넘넘 분에 차고 열받아 씩씩 대고 있는데 울랑 오더라. 울랑 보는 순간 왜 그렇게 눈물이 나던지
막 울었다. 울랑 넘 놀래 날 감싸안고 왜그러냐고 그러더라. 다음을 기대하세요 시간이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