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는거죠?! 도와주세요 . .

바보같은놈2007.08.15
조회1,734

안녕하세요. 일단 제 글을 읽어주시려고 이렇게 단 한번이라도 클릭을 해주셨다는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우선 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조언을 듣고자 이렇게 글 솜씨가 없지만 글을 적어보겠습니다.

비록 글이 조금 길어지더라도 이해해주시고 끝까지 읽어주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초반의 건장한 군복무를 얼마전에 마친 남자입니다.

우선 저는 3년동안 이쁘게 사랑해온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대한민국에서 연인이 꼭 가봐야 할 여행지도 모두 다녀도 그런 사이였습니다

지금은 여자친구가 아닌 편한 친구가 되어버린 사이지만요. .

저희가 헤어진지는 3주가량이 되었습니다

저의 사소한 오해로 인해 심하게 다투다가 지금은 연인이 아닌 친구사이가 되어버렸습니다.

저희는 3년이란 시간중에 군대에서 보낸것이 2년이라는 시간이지만

제가 운전병으로 생활을 해서 핸드폰을 가지고 있어서 커플요금제로 항상 밤새도록 통화도하고

1달에 2번씩은 만났습니다. 여자친구였던 그녀는 제가 군대에 있는동안. .

만나게 되면 밥이나 혹시 못 챙겨먹었을까봐 돈을 아끼고 아껴서 저를 맛있는 밥을사주고

부대에 들어가서 배고플때 먹으라고 마트에 데리고 가서

간식거리와 맛있는것들을 사주었습니다.

저는 그런 행복을 차버린 바보같은 병신같은 새끼입니다 . .

하지만 저희에게도 군대에 있으면서 다른 군인들처럼 헤어지자는 말도 많이듣고 . .

저는 항상 모포속에서 울면서 매달리고 또 매달려야만 하였습니다 .

제가 군인이라는 신분보다는 그녀는 저에게 있어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단 한사람이였기에

제가 사랑하는 한 여자이였기에 붙잡았습니다.

하지만 3주전 이별을 하고 3년동안 해온 커플요금제도 해제를 하게되었습니다.

3년동안 해온 커플요금제가 해제되었다는 말을 상담원한테 듣고나서는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그냥 동의를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이후로 그대로 그녀와 항상 연락은 하고 만나고 하였습니다.

그녀는 연인사이가 아니지 . .예전처럼 저를 걱정해주고 그랬습니다

아무래도 연인사이일때와 친구사이로 만나게 되니 그녀는 저에대 대하는 행동은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다는것을 느끼게 되었고요. .

저희는 연인사이일때 서로 다른 남자 여자와 술을 마시는것을 싫어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군입대하기전 1년가량은 그런적이 없었고요. .그녀는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같은 직장동료들과 한달에 1번가량 회식겸 동기모임으로 술자리를 가지게 되었고

집에 귀가하는 시간이 늦을때도 있었습니다. (아버님이 엄하셔서 외박은 꿈도못꾸고요 -_-;; )

저는 그런 그녀를 나무라하고 투정도 부리고 하였고. .그런일로 인해 많이 다투기도 하였습니다

그럴때마다 그녀는 너도 제대하면 만나고 먹으라는 말로 이해못하는 제가

싫어지기 시작한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서로 같이 못먹다가 그렇게 되니 저는 그냥 그녀가 밉기도 하였지만. .

사랑하는 한 여인이기에 어쩔수 없이 용서해주고 제가 잘못했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오늘 그녀를 만나러 왔는데 . .그녀는 이제 앞으로 연락하지 말라고합니다

제가 어제 무턱대고 약속있는 그녀를 만나러 왔습니다. .저는 약속이 밤에 있는줄알고

학원갔다 밥이라도 같이 한끼 먹으려 왔다가 오히려 그녀에거 더 점수만 깍이고 말았지요

그렇게 그녀는 약속장소로 가고 저는 그녀 집 주위에서 그녀를 9시간가량 기다렸다가 그녀가

집에 들어가는것도 알지 못한채. .저도 그녀에게 아직 집에안가고 그녀 집에 있었다고 한소리

듣고나서 그녀가 더 화내기 전에 집에 가야겠다는 생각으로 집에 오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저녁 집에가는길에 그녀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너는 정말 구제불능이라고 더이상 그녀 주위에서 서성거리지도 말고 그녀 앞에 나타나지도

말라고 하고 제발 놓아달라고 부탁을하네요 . .

저는 그녀의 기분을 풀어주려고 어제 저녁에 오늘

만나자는 연락을 하였고 그녀는 대답을 하지 않은채 잠이 들은것 같습니다 .

저는 아침에 일어나서 얼릉준비하고 그녀를 만나러 왔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오늘 제가 그녀 집앞에 도착해서 왔다고 하니 너는 또 무턱대고 온것 보라며

화를내면 제발좀 연락하지 말라고 그냥가라고 하네요

예전에는 이런일로 화가나면 이런말을 자주하였고 . .조금지나 화가풀려서 만나주고 그랬지만

오늘은 그녀가 아예 만나주지도 않고 연락도 되지 않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자존심을 버리고 울며 불며 매달린것도 한두번이 아닙니다!!

저에게 자존심은 그녀에게 다 버려고 상관없을 정도로

그만큼 사랑하는 한 여자이자 소중한 한 사람입니다

제가 그녀에게 너무나 잘해준것도 없고 해준것도 없고 오히려 미안할 따름이도

제가 지금은 내세울게 하나도 없고 그녀가 저를 많이 미워하고 싫어하는것 같아서

더이상 붙잡지도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그녀를 아직 많이 사랑하고. .저에게 있어 가장 소중한 한 사람이기에

떠나보내기가 너무나 어렵습니다.

제글을 읽어주신 여러분들 제가 무엇을 잘못하였고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거죠?!

제가 사랑하는 그녀는 욕하지 말아주세요 . .제가 사랑하는 그녀이기에 저에게 욕을 해주시고

제가 잘못을 하였다면 따끔한 충고 한마디 라도 괜찮으니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긴 저의글을 읽어주신 모든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

언제나 항상 행복한 일들만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