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의 행위...

heaven..200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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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어느 따뜻한 겨울이었다. 난 비디오 가게로 향했다. 주인 아저씨가 날 보자 “어서와. 학생” 이라며 반긴다. 난 힘이 빠졌다. 아저씨가 내가 학생인 것을 눈치챈 것이다.

“아저씨! 새로 나온 비디오 있어요?” “하나 있어! 근데, 너 고등학생이지?”

(실망스런 표정으로) “네. 맞아요.” “그럼, 이걸 봐봐!”

“뭔데요?”

(은밀한 표정으로) “누나의 행위라고 이번에 새로 나온 거야!!”

“아저씨! 고맙습니다!”

나는 그 ‘누나의 행위’라는 비디오를 가지고 집으로 기분 좋게 달려 왔다.

곧바로 비디오를 PLAY!!

브라운관에 흑인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난 흥분 했다! 드디어 원 제목이 나왔다.

나는 놀래서 쓰러졌다. 화면에 뜬 제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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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터 엑트(Sister 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