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팬들의 분노로 연일 구설수에 오르는 인물이 있다면 그건 바로 강병철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롯데팬들의 최고의 숙원인 가을에도 야구할 수 있게 만들겠다던 그의 시즌초 구상이 이제 점점 현실화 되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팬들은 눈앞에 보이는 이해할 수 없는 선수기용과 고집스러울 정도의 플래툰시스템운용, 시즌내내 계속 이어져온 번트가 분노를 사는 이유같습니다.
이번까지 총 3번의 롯데 지휘봉을 잡은 강병철 감독. 올초부터 지금까지의 객관적인 사항만 놓고 볼때, 저는 개인적으로 크게 부각되지도 그렇다고 욕을 먹을 정도로 못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름대로 롯데에 대한 애정이 다른 감독과는 달리 깊고, 열정 또한 앞서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의 행적으로 강감독에 대한 여러가지를 논해 본다면..
첫번째로 "강병철감독은 영원한 롯데맨이다" 란 것입니다. 거의 대부분이 부정할지라도 저는 이 부분만큼은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올시즌 강병철감독은 시즌 후반기에 기대해 달라는 말을 여러차례한걸로 압니다. 그리고, 인터뷰에서도 밝혔듯이 김동주의 영입이라던가 거포부재의 현실에 대한 참상을 얘기하면서 후반기 트레이드를 통해 박석진,손인호 카드로 최길성, 최만호의 영입을 추진했습니다. 다꺼져가는 4강진출에 무슨 미련이 남아서 그렇게 하느냐는 지적도 많았었는데요 바로 이런 점이 그동안 가졌던 롯데에 대한 마지막 배려였지 않았냐 하는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롯데자이언츠의 최고의 문제는 역시 거포부재입니다. 그리고, 확실한 내야수비의 3할타자의 부재도 마찬가지구요, 이러한 문제점을 시즌초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부진했던 호세의 대타로 온 리오스의 경우를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만약에 리오스의 경우 3할 언저리까지 가는 클러치 능력을 보여줬더라면 그런 가정자체가 아쉽지만, 현재 롯데의 성적은 상위권에 포진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거포부재 현실의 벽이 높다는 점을 뼈저리게 느꼈을 롯데맨으로서 내년의 우승 청사진을 나름대로 보여줌으로서 구단에 대한 압박이 될 듯 합니다.
두번째로는 "강병철감독은 승부사다" 란 것입니다. 롯데 2번의 우승주역 역시 강병철감독밖에 없습니다. 25년의 역사에서 2번의 v를 한 감독이 해냈다고 하면 대단한 일이라고 해야합니다. 올시즌 선수들에 대한 내면을 살펴본다면 이대호, 손민한외에는 딱히 타팀에서 탐을 낼만한 선수가 없습니다. 이 선수층이 얇은 것이 4강진출에 큰 장애요소이기도 합니다. 매일 번트를 대더라도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타이밍에 댄다면 굉장히 좋은 작전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아직 롯데선수들은 번트하나 제대로 대는 선수가 드뭅니다. 그리고, 내야 수비요원을 보시면 수비에서 허슬플레이를 보여주는 경우도 극히 드뭅니다.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SK의 경기를 보시면 선수들의 수비폭이 얼마나 넓은지를 아실겁니다. 그만큼 롯데 선수들은 겉멋만 든 수비를 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클러치 능력부재의 선수가 대부분인 롯데에서 타자들을 믿고 강공을 선택할 수도 있겠지만 착실한 한점 한점을 위한 스몰야구도 선수 구성면에서 보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세번째로는 "강병철감독의 독특한 지휘방식이 빛난다" 란 것입니다. 올시즌 선발투수들이 4회를 못넘긴 패배를 자초한 경기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야구는 투수놀음입니다. 선발투수가 얼마만큼 이닝이터의 역할을 해주느냐가 긴 페넌트레이스의 운명이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무너진 선발투수를 수습한다는 것은 시즌중에 SK김성근 감독이라 할지라도 손을 쓸 수가 없을 겁니다. 지금의 승률은 강병철감독이 그래도 한점을 위한 번트나 믿을맨들의 활약으로 나름대로 고군분투한 성적입니다. 무너진 선발을 위한 선택... 후반기 박석진 카드로 데려온 최길성, 최만호의 새 컬러로 인한 타력보강아닐까요??
롯데팬으로서 강감독을 평가한다
올시즌 팬들의 분노로 연일 구설수에 오르는 인물이 있다면 그건 바로 강병철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롯데팬들의 최고의 숙원인 가을에도 야구할 수 있게 만들겠다던 그의 시즌초 구상이 이제 점점 현실화 되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팬들은 눈앞에 보이는 이해할 수 없는 선수기용과 고집스러울 정도의 플래툰시스템운용, 시즌내내 계속 이어져온 번트가 분노를 사는 이유같습니다.
이번까지 총 3번의 롯데 지휘봉을 잡은 강병철 감독.
올초부터 지금까지의 객관적인 사항만 놓고 볼때, 저는 개인적으로 크게 부각되지도 그렇다고 욕을 먹을 정도로 못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름대로 롯데에 대한 애정이 다른 감독과는 달리 깊고, 열정 또한 앞서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의 행적으로 강감독에 대한 여러가지를 논해 본다면..
첫번째로 "강병철감독은 영원한 롯데맨이다" 란 것입니다.
거의 대부분이 부정할지라도 저는 이 부분만큼은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올시즌 강병철감독은 시즌 후반기에 기대해 달라는 말을 여러차례한걸로 압니다.
그리고, 인터뷰에서도 밝혔듯이 김동주의 영입이라던가 거포부재의 현실에 대한 참상을 얘기하면서 후반기 트레이드를 통해 박석진,손인호 카드로 최길성, 최만호의 영입을 추진했습니다.
다꺼져가는 4강진출에 무슨 미련이 남아서 그렇게 하느냐는 지적도 많았었는데요 바로 이런 점이 그동안 가졌던 롯데에 대한 마지막 배려였지 않았냐 하는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롯데자이언츠의 최고의 문제는 역시 거포부재입니다. 그리고, 확실한 내야수비의 3할타자의 부재도 마찬가지구요, 이러한 문제점을 시즌초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부진했던 호세의 대타로 온 리오스의 경우를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만약에 리오스의 경우 3할 언저리까지 가는 클러치 능력을 보여줬더라면 그런 가정자체가 아쉽지만, 현재 롯데의 성적은 상위권에 포진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거포부재 현실의 벽이 높다는 점을 뼈저리게 느꼈을 롯데맨으로서 내년의 우승 청사진을 나름대로 보여줌으로서 구단에 대한 압박이 될 듯 합니다.
두번째로는 "강병철감독은 승부사다" 란 것입니다.
롯데 2번의 우승주역 역시 강병철감독밖에 없습니다.
25년의 역사에서 2번의 v를 한 감독이 해냈다고 하면 대단한 일이라고 해야합니다.
올시즌 선수들에 대한 내면을 살펴본다면 이대호, 손민한외에는 딱히 타팀에서 탐을 낼만한 선수가 없습니다. 이 선수층이 얇은 것이 4강진출에 큰 장애요소이기도 합니다.
매일 번트를 대더라도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타이밍에 댄다면 굉장히 좋은 작전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아직 롯데선수들은 번트하나 제대로 대는 선수가 드뭅니다.
그리고, 내야 수비요원을 보시면 수비에서 허슬플레이를 보여주는 경우도 극히 드뭅니다.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SK의 경기를 보시면 선수들의 수비폭이 얼마나 넓은지를 아실겁니다.
그만큼 롯데 선수들은 겉멋만 든 수비를 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클러치 능력부재의 선수가 대부분인 롯데에서 타자들을 믿고 강공을 선택할 수도 있겠지만 착실한 한점 한점을 위한 스몰야구도 선수 구성면에서 보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세번째로는 "강병철감독의 독특한 지휘방식이 빛난다" 란 것입니다.
올시즌 선발투수들이 4회를 못넘긴 패배를 자초한 경기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야구는 투수놀음입니다. 선발투수가 얼마만큼 이닝이터의 역할을 해주느냐가 긴 페넌트레이스의 운명이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무너진 선발투수를 수습한다는 것은 시즌중에 SK김성근 감독이라 할지라도 손을 쓸 수가 없을 겁니다.
지금의 승률은 강병철감독이 그래도 한점을 위한 번트나 믿을맨들의 활약으로 나름대로 고군분투한 성적입니다.
무너진 선발을 위한 선택... 후반기 박석진 카드로 데려온 최길성, 최만호의 새 컬러로 인한 타력보강아닐까요??
이번 시즌 선발투수들이 4회를 못버틴 경기의 기록입니다.
1선발 에이스 손민한 4회
일자 상대팀 승/패 이닝 투구수 타자 피안타 피홈런 4사구 삼진 폭투 실점 자책점 평균자책
6/26 SK 패 1⅔ 42 12 4 1 3 0 0 6 6 32.40
7/15 한화 패 3 44 15 5 3 0 1 0 5 4 12.00
7/22 SK 패 2⅓ 45 14 6 1 1 2 0 3 3 11.57
8/16 LG - 4 71 22 9 0 2 2 0 0 5 5 11.25
2선발 장원준 11회
일자 상대팀 승/패 이닝 투구수 타자 피안타 피홈런 4사구 삼진 폭투 실점 자책점 평균자책
20070803 KIA - 2 54 14 7 0 1 3 0 4 4 18.00
20070728 두산 - 4 94 21 9 0 1 3 1 3 3 6.75
20070725 KIA - 0⅔ 46 9 4 1 3 1 0 4 4 54.00
20070720 SK 패 4 84 23 8 0 3 7 0 5 3 6.75
20070725 KIA - 0⅔ 46 9 4 1 3 1 0 4 4 54.00
20070728 두산 - 4 94 21 9 0 1 3 1 3 3 6.75
20070609 현대 패 4 65 20 6 1 2 0 1 6 6 13.50
20070614 두산 패 4⅓ 86 25 7 0 7 1 1 4 4 8.31
20070620 SK 패 2⅔ 51 14 5 1 1 1 1 4 4 13.50
20070412 LG 패 2⅔ 58 16 7 0 1 1 0 5 4 13.50
20070429 두산 패 4⅔ 91 25 7 1 4 3 0 4 4 7.71
3선발 최향남 10회
일자 상대팀 승/패 이닝 투구수 타자 피안타 피홈런 4사구 삼진 폭투 실점 자책점 평균자책
20070415 한화 - 4 62 18 7 1 0 3 0 3 3 6.75
20070420 현대 패 4 82 21 6 0 3 3 0 3 3 6.75
20070425 SK 패 3⅔ 75 19 7 1 1 2 0 4 4 9.82
20070515 두산 - 1⅔ 45 11 4 1 2 1 0 4 4 21.60
20070520 한화 패 4⅓ 77 20 7 1 4 2 0 4 3 6.23
20070628 SK 패 2⅓ 45 15 6 1 2 3 0 4 4 15.43
20070724 KIA 패 3⅔ 90 20 7 0 2 1 0 4 2 4.91
20070731 현대 패 4 76 22 8 2 2 1 0 6 6 13.50
20070805 KIA - 2⅔ 62 16 7 0 1 0 0 4 4 13.50
20070811 두산 패 4 79 22 8 0 2 4 0 6 6 13.50
4선발 이상목 7회
일자 상대팀 승/패 이닝 투구수 타자 피안타 피홈런 4사구 삼진 폭투 실점 자책점 평균자책
20070419 삼성 패 2⅓ 58 13 6 0 1 0 1 5 5 19.29
20070501 KIA 패 4 78 21 6 0 2 2 1 4 4 9.00
20070520 한화 - 3⅓ 61 14 1 0 2 5 0 0 0 0.00
20070525 LG 패 1⅔ 40 13 8 0 0 1 0 5 5 27.00
20070605 삼성 - 1⅓ 13 5 0 0 0 0 0 0 0 0.00
20070620 SK - 1⅔ 20 7 2 2 0 1 0 2 2 10.80
20070623 현대 - 0⅔ 24 7 4 0 1 0 0 3 3 40.50
5선발 염종석 5회
일자 상대팀 승/패 이닝 투구수 타자 피안타 피홈런 4사구 삼진 폭투 실점 자책점 평균자책
20070513 LG 패 4 60 18 5 0 2 0 0 4 3 6.75
20070610 현대 패 2⅓ 43 14 7 0 0 1 0 3 3 11.57
20070616 한화 - 3 71 17 7 1 3 0 0 4 4 12.00
20070629 삼성 패 1⅔ 53 13 5 0 3 2 1 5 5 27.00
20070804 KIA 패 1⅓ 41 12 6 1 2 0 0 6 6 40.50
1선발 손민한 4회
2선발 장원준 11회
3선발 최향남 10회
4선발 이상목 7회
5선발 염종석 5회
6선발 송승준 1회
7선발 조정훈 1회
총 39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