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칫솔 사건

하하;;2007.08.18
조회1,111

안녕하세요

평소에 톡을 즐겨보는 여자입니다~

항상 글만 읽다가 황당한 일이 생겨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제가 몇일전에 전동칫솔을 구매해보려고

전동칫솔을 사러 큰 매장에 갔습니다.

정말 많은 종류의 전동칫솔이 많더라고요ㅎㅎ

전동칫솔을 사려고 이리저리 보고있는데

대부분의 칫솔을 버튼을 눌러서 어떤식으로

칫솔모가 움직이는지 확인할수 있게 되있더라고요

저는 한참을 이것저것 눌러보면서

위아래 양옆 반대방향까지 여러가지 움직임의 칫솔을 보고있었는데..

오랄비 제품인.. 전동칫솔을 들고 눌러보려는데

테스트 할수 없는 제품이더라고요 근데 제가 그전에 봤던 칫솔도

테스트 못하게 되어있는데 어떤분이 억지로 프라스틱을 눌러서

해봤더라고요 저도 한번 그렇게 확인해보려고.......

왠지 마음에 들기에 눌러보았습니다

정말 크기도 그다지 크지도 안고 2개의칫솔모가 서로다른방향으로

움직이더라고요 기능도 좋은것같고 해서 확인이 끝났으니

끄려고 하는데...... 문제는 지금부터.....

이게 버튼을 눌러도 눌러도 꺼지지 안고.. 게속 " 덜덜덜덜 ....."

위우이ㅜ이윙ㅇㅇㅇㅇ 소리를 내면서 계속 작동하더라고요 ....

처음엔 당황해서 마구 눌렀는데 누른지 1분정도 지나니까..

점점 웃음이 나더라고요 저는 칫솔을 잡고 피식피식 또라이처럼

웃으면서....끄려고 하는데 안꺼지더라고요.....

2분이 경과하자 누르고 있으면 꺼지는데 손을 때면 다시 작동을해서..

5분정도를 칫솔을 들고 누르고 있었는데 너무 웃겨서

계속 혼자 서서 웃으면서 누르고 있었습니다..

제친구는 도망가자고.. 하더니 다른편으로 이미 도망을 간 상태였고요..

저는 정말 제가 생각하기도 또라이 처럼.... 칫솔과 5분이상을 씨름했습니다..

정말 가고 싶었지만... 손만 띄면 움직이는 칫솔때문에....

계속 웃음도 나고 정말 저는 제가 생각하기에도

정신나간애처럼.. 전동칫솔을 들고 씨름을 했습니다

그러다 결국 안쪽에 숨기고 도망을 왔습니다..

한참을 친구와 깔깔 거리면서 웃었는데

오늘 혹시 톡에 이런 경험 있으신분 찾아보려고

찾아봤더니 없더라고요..

전동칫솔로...자x 하시는분밖에........

정말  대략 7분정도의 또라이 짓이였지만..

지금도 생각하면 당황한 내모습과 ㅋㅋ 칫솔과 씨름한 모습이

정말 웃기네요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