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도 없으면서 학벌 탓만 하는 지방대생들...

내실있는 사람이 되자. 2007.08.19
조회1,465

 

취업을 앞두고 있는 지방대생으로 학벌탓을 하는 친구들을 매우 많이 보게 됩니다.

물론 회사에 따라서 학벌은 매우 중요한 입사기준이 되기도 하고, 특히나 이름없는 지방대를

나온 학생은 불이익을 받는 경우도 있죠.

하지만 제 주변에 친구, 선배 들중에는 자신의 실력은 생각하지도 않고 무조건 학벌 탓만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아마 지방대생중에 공감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텐데요.

토익 700점에 대기업에서 원서가 떨어졌는데, 왜 학벌 탓이 나옵니까? 제가 보기엔 정말 대기업에서

받아줄만한 스펙이 전혀 아닌데 (토익, 학점, 인턴경험, 해외경험등) 떨어지면

무조건 학벌이 안좋아서라고 합니다.

 

삼성 같은 경우에는 서류 전형에서는 지원자격만 되면 다 합격시키고  직무능력시험에서 반 이상을

떨어뜨리잖아요. 한 선배는 누구나 다 붙는 서류전형에서 최종합격했다고 그렇게 자랑을 하시더만

직무능력시험에서 떨어져놓고 자기는 학벌이 안좋아서 어차피 안된다나--;;

자기가 시험을 잘 못본걸 가지고 왜 학벌탓을 하나요? 붙은 사람들은 6개월에서 1년정도

시험 공부 다 한다던데 전 그 선배가 문제집 한장 푸는것 못봤거든요.

저는 이른바 명문대생들이 소위 말하는 대기업 및 일류 회사를 가는건 그만큼 노력을 많이 해서라고

생각합니다. 비단 토익이나 자격증 유무를 떠나 자신이 가고자 하는 바가 확고해서, 업종과 관련된

인턴도 한두군데는 하고, 공모전같은것에 수상 경력도 있고, 4학년 되면 취업스터디 같은것 해서

필기시험부터 면접까지 철두철미하게 준비하죠.

 

그런데 저는 제 주변에 취업 스터디 하는 사람들 아무도 못 봤습니다.

자기가 하고자 하는 바도 확실치 않고 그냥 수능점수 맞춰서 대학와서 공부 안하고 놀다가

취업할때 되니까 학벌탓은 왜 그리도 많이 하는지요?

제동기중에도 공부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보란듯이 대기업에 가더군요.

그런데 꼭 실력없는 사람들일수록 학벌탓이 심한것 같습니다.

또한 학벌때문에 불이익을 본다고 해서 어떻다는겁니까? 제비뽑기로 대학 온것도 아니고

자신이 공부한 노력에 따라 수준에 맞는 대학에 온걸요. 그럼 자신의 학벌이 불리하다고

생각하면 그만큼 다른 스펙에서 노력해서 부족한 부분을 매꿀려고 하던지요

 

지방대생의 현실은 무엇보다도 주변에 열심히 하는 사람, 잘난 사람이 없어서 뒤처지기 쉽다는 거죠.

주변에 잘난 사람이 없어서 자기가 제일 잘난줄 착각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이른바 명문대생들은

주변에 똑똑한 사람이 많다는걸 항상 느끼기 때문에 자기개발에 더 열심히 몰두하는 경향이 있구요.

지방대생들, 학벌탓 보다는 좀더 실력을 키우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