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경우는 처음이라...

얼굴만권상우2007.08.19
조회259

제 이야기 한번 들어보세요

토요일 오전에 연락되다가  오후부터 여자친구하고 연락이 안되서

걱정하고 있었어요

서로 일을 하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두번 볼까 말까 하는데

토요일 오후나 저녁에 만날려구 했는데 연락이 안되는거예요

일하고 들어와서 피곤해서 자는구나 생각했죠

저녁때 계속 연락 했는데 끝까지 연락이 안됐어요.

그래서 저는 친구를 불러  밤11시 쯤에 술집에 갔죠

술집에 들어가 자리를 잡고 5분정도 앉아 있는데

친구가 갑자기 나한테 "니 뒤에 니 여자친구 있다" 고 하는겁니다..

저는 장난인줄 알았습니다.. 정말 고개를 뒤로 돌려 보니

여자친구가 있더군요

남자랑 단둘이서....순간 놀랬습니다..

연락 안받는 이유가 남자를 만나기 위해 내 연락을 안받는 거였다니.....

여자친구는 지병이 있어서 술을 먹으면 안되는데 술까지 먹고 있었습니다..

같이 술먹은지 1~2시간 된거 같앗습니다.

갑자기 일어나 술집을 나가더군요 저 는 뒤를 따라갔죠

다른 술집으로 옮기는거 같았습니다.

다른술집으로 옮길때 걸어가는 모습을보고 다시 한번 뒤집어 졌습니다..

손 꼭 붙자고 허리 감싸고 가는 겁니다.. 어이가 없어서...

다른술집에 들어가 자리를 잡더군요..

저는 그냥 지나쳐 줄라 그랬는데 그걸 본이상 그게 안되더군요

그래서 저는 2~3분 있다 여자친구와 남자가 있는 술집으로 들어 갔습니다.

자리에 남자만 않아 있더군요 여자친구는 화장실 갔구나 생각하고

화장실쪽으로 갔습니다. 화장실 앞에 여자친구가 서있더군요

술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저를 잘 못 알아 보더군요

저를 알아본 순간 놀래더군요..

저는 너 술 잘먹고 다닌다.. 저남자 누구냐고 물어보니

같이 일하는 직장 동료라고 하더군요 진짜냐고 계속 물어봤죠

내가 그럼 그남자한테 가서 물어본다니까  가지마라고 하더군요..

정말 그땐 어이가 없더군요.. 또 하는말이 내가 지금 이러고 있는게 싫다고 합니다.

세상에 남자든 여자든 자기랑 사귀는 사람이 다른사람하고 손잡고 다니면서 술먹으로

가는걸 보면 누가 좋아 하겠습니까!~ 그걸 보고 가만히 있는 사람이 이상한거 아닙니까!

그래서 저는 이대로 그냥 갈 수 없어서 그 남자한테 갔습니다.처음에는 정중하게 여자친구 이름

말하면서  그 여자하고 어떤사이 냐고 물어봤죠  그남자도 직장동료하고 하더군요..손잡고 허리 감싸고

같이 가는거 다 봤는데 그건뭐냐고 물어 봤습니다.. 끝까지 직장동료라 하더군요.

저는 여자친구 과거가 그리 좋지 않은건 알고 있어서 이해해주면서 지낼려구 했는데

내눈 바로 앞에서 그러고 있으니 정말 뭐라 말이 안나오군요

 

뭐 그냥 여자친구랑 헤어지면 되지 이런일 가지고 이렇게 글까지 쓰냐고 뭐라 할수 있겠지만

제가 이런일 처음당해 본거라  다른사람에 의해 들어본적은 있지만..

내눈 앞에서 이런일 일어난걸 본건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