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여자와...

어흥2007.08.20
조회2,954

에헴... 언제가 공항 cgv에 여자친구랑 영화를 보러 갓드랫죠.

 

여자친구가 셋팅이니 모니해서 좀 늦엇는데(30분.)

 

안쪽으로 들어가서 의자에 앉아 있엇죠..

 

엠피쓰리를 듣고 있으면서 나름 티비도 보고 흥겨워 하고 있엇는데..

 

그순간이었죠..

 

갑자기 뒤에서 누가 와락 안는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무지 놀랏죠 깜짝...!!ㅇㅅㅇ..

 

그러더니 "누구게..!!" 하는것... 근데 여자친구인줄 알았는데.. 전혀 모르는 목소리..

 

그래서 아는 누나인가 친척누나인가 교회 누나인가 별의별 생각이 스쳐가던중...

 

제가 한마디 했습니다~"누군데~??"

 

하니깐 정말 몰라? 하면서" 쪽!!"(콰광...!!!)

 

볼에 쪽하더니 제 바로 옆에 얼굴을 보여 줬는데...........................................

 

전혀 모르는 사람... 그여자분도... 무쟈게 깜짝 놀라더니... "어머!!!" 정말 죄송해요를 x10연타하시면서

 

계속 뒤로 가시더니.. 도망을...

 

남겨진 저는.. 주위사람들의 눈총을 받으며 자연스레... 그냥 밖에 있는 버스정류장으로 갔죠....

 

정말 x팔려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 여자분.. 그렇게 사라지면 어떡합니까-_-!!!

 

나만 쪽팔리게.....

 

서비스로 그여자분 남친이랑 저의 여친이랑 영화관에서 마추쳤는데. 여자분이랑 저는 서로 눈길만

 

피하고... 어쩃든.. 나름 유쾌황당한 이야기었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