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디일해보려다사기당했어요.

아침골프2007.08.20
조회947

벌써 이일이 생긴지 안달이 넘었네요.

 

인터넷으로 알바를 알아보던 중에 캐디라는 직업이 있더라고요.

 

근데 돈 액수가 상당이 큰 편이더라고요. 300~400백 정도

 

근데 들어갈때 지원비가 있다는 거에요.

 

18만원? 정도? 이게 바로 골프장이랑 연결되어 있는게 아니라

 

중간 매체에 돈을 주고 들어가는 시스템 이더라고요.

 

중간에서 연결해주고 그사람들은 돈을 받는 그런식..

 

어카다 (ㅁㄴ) 이라는 곳에 저나를 걸었어요.

 

그랬더니 자기도 천안 사람이라면서 잘해준다고 이러는거에요.

 

한 40대 ㅇㅎㅇ아줌마..

 

처음에 일단 취업하기전에 5만원 내고 취업되면 10만원 드리기로 하고

 

그 다음날 돈이랑 이력서랑 준비해서 달라 하셔서 그다음날 드렸어요.

 

그리고 면접을 보게 되었는데 천안 근방으로 해달라고 제가 부탁했던 거완 달리..

 

경기도 가평에서도 한참 들어가야 하는 쪽으로 한번 면접을 보라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빨리 일도 구해야 겠고 해서 일단은 강남역에서 12시에 만나기로 해서

 

만났는데 이게 왠일.. 12시 반이 지났는데요 오실 생각도 않하십니다.. ㅎㅎ

 

저나를 했더니 그냥 미안하다고 하면 될것을 핑계되느라 바쁘십니다.

 

그날 비가 내려서 완전.. 천안에서 늦을까봐 일부터 시간 넉넉히 잡고 20분 일찍 도착하게 간건데..

 

어쨌는 1시간뒤에 웃으시면서 오십니다.. 젝슨..

 

이제 부터 저에 굴욕은 시작됬죠..

 

거까지 가는데 차비가 필요하답니다..

 

자기네 차타고 가는건데 1만원 씩 추가로 내라는겁니다..

 

뭐 나쁜건 없지만 약간은 빈정 상하더군요..

 

그당일날 보자마자 붙게 되었는데.. ㅎㅎ 설에서도 2시간이 넘게 걸립니다..

 

다녀오자 마자 우울하더 군요. 산속에 쌓여서 세상과는 동떨어진 ... 가슴이 답답하더군여..

 

근데 여기서 15만원씩이나 주면서 솔직히 이 골프장 기숙시설이라던가 페이라던가..

 

이런걸 좀 부자제 적인 설명도 해주고 그래야 하는건데 이 아줌마.. 감감 무소식 입니다.

 

자기가 하는일에 프로의식 절대 없으신가 봅니다.

 

여차여차해서 들어가게 되었는데....

 

이게 왠일.. 완전 다쓰러져가는 집입니다..

 

거미줄에.. 모하나 성한거 없고.. 한숨이 나오더군요..

 

티비는 나오지도 않고 있을꺼라던 컴퓨터 있지도 않습니다.

 

침대도 없습니다.

 

교통차량 있을꺼라고 하는데 무슨..

 

한번 집에갈라하면 택시타고 댕겨야 합니다.

 

처음부터 한홀당 9만원 이라고 했는데..

 

골프장에선 4~7만원 부터라고 하고..

 

이건 무슨.. 수습기간동안 (1~2)달 동안 땡전 한푼 안나옵니다.

 

그리고 일도 장난 아니게 힘들고.. 공부는 엄청 어렵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지치게 일하고 들어오면..

 

가끔 1~2 시간씩 1~3시간씩 물이 안나옵니다...ㅎㅎㅎ

 

잠도 거의 6시간~3시간 자면서 배웠습니다...

 

정말 화가 나더군요.. 그래서 제가 전화 해서 따졌습니다.

 

왜 전에 말했던거랑 틀리냐고 시설도 그렇고 왜틀린거냐고..

 

그랬더니 자기가 한말아니라고 입싹 닦습니다.

 

(차이동시에 운전하신 분도 캐디 직업 소개해주시는 분이였는데 그분이 얘기해 주셨거든요.)

 

순간 어이가없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여기는 도저히 못다니겠으니까 다른데 소개 시켜달라고 했더니

 

나머지돈 주면 해준다고 하는겁니다..ㅎㅎ

 

제가 뭘믿고 그돈을 줘요..

 

그떄 왔다가까리 깨작깨작 돈쓴게 30만원이 넘었었습니다...

 

화가 치밀어 오르더 군요.

 

더군다나 수중에 돈도 없었고요.

 

그래서 뭘 믿고 그돈 해드리냐고. 따졌죠. 소개시켜주시는 분이 그쪽 골프장 시설도 모르시고

 

알려주시지도 않고 무조건 면접보게 해서 돈만 날리게 한사람 어케 믿냐고..

 

그랬더니 대뜸 이러십니다. '그건 니사정이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순간 열 받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이랬죠 그냥 저번에 받으신 5만원 돌려달라고 일안한다고..

 

못준답니다.

 

사실 그날 제친구도 면접가치본다고 해서 3만원 미리내고 봤는데..

 

집안 사정생겨서 못다닐꺼 같다고 돈달라 했더니 자긴 할도리 했다면서 그돈 못준다 했었거든요.

 

근데 돈도 돈이지만 이분 너무 괴씸합니다.

 

어떻게든 함 열심히 살아보겟다고 산속까지 들어가서 일하려는 사람한테..

 

맨날 툭하면 엄마뻘이라면서 편하게 생각 하라던 사람이..

 

아 정말 어이 없습니다.

 

그래서 돈도 돈이지만 너무 화나서 신고 한다 했더니 맘데로 하랍니다..

 

알아봤더니 신고를 하려면 따로 또 돈이 들어가고 암튼 어렵더라고요.

 

전화하다 알아보던중에 어떤분이 '그냥 똥밟은샘 치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벌서 한달된 일이네요.

 

에휴.. 큰맘 먹고 갔었는데 부모님 보기도 죄송 스럽고..

 

아무튼 오늘도 전 열심히 살아요보려고 오늘 하루도 마지막 같이..

 

이래저래 쓰다보니 길어진거 같아요. 휴..

 

아무튼 오늘하루도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