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그가 스킨십을 하지 않아요! 그와 소개팅으로 만난 지 1개월째입니다. 소개팅 이후 그는 제게 매일 전화를 해서 안부를 묻고,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 데이트를 합니다.
그런데 ‘사귀자’는 프러포즈도 없었고, 10시만 되면 “들어가봐야 되지 않아?”라고 말합니다.
게다가 키스는커녕 손도 잡지 않았습니다. 그와 저는 사귀는 걸까요? 아니면 친구인 저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걸까요? (K씨·31세)
→ 두 사람이 소개팅으로 만났다면, 이미 사귀자는 전제하에 만남을 한 것이 아닌가요? 여자들은 프러포즈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지만 , 남자 대부분은 거의 의식하지 않습니다.
남자 입장에서 보면 이미 두 사람이 사귀기 시작했다고 생각하고 있을 겁니다. 만난 지 1개월이나 되었지만 스킨십이 없다? 혹시 당신이 그에게 너무 똑 부러지는 인상을 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십시오. 스킨십이란 남자에게도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분위기를 잡고, 그 럴듯한 이야기를 만들어내야 하고, 일종의 스트레스죠.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혹시라도 어설프게 시도했다 실패와 함께 망신을 당할지 모른다는 공포가 숨어 있 을 겁니다. 당신이 준비되었다는 것을 상대에게 알려주시죠.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호칭의 문제입니다. 말은 이미 놓은 것 같은데, 설마 아직도 서로“누구 씨” 하며 오피셜하게 부르는 건 아닌가요? 호칭은 나와 그 사람의 관계를 규정하는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닭살스럽지만, “우리는…” “자기는…”과 같은 표현법 을 사용하시길.
Q 남자에게 제 마음을 읽 히지 않는 비법을 알려주세요. 남자는 쉽게 넘어오지 않는 여자에게 열광한다잖아요. 튕기는 여자, 내숭이 있는 여자를 좋아하는 것도 이런 성향의 연장선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말을 들은 이후로 저는 남자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일이 너무 어렵습니다.
마음에 드는 남자가 제 마음을 읽고 좋아하는 마음이 급하게 시들까봐 제 행 동을 자제하게 돼요.
남자에게 호감을 충분히 표현하면서도 제가 그를 좋아하는 마음을 읽히지 않는 방법이 없을까요? (J씨·31세)
→ 어렵군요. 가장 기초적인 방법을 써봅시다. 우연한 만남이나 대면을 통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면, 눈을 마주치고 환하게 웃으며 친 절히 대해주는 겁니다.
호감이 팍팍 느껴지죠. 대신 다가와서 말을 걸게 되기까진 차가운 표정이나 무심한 듯 앉아 있어야 합니다. 남자를 헷갈리게 만드는 겁니 다. 하지만 별로 재미없죠?
그다지 효과적인 방법인 것 같지도 않군요. 남자는 튕기는 여자, 내숭이 있는 여자를 좋아한다? 동의할 수 없습니다.
일단 튕기는 여자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튕길 만큼 매력이 있는, 말하자면 내가 가진 스펙보다 더 뛰어나기에 갖고 싶은 여자를 좋아하는 겁니다.
두 번째 내숭이 있는 여자를 좋아한다? 그건 아마도 단점을 잘 숨기고 있는 여자기에 남자가 매 력적인 부분만을 보고 깜빡 속아서 그런 거 아닌가요? 그런 건 곧 들통 납니다.
단지 데이트 초기 정도엔 조신하게 보이는 것이 나쁠 것은 없다는 거죠.
Q 바람둥이를 내 남자로 만들 수는 없나요? 제 연애의 문제점은 ‘나쁜 남자’를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친구들이 저를 ‘Bad Guy Picker’로 부를 정도로, 내가 마음에 들어하는 남자는 대개 바람 둥이였어요.
‘바람둥이’인 줄 알고 사귈 수가 없어서 포기하다보니 남자친구를 사귈 기회가 점점 적어집니다. 그래서 ‘바람둥이’를 내 남자로 만드는 법을 배우고 싶어요. 어떻게 하면 바람둥이, 나쁜 남자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을 수 있을까요? (P씨·34세)
→ 논리적 모순에 빠져 있군요. ‘바람둥이’‘나쁜 남자’가 당신에게만 푹 빠져 충실한 남자친구가 되어버린다면… 그는 이미 바람둥이나 나 쁜 남자라고 할 수 없는 거죠.
과연 그렇다면, 그때도 그 남자를 계속 좋아할 수 있을까요? 이미 매력이 사라진 평범한 남자가 되어 있을 텐데. 뭐 어찌되었건, 바람둥이의 특징은 게임의 스릴을 즐긴다는 겁니다.
당신이 그의 손아귀에 들어가는 순간, 줄기 꺾인 장미가 되는 셈이죠. 더 이상 수분이 공급되지 않는 장미는 시든다는 걸, 바람둥이는 본능적으로 압니다.
그러니 나쁜 남자가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당신을 잡기 위해 노력하게 하려면 속칭 밀고 당 기기의 기술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건 최상급자 기술이니 당장 습득하는 것은 힘드실 듯. 한 가지 요령은 알려드리죠. 바람둥이나 나쁜 남자는 독립심이 강한 전문직 종사자 스타일의 여성을 좋아합니다.
자기만의 세계가 있고, 당당한 모습이 묘한 승부욕을 일으키게 하니까요.
만약 그런 모습을 좋아하지 않고, 그저 쉬 운 여자에게만 매달리는 남자라면, 그 남자에 대한 명칭은 바뀌어야 할 겁니다. 일명 ‘찌질이’라고.
Q “나 어때?”라고 묻는 그 의 진심은 뭘까요? 오랫동안 알고 지내온 선배는 내가 전 남자친구를 사귈 때부터 “너처럼 고집이 센 여자는 나처럼 나이가 많고 이해심 많은 남자를 만나는 게 좋아” 라고 말해왔습니다.
남자친구와 헤어질 때마다 “잘 헤어졌어. 이제 나 같은 남자 만나서 사랑받으면서 연애해”라고 말합니다.
선배가 그런 말을 할 때마다 그의 진심이 궁금합니다. 그는 저를 좋아하는 걸까요? (C씨·29세)
→ 타이밍을 잡아보시죠. “선배는 나 어때?”라고 선방을 날리는 겁니다.
물론 이 대사를 소화하기 위해선 약간의 연기가 필요합니다. ‘밝 고 경쾌하게’, 이게 핵심입니다.
한마디로 “너 지금 무슨 소리냐?”라고 정색을 할지라도 도망갈 구멍은 만들어주자는 거죠. “ㅋㅋ 농담에 놀라기는…”이라는 낙하 산을 펼칠 준비를 해놓은 셈이죠.
선방에 상대가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두 번째 펀치를 날립니다. “선배, 말로만 그러지 말고 누구를 소개해주든지…. 지금 당장 떠오르는 사람이 없으면, 당분간 선배가 내 데이트 상대나 해주라” 뭐, 요 정도 수준으로…. 더 알려드려야 하나요? 나머지 수순은 연애 소설을 참고하세요
좀 놀아본 오빠의 연애 어드바이스
사랑인지 우정인지 헷갈린다고요?
데이트 상대의 아리송한 행동에 담긴 속뜻을 알고 싶다면~
Q 그가 스킨십을 하지 않아요!
그와 소개팅으로 만난 지 1개월째입니다. 소개팅 이후 그는 제게 매일 전화를 해서 안부를 묻고,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 데이트를 합니다.
그런데 ‘사귀자’는 프러포즈도 없었고, 10시만 되면 “들어가봐야 되지 않아?”라고 말합니다.
게다가 키스는커녕 손도 잡지 않았습니다. 그와 저는 사귀는 걸까요? 아니면 친구인 저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걸까요? (K씨·31세)
→ 두 사람이 소개팅으로 만났다면, 이미 사귀자는 전제하에 만남을 한 것이 아닌가요? 여자들은 프러포즈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지만 , 남자 대부분은 거의 의식하지 않습니다.
남자 입장에서 보면 이미 두 사람이 사귀기 시작했다고 생각하고 있을 겁니다. 만난 지 1개월이나 되었지만 스킨십이 없다? 혹시 당신이 그에게 너무 똑 부러지는 인상을 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십시오. 스킨십이란 남자에게도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분위기를 잡고, 그 럴듯한 이야기를 만들어내야 하고, 일종의 스트레스죠.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혹시라도 어설프게 시도했다 실패와 함께 망신을 당할지 모른다는 공포가 숨어 있 을 겁니다. 당신이 준비되었다는 것을 상대에게 알려주시죠.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호칭의 문제입니다. 말은 이미 놓은 것 같은데, 설마 아직도 서로“누구 씨” 하며 오피셜하게 부르는 건 아닌가요? 호칭은 나와 그 사람의 관계를 규정하는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닭살스럽지만, “우리는…” “자기는…”과 같은 표현법 을 사용하시길.
Q 남자에게 제 마음을 읽 히지 않는 비법을 알려주세요.
남자는 쉽게 넘어오지 않는 여자에게 열광한다잖아요. 튕기는 여자, 내숭이 있는 여자를 좋아하는 것도 이런 성향의 연장선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말을 들은 이후로 저는 남자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일이 너무 어렵습니다.
마음에 드는 남자가 제 마음을 읽고 좋아하는 마음이 급하게 시들까봐 제 행 동을 자제하게 돼요.
남자에게 호감을 충분히 표현하면서도 제가 그를 좋아하는 마음을 읽히지 않는 방법이 없을까요? (J씨·31세)
→ 어렵군요. 가장 기초적인 방법을 써봅시다. 우연한 만남이나 대면을 통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면, 눈을 마주치고 환하게 웃으며 친 절히 대해주는 겁니다.
호감이 팍팍 느껴지죠. 대신 다가와서 말을 걸게 되기까진 차가운 표정이나 무심한 듯 앉아 있어야 합니다. 남자를 헷갈리게 만드는 겁니 다. 하지만 별로 재미없죠?
그다지 효과적인 방법인 것 같지도 않군요.
남자는 튕기는 여자, 내숭이 있는 여자를 좋아한다? 동의할 수 없습니다.
일단 튕기는 여자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튕길 만큼 매력이 있는, 말하자면 내가 가진 스펙보다 더 뛰어나기에 갖고 싶은 여자를 좋아하는 겁니다.
두 번째 내숭이 있는 여자를 좋아한다? 그건 아마도 단점을 잘 숨기고 있는 여자기에 남자가 매 력적인 부분만을 보고 깜빡 속아서 그런 거 아닌가요? 그런 건 곧 들통 납니다.
단지 데이트 초기 정도엔 조신하게 보이는 것이 나쁠 것은 없다는 거죠.
Q 바람둥이를 내 남자로 만들 수는 없나요?
제 연애의 문제점은 ‘나쁜 남자’를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친구들이 저를 ‘Bad Guy Picker’로 부를 정도로, 내가 마음에 들어하는 남자는 대개 바람 둥이였어요.
‘바람둥이’인 줄 알고 사귈 수가 없어서 포기하다보니 남자친구를 사귈 기회가 점점 적어집니다. 그래서 ‘바람둥이’를 내 남자로 만드는 법을 배우고 싶어요. 어떻게 하면 바람둥이, 나쁜 남자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을 수 있을까요? (P씨·34세)
→ 논리적 모순에 빠져 있군요. ‘바람둥이’‘나쁜 남자’가 당신에게만 푹 빠져 충실한 남자친구가 되어버린다면… 그는 이미 바람둥이나 나 쁜 남자라고 할 수 없는 거죠.
과연 그렇다면, 그때도 그 남자를 계속 좋아할 수 있을까요? 이미 매력이 사라진 평범한 남자가 되어 있을 텐데.
뭐 어찌되었건, 바람둥이의 특징은 게임의 스릴을 즐긴다는 겁니다.
당신이 그의 손아귀에 들어가는 순간, 줄기 꺾인 장미가 되는 셈이죠. 더 이상 수분이 공급되지 않는 장미는 시든다는 걸, 바람둥이는 본능적으로 압니다.
그러니 나쁜 남자가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당신을 잡기 위해 노력하게 하려면 속칭 밀고 당 기기의 기술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건 최상급자 기술이니 당장 습득하는 것은 힘드실 듯. 한 가지 요령은 알려드리죠. 바람둥이나 나쁜 남자는 독립심이 강한 전문직 종사자 스타일의 여성을 좋아합니다.
자기만의 세계가 있고, 당당한 모습이 묘한 승부욕을 일으키게 하니까요.
만약 그런 모습을 좋아하지 않고, 그저 쉬 운 여자에게만 매달리는 남자라면, 그 남자에 대한 명칭은 바뀌어야 할 겁니다. 일명 ‘찌질이’라고.
Q “나 어때?”라고 묻는 그 의 진심은 뭘까요?
오랫동안 알고 지내온 선배는 내가 전 남자친구를 사귈 때부터 “너처럼 고집이 센 여자는 나처럼 나이가 많고 이해심 많은 남자를 만나는 게 좋아” 라고 말해왔습니다.
남자친구와 헤어질 때마다 “잘 헤어졌어. 이제 나 같은 남자 만나서 사랑받으면서 연애해”라고 말합니다.
선배가 그런 말을 할 때마다 그의 진심이 궁금합니다. 그는 저를 좋아하는 걸까요? (C씨·29세)
→ 타이밍을 잡아보시죠. “선배는 나 어때?”라고 선방을 날리는 겁니다.
물론 이 대사를 소화하기 위해선 약간의 연기가 필요합니다. ‘밝 고 경쾌하게’, 이게 핵심입니다.
한마디로 “너 지금 무슨 소리냐?”라고 정색을 할지라도 도망갈 구멍은 만들어주자는 거죠. “ㅋㅋ 농담에 놀라기는…”이라는 낙하 산을 펼칠 준비를 해놓은 셈이죠.
선방에 상대가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두 번째 펀치를 날립니다. “선배, 말로만 그러지 말고 누구를 소개해주든지…. 지금 당장 떠오르는 사람이 없으면, 당분간 선배가 내 데이트 상대나 해주라” 뭐, 요 정도 수준으로…. 더 알려드려야 하나요? 나머지 수순은 연애 소설을 참고하세요
자료제공: www.5454.gk.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