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성 심장 판막증에 걸린 같은 반 친구를 아무런 이유 없이 1년에 설쳐 집단적으로 폭행한 고교생 5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서초 경찰서는 16일 같은 반 친구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최 모 군 등 5명에 대해 폭력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 군 등은 지난 해 3월 초 선천성 심장 판막증에 걸린 같은 반 친구 장 모 군(16)이 몸이 아파 활동적이지 못한 것이 눈에 거슬린다는 이유로 교실에서 집단 폭행하는 등 지금까지 1년 여 동안 장 군을 50여차례 구타한 협의를 받고 있다.
최 군 등은 쉬는 시간 뿐만 아니라 수업 시간 중에도 장 군을 자신들의 옆자리에 앉히고 컴퍼스로 손등과 허벅지를 찌르고 볼펜을 손가락에 끼워 돌리는 등의 가혹 행위를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조사 결과 선천성 심장병을 앓아 온 장군은 지난 해 10월 초에는 이들로부터 집단 구타를 당해 무릎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기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장군의 어머니 최 모씨(53)는 지난 해 7월 아들이 폭행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최군 등 5명의 부모로부터 다시는 괴롭히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각서까지 받았으니 시정되지 않자 이들을 경찰에 고발했다.
맞고 말도 못 한 아들 보면 피눈물
“매맞는 아이 엄마 심정을 누가 알겠습니까? 친구들에게 매 맞고 다니면서도 아무 말도 못하던 아이 생각을 하며 지금도 피눈물이 흘러요.”
한국판 이지메 사건의 피해 학생인 장모 군의 어머니 최숙자씨는 또다시 감정이 복받치는 듯 말을 제대로 잇지도 못했다. 특히 아들이 당한 내용을 듣고는 하늘도 원망스러워 성당에조차 발길을 끊었다고 했다. 서울가정 법원이 지난달 30일 상습적으로 급우를 괴롭힌 고교생 4명에게 소년원 송치 처분한 것은 교내 폭력에 대한 전례 없는 무거운 처벌이라는 점에서 학부모들에게는 사뭇 충격적이다.
“ 같이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어찌 마음이 편하겠어요. 처벌을 원치는 않았지만 매맞던 아이 생각을 하니 끝까지 감정을 삭이지 못하겠더군요.”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는 아들이 급우들에게 매 맞고 괴롭힘을 당한다는 사실을 뒤늦게 안 최씨가 아들의 학교를 찾아간 것만 해도 한 학기에만 여섯 차례.
가해 학생들을 불러다 놓고 달래보기도 하고 꾸짖기도 했지만 오히려 아들에게 더욱 심한 보복만 돌아오더라고 했다.
더구나 가해자 학부모들이 아들의 잘못을 가볍게 보며 변호사를 선임, 없었던 일을 조작하고 있다고 탄원서를 냈을 때는 “그 누구라도 용서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졌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피해자인 자기 아들 장 군이 장기간 정신가 치료를 받아야 했을 정도로 엄청난 충격을 받아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인데도 가해 학생 학부모들인 자신의 아들이 학교 공부 못하는 것만 걱정하더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최씨는 어른들이 좀더 현명하게 처리했더라면 사건이 이처럼 커지지 않았을 것이라며 아쉬워했다. 한편 사건을 맡았던 서울 가정 법원 이선희 판사도 “피해 학생의 충격이 정상인으로 생활하는 게 불가능할 정도로 심각한데도 가해 학생 부모들이 ‘애들끼리 흔히 있을 수 있는 일’로 여기며 깊이 반성하지 않았다.”며 아쉬워햇다.
“지금도 아이가 화장실로 끌려가 매맞던 것을 잊지 못해 화장실 가기를 두려워해요. 보복이 두려워 말도 못하고 혼자 끙끙 앓으면서 아이가 얼마나 괴로웠을까.”
최씨는 4월 26일 구치소까지 찾아가 가해 학생을 붙들고 아들에게 미안하다는 편지만 써주면 고소를 취하하겠다는 뜻을 밝혔는데도 끝내 이뤄지지 않은 점을 안타까워했다.
어두움이 전이되어 끔찍한 경험이 되살아나서 괴롭다 마음이 아프다 이게 끝이 아니라 나처럼 지독한 후유증의 고통에 시달릴거같아 ...안타깝다 학교폭력은 내세대에 끝났어야하는건데 아직도 끔찍한 행태에 개탄스럽기만하다 학폭따위가 대물림되도록 막지못한 이사회의 무능이 한심하다 피해자에 대한 사람들의 곱잖은 시선과 인색함이 야속하다 무엇보다 최소한의 양심도 저버린 가해자한테 분노를넘어 인간에대한 회의와 환멸을 느낀다
경악학폭. 수없이 맞고 말도 못해
“가만 있는 것 거슬린다” 심장병 급우 1년 괴롭혀
선천성 심장 판막증에 걸린 같은 반 친구를 아무런 이유 없이 1년에 설쳐 집단적으로 폭행한 고교생 5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서초 경찰서는 16일 같은 반 친구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최 모 군 등 5명에 대해 폭력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 군 등은 지난 해 3월 초 선천성 심장 판막증에 걸린 같은 반 친구 장 모 군(16)이 몸이 아파 활동적이지 못한 것이 눈에 거슬린다는 이유로 교실에서 집단 폭행하는 등 지금까지 1년 여 동안 장 군을 50여차례 구타한 협의를 받고 있다.
최 군 등은 쉬는 시간 뿐만 아니라 수업 시간 중에도 장 군을 자신들의 옆자리에 앉히고 컴퍼스로 손등과 허벅지를 찌르고 볼펜을 손가락에 끼워 돌리는 등의 가혹 행위를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조사 결과 선천성 심장병을 앓아 온 장군은 지난 해 10월 초에는 이들로부터 집단 구타를 당해 무릎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기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장군의 어머니 최 모씨(53)는 지난 해 7월 아들이 폭행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최군 등 5명의 부모로부터 다시는 괴롭히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각서까지 받았으니 시정되지 않자 이들을 경찰에 고발했다.
맞고 말도 못 한 아들 보면 피눈물
“매맞는 아이 엄마 심정을 누가 알겠습니까? 친구들에게 매 맞고 다니면서도 아무 말도 못하던 아이 생각을 하며 지금도 피눈물이 흘러요.”
한국판 이지메 사건의 피해 학생인 장모 군의 어머니 최숙자씨는 또다시 감정이 복받치는 듯 말을 제대로 잇지도 못했다. 특히 아들이 당한 내용을 듣고는 하늘도 원망스러워 성당에조차 발길을 끊었다고 했다. 서울가정 법원이 지난달 30일 상습적으로 급우를 괴롭힌 고교생 4명에게 소년원 송치 처분한 것은 교내 폭력에 대한 전례 없는 무거운 처벌이라는 점에서 학부모들에게는 사뭇 충격적이다.
“ 같이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어찌 마음이 편하겠어요. 처벌을 원치는 않았지만 매맞던 아이 생각을 하니 끝까지 감정을 삭이지 못하겠더군요.”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는 아들이 급우들에게 매 맞고 괴롭힘을 당한다는 사실을 뒤늦게 안 최씨가 아들의 학교를 찾아간 것만 해도 한 학기에만 여섯 차례.
가해 학생들을 불러다 놓고 달래보기도 하고 꾸짖기도 했지만 오히려 아들에게 더욱 심한 보복만 돌아오더라고 했다.
더구나 가해자 학부모들이 아들의 잘못을 가볍게 보며 변호사를 선임, 없었던 일을 조작하고 있다고 탄원서를 냈을 때는 “그 누구라도 용서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졌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피해자인 자기 아들 장 군이 장기간 정신가 치료를 받아야 했을 정도로 엄청난 충격을 받아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인데도 가해 학생 학부모들인 자신의 아들이 학교 공부 못하는 것만 걱정하더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최씨는 어른들이 좀더 현명하게 처리했더라면 사건이 이처럼 커지지 않았을 것이라며 아쉬워했다. 한편 사건을 맡았던 서울 가정 법원 이선희 판사도 “피해 학생의 충격이 정상인으로 생활하는 게 불가능할 정도로 심각한데도 가해 학생 부모들이 ‘애들끼리 흔히 있을 수 있는 일’로 여기며 깊이 반성하지 않았다.”며 아쉬워햇다.
“지금도 아이가 화장실로 끌려가 매맞던 것을 잊지 못해 화장실 가기를 두려워해요. 보복이 두려워 말도 못하고 혼자 끙끙 앓으면서 아이가 얼마나 괴로웠을까.”
최씨는 4월 26일 구치소까지 찾아가 가해 학생을 붙들고 아들에게 미안하다는 편지만 써주면 고소를 취하하겠다는 뜻을 밝혔는데도 끝내 이뤄지지 않은 점을 안타까워했다.
어두움이 전이되어 끔찍한 경험이 되살아나서 괴롭다 마음이 아프다 이게 끝이 아니라 나처럼 지독한 후유증의 고통에 시달릴거같아 ...안타깝다 학교폭력은 내세대에 끝났어야하는건데 아직도 끔찍한 행태에 개탄스럽기만하다 학폭따위가 대물림되도록 막지못한 이사회의 무능이 한심하다 피해자에 대한 사람들의 곱잖은 시선과 인색함이 야속하다 무엇보다 최소한의 양심도 저버린 가해자한테 분노를넘어 인간에대한 회의와 환멸을 느낀다
출처 : Tong - anti-hakpok님의 반성할줄모르는 학교폭력가해자들과 그가족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