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론적인 이야기 같지만 남편이나 아내 누구도 하늘에서 뚝! 떨어진게 아닙니다. 그둘을 낳아주신 부모님이 계시다는 겁니다. 시부모님..또는 장인, 장모님 어느 한분도 소홀할 수 없습니다. 그 두분이 소중한 이유는 바로 내가 제일 사랑하는 사람을 낳아 준 분들이기 때문입니다. 남편이나 아내가 소중하다면 그분들께 최소한의 예의는 갖추어야 하지 않을 까요? 제 형부 이야길 해보겠습니다. 꼼생원이고 잔소리 잘하고 별루 벌이도 좋지 않습니다. 언니는 살림 못합니다. 직장 다닌다는 이유로 아침도 잘 챙겨주지 않고 오히려 형부가 챙겨주고 집안일도 더 많이 하는 편입니다. 그들은 서로 성격도 다릅니다 . 형부는 꼼꼼하고 언니는 덜렁덜렁, 그렇다고 남편이라서 깍듯이 예우를 하는 것도 아닙니다. 형부가 두살 위지만 반말도 하고 이름도 부르고 친구부를때 처럼 말하기도 합니다. 물론 맘 안맞아서 싸울때는 엄청납니다 가끔 욕도 하는걸루 압니다 ..서로 말이져. 그러나 한가지는 서로 말하지 않아두 맘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 두사람 시골에 계신 시어머니께 매달 이십마넌씩 부칩니다. (새어머니시고 지금은 시어머니 혼자 계심, 결혼초부터 그랬습니다 언니 반지하도 못 되는 곳에서 빚으로 시작한 살림입니다. ) 휴가 때는 예외없이 시골가서 반은 일하고 나머지 하루나 이틀 쉬는정도입니다. 언니는 첨에 불만 많았습니다. (시댁에 명절에 갔다가 싸우고 이혼한다구 난리치고 온 적도 있음) 주로 시어머니랑 동서땜에 열받아서 그러더군여 언니는 나이어린 손윗동서가 있거든요. 그러나 그뿐입니다,,그냥 형부한테 투덜대는 정도..... 물론 동생인 저두 형부 되게 못 마땅했습니다. 그런데 못마땅할 수만은 없는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형부가 우리 집에도 똑같이 하기 때문입니다. 사고뭉치 장인이 사고 치면 형부 멀리서도 마다않고 달려 내려옵니다. 맏사위라 그런지 몰라도.... 우리 아버지는 정말 사고뭉치라고 할만큼 사고두 잘내구... 새 어머니와 쌈도 잘 하고 그러십니다 우리 새엄마는 형부랑 동갑입니다. 그런데 형부 싫은 내색 절대루 안합니다. 그리고 예우도 깍듯합니다. 장인네 가야 집도 비좁고 앉을 만한 자리 없어도 형부는 자기 집에 먼저 들렀다가 비록 잠은 못자도(잘방이 없음) 꼭 들러서 올라옵니다. 우린 친정인데두 잘 안갑니다 . 그런데 우리 형부는 자기가 먼저 가자고 전화합니다. 그리고 아버지 다치셨을 때는 회사에 조퇴하고 내려가서 자기가 수습하고 올라오곤 햇습니다. 형부는 다른건 몰라도 양가 부모한테만은 굉장히 잘 합니다. 말대꾸 하는 것도 못봤구요. 불경스런 말하는 것 한번도 못 봤습니다. 바람둥이고 사고뭉치고 자기동갑내기 새 장모 흉 한번도 보지 않습니다. 아마 모르긴 해두 형부네 집에 보내드리는 돈 만큼 목돈으로 뭉텅뭉텅 더 들어가도 형부 아무 내색 안하고 씁니다. (사실은 두배는 더 들겁니다, 워낙 사고 잘치시니- 바람피워서 장모가 약먹구 울아버지 교통사고 내고, 보증섰다가 집날려서 갈방도 없이 거리를 내몰리는일, 가게 차린다고 가게 보증금 보태 주는일등등 ) 정작 자식인 우리는 돈 없다고 안내도 형부는 자기 할 몫 합니다. 우리언니 이야기 할게요. 게으릅니다.살림못하고 남편 밥 잘 안해줍니다. 그렇지만 시댁에 내려 보내는 돈에 대해서는 일절 말 안합니다. 13년간 평달에 20만원 명절때는 또 별도로 따루 더냅니다. 그래두 형부가 몰래 챙겨서 가져가서 주는 걸루 압니다. (언니 파마도 잘 안합니다. 돈아까워서) 전에 형부 아버지께서 간암으로 쓰러지셨는데. 형부네 회사 부도 났어도 사람은 살려야 한담서. 집 팔아서 전세루 내려앉고 형부 아버지 수술하자고 했습니다. 형부네 형, 형수 어머니, 딸들 다 반대 하는데 (그집 형제가 5남매) 연세 많고 그러신데 집까지 팔아서 수술하면 그렇고 산사람 살아야 한다면서 아무도 보태지 않는 상황에서 말이죠 그런데 언니가 정말 빈말안하고 진짜로 집이라도 팔자고 하니까 형부 너무 감격했을 겁니다. 형부네 회사(기아) 부도 나서 월급도 안나오고 그럴 때입니다. 결국 수술은 시아버지께서 반대하셔서 돌아가실때까지.. 한달에 이백씩 보내드리고 (8개월) 한달이면 두세번 내려갔다 왔습니다. 그러느라고 이천정도 빚졌습니다. 오가는데 다섯시간이상 걸립니다. 제 생각에 위의 부부는 다른건 안맞지만 서로의 부모에 대해서는 끔찍할 정도루 잘하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트러블 생겨도 다 덮고 가는 모양입니다. 때로는 동서땜에 열받습니다. 그리고 남편이 내 집에는 무심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결혼한 이상 부부 서로 상대방의 집에 자식이 되었다구 생각하면 비교할게 무엇일까요???.... 글 쓴님!! 처가에 자식처럼 하세요...(진심으로) 그러면 부인도 그리할 겁니다 그리고 동생분 데려다가 말씀하세요.... 둘이 서로 나눠가면서 하자구여... 자기들은 부모 안되나요?..... 그리고 부인이 " 고려장 " 어쩌구 했다는데..... 참 벌받을 소리하고 있네요.. 화가나서 한소리일 테구 아마 미안하다구 생각할겁니다. 너무 맘에 두지 마시고요...... 어머니 댁에 다녀오시면 부인에게 잘해보세요 최상의 서비스로 말이져 이를테면 커피를 타서 가져다 주던지 그 날 저녁을 님께서 준비한다던지 말이에요... 남편이 이쁜짓 하면 하지 말라고 해도 시댁에 잘합니다.....여자들은... 그러면서 서로 타협점을 찾아가는 게 부부 아닌가요. 부모되기도 어렵고, 자식노릇도 힘든세상입니다. 휴~ 저도 잘 못하고 살지만, 그래두 안타까워서 한마디 올렸습니다.......
자식이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건가요? ...
원론적인 이야기 같지만
남편이나 아내 누구도 하늘에서 뚝! 떨어진게 아닙니다.
그둘을 낳아주신 부모님이 계시다는 겁니다.
시부모님..또는 장인, 장모님 어느 한분도 소홀할 수 없습니다.
그 두분이 소중한 이유는
바로 내가 제일 사랑하는 사람을 낳아 준 분들이기 때문입니다.
남편이나 아내가 소중하다면 그분들께 최소한의 예의는 갖추어야 하지 않을 까요?
제 형부 이야길 해보겠습니다.
꼼생원이고 잔소리 잘하고 별루 벌이도 좋지 않습니다.
언니는 살림 못합니다. 직장 다닌다는 이유로 아침도 잘 챙겨주지 않고
오히려 형부가 챙겨주고 집안일도 더 많이
하는 편입니다.
그들은 서로 성격도 다릅니다 . 형부는 꼼꼼하고 언니는 덜렁덜렁,
그렇다고 남편이라서 깍듯이 예우를 하는 것도 아닙니다.
형부가 두살 위지만 반말도 하고 이름도 부르고
친구부를때 처럼 말하기도 합니다. 물론 맘 안맞아서 싸울때는 엄청납니다
가끔 욕도 하는걸루 압니다 ..서로 말이져.
그러나 한가지는 서로 말하지 않아두 맘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 두사람 시골에 계신 시어머니께 매달 이십마넌씩 부칩니다.
(새어머니시고 지금은 시어머니 혼자 계심, 결혼초부터 그랬습니다
언니 반지하도 못 되는 곳에서 빚으로 시작한 살림입니다. )
휴가 때는 예외없이 시골가서
반은 일하고 나머지 하루나 이틀 쉬는정도입니다. 언니는 첨에 불만 많았습니다.
(시댁에 명절에 갔다가 싸우고 이혼한다구 난리치고 온 적도 있음)
주로 시어머니랑 동서땜에 열받아서 그러더군여
언니는 나이어린 손윗동서가 있거든요.
그러나 그뿐입니다,,그냥 형부한테 투덜대는 정도.....
물론 동생인 저두 형부 되게 못 마땅했습니다.
그런데 못마땅할 수만은 없는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형부가 우리 집에도 똑같이 하기 때문입니다.
사고뭉치 장인이 사고 치면 형부 멀리서도 마다않고 달려 내려옵니다.
맏사위라 그런지 몰라도....
우리 아버지는 정말 사고뭉치라고 할만큼 사고두 잘내구...
새 어머니와 쌈도 잘 하고 그러십니다
우리 새엄마는 형부랑 동갑입니다. 그런데 형부 싫은 내색 절대루 안합니다.
그리고 예우도 깍듯합니다. 장인네 가야 집도 비좁고 앉을 만한 자리 없어도
형부는 자기 집에 먼저 들렀다가 비록 잠은 못자도(잘방이 없음) 꼭 들러서 올라옵니다.
우린 친정인데두 잘 안갑니다 .
그런데 우리 형부는 자기가 먼저 가자고 전화합니다. 그리고 아버지 다치셨을 때는
회사에 조퇴하고 내려가서 자기가 수습하고 올라오곤 햇습니다.
형부는 다른건 몰라도 양가 부모한테만은 굉장히 잘 합니다.
말대꾸 하는 것도 못봤구요. 불경스런 말하는 것 한번도 못 봤습니다.
바람둥이고 사고뭉치고 자기동갑내기 새 장모 흉 한번도 보지 않습니다.
아마 모르긴 해두 형부네 집에 보내드리는 돈 만큼 목돈으로 뭉텅뭉텅 더 들어가도
형부 아무 내색 안하고 씁니다.
(사실은 두배는 더 들겁니다, 워낙 사고 잘치시니- 바람피워서 장모가 약먹구 울아버지 교통사고 내고,
보증섰다가 집날려서 갈방도 없이 거리를 내몰리는일, 가게 차린다고 가게 보증금 보태 주는일등등 )
정작 자식인 우리는 돈 없다고 안내도 형부는 자기 할 몫 합니다.
우리언니 이야기 할게요.
게으릅니다.살림못하고 남편 밥 잘 안해줍니다.
그렇지만 시댁에 내려 보내는 돈에 대해서는 일절 말 안합니다.
13년간 평달에 20만원 명절때는 또 별도로 따루 더냅니다.
그래두 형부가 몰래 챙겨서 가져가서 주는 걸루 압니다.
(언니 파마도 잘 안합니다. 돈아까워서)
전에
형부 아버지께서 간암으로 쓰러지셨는데.
형부네 회사 부도 났어도 사람은 살려야 한담서.
집 팔아서 전세루 내려앉고 형부 아버지 수술하자고 했습니다.
형부네 형, 형수 어머니, 딸들 다 반대 하는데 (그집 형제가 5남매)
연세 많고 그러신데 집까지 팔아서 수술하면 그렇고
산사람 살아야 한다면서 아무도 보태지 않는 상황에서 말이죠
그런데 언니가 정말 빈말안하고 진짜로 집이라도 팔자고 하니까
형부 너무 감격했을 겁니다. 형부네 회사(기아) 부도 나서 월급도
안나오고 그럴 때입니다. 결국 수술은 시아버지께서 반대하셔서
돌아가실때까지.. 한달에 이백씩 보내드리고 (8개월)
한달이면 두세번 내려갔다 왔습니다. 그러느라고 이천정도 빚졌습니다.
오가는데 다섯시간이상 걸립니다.
제 생각에 위의 부부는 다른건 안맞지만 서로의 부모에 대해서는
끔찍할 정도루 잘하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트러블 생겨도 다 덮고 가는 모양입니다.
때로는 동서땜에 열받습니다.
그리고 남편이 내 집에는 무심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결혼한 이상 부부 서로 상대방의 집에 자식이 되었다구 생각하면
비교할게 무엇일까요???....
글 쓴님!!
처가에 자식처럼 하세요...(진심으로)
그러면 부인도 그리할 겁니다 그리고 동생분 데려다가 말씀하세요....
둘이 서로 나눠가면서 하자구여...
자기들은 부모 안되나요?.....
그리고 부인이 " 고려장 " 어쩌구 했다는데.....
참 벌받을 소리하고 있네요..
화가나서 한소리일 테구 아마 미안하다구 생각할겁니다.
너무 맘에 두지 마시고요......
어머니 댁에 다녀오시면 부인에게 잘해보세요
최상의 서비스로 말이져
이를테면 커피를 타서 가져다 주던지
그 날 저녁을 님께서 준비한다던지 말이에요...
남편이 이쁜짓 하면 하지 말라고 해도 시댁에 잘합니다.....여자들은...
그러면서 서로 타협점을 찾아가는 게 부부 아닌가요.
부모되기도 어렵고, 자식노릇도 힘든세상입니다.
휴~
저도 잘 못하고 살지만, 그래두 안타까워서
한마디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