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공허하고 무미건조해요. 그래서 힘드네요 .

2007.08.21
조회142

몇년 전부터 우울증 증세가 있기 시작한거같아요 .

감정의 기복도 커지고 마음의 갈피를 잡지못하겠어요 .

내 눈에보이는 세상은 까마득하고 어두워보이기만합니다.

현재의 내모습이 너무 싫고 또 이렇게 나약한 내 자신을 받아들이기가 어렵네요 .

자꾸 무너지는 나에게 실망하고 답답해하고 괴로워하고

이렇게 살다가 20대 내청춘을 다 날려버릴지도모른다는생각에

다가올 내일에 불안해하고 초조해하고

지금 당장 중요한게 뭔지 판단도 잘서지않고

그저 피해버리거나 도망가기 급급한거같네요 .

참 한심스럽죠?

누구보다 사랑해야할 날 스스로 이렇게 버리고있네요 .

 

 

그냥 답답해서 몇자적어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