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살기 전에 아는 선배언니랑 살았었는데 혼자 집에 들어가서 불꺼 놓고 벽보고 울고 있다거나 구석에서 그냥 가만히 앉아 있다거나 첨본사람은 무서워 할만한 정도였습니다.
제가 좀 따뜻히 대해주면서 도움을 주고 싶어 같이 살자 했습니다.
일단 우울증은 아주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그 후배는 정말 예쁘게 생겼어요. 사실 예쁘단 표현보다는 잘~ 생겼다는 표현이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주 크고 또랑 또랑한 눈에 오똑한 코 달걀형 얼굴 키 167cm에 몸무게 52kg정도의 보기 좋은 적당한 체구 그리고 잘빠진 다리... 외적인 것은 이정도 이고..
애니메이션 학과 졸업 뉴질랜드 1년 어학연수 다녀오구 지금도 영어 공부를 꾸준히 하고 있어 상당히 실력도 있고 모 텔레콤에 취직해 일하고 있고..
아버지 직업 목사님에 어릴적부터 가정교육 잘 받아오구 경제적으로도 부러울 것없이 살았구 지금도 마찬가지..
이 정도면 정말 어디 하나 빠질 거 없지 않아요?
근데 문제는 이 후배 항상 피해의식에 사로 잡혀 살고 있어요. 자기만큼 못생기고 불행한 사람은 없다는 식이죠..
또 외모 컴플랙스가 너무 심해서 절대 앞머리는 물론이거니와 머리 묶지도 못해요 얼굴 가려야해서..
햇볕받으면 살타니까 절대 햇볕나는데는 아예가지도 않고 새벽에도 모자쓰고 다녀요.
여자끼리라도 옷갈아입을 땐 불끄고 뒤돌아서 또는 문잠그고.. 목욕탕은 절대 안가요. 자기의 흉직한 모습을 보여줄 수 없다해서요.. ㅡㅜ
여기까지는 전 잘 참고 웃으면서 대꾸해줄 수 있어요.
이제부터가...
첨에는 장난이려니 하면서 받아 줬어요.
얘가 미(美)에 엄청 집착하는데 그 정도가 심해요. 본인에게도 그렇지만 남에게도...
자기의 미적 감각에 도달하는 사람을 못보면 막 답답해하고 미칠려고 해요..
반면에 자기 취향의 사람을 만나면 정신 못차리죠. 여자건, 남자건...
애가 여자는 볼륨감있는 몸매에 마른체형을 좋아해요. 그리고 얼굴에 주름은 없어야하고 하양이여야하죠. 그리고 살결이 일단 여드름같은 건 없어야 해요. 그리고 털도 없어야하고...
제가 예쁘지는 않지만 자기 취향의 스타일인거예요.
그래서 밤마다 가슴이나 엉덩이를 찔러본다던지 만질려고 하고 피부는 자꾸 쓰다듬어요.
어느 때는 잘려고 눈감고 있다가 눈 떠보면 바로 코앞에서 저를 쳐다보고 있어요.
제가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고 있으면 완전 뚫어지게 쳐다보면서 웃고 있고...
옷갈아입을 땐 "보여줘!" "보여줘!" 를 연신 외치고 있어요.
전 같은 여자끼리니까 같이 목욕하고 옷갈아입고 전혀 신경 안쓰는 무신경한 타입인데...
이런 후배 어느때는 저의 한계를 느끼게 만들어요.
물론 야단도 치고 내가 어떤 것은 싫어한다고 말도 하는데...
자기 주관 너무 강하고 또 성격의 기복이 심해 완전 기분 다운되버리기에 함부로 말 할 수도 없어요.
그 아이도 자기 성격 탓에 많이 힘들어하고 있어요.
아~ 그냥 답답한 맘에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전 이 아이 좋아하구요. 제 맘이 편하고 여유가 있을 땐 다 받아주고 할 수 있는데 제가 뭔가 일이 많고 그럴땐 이 아이에게 대 놓고 표현하지 않지만 감당이 안되요~
같이 사는 변태녀?
전 아는 후배랑 같이 살고 있습니다. 전 여자고 물론 후배도 여자입니다.
후배는 내가 아끼는 아이입니다.
근데 성격이 많이 아주 많이 특이합니다.
제가 평소에는 다 받아줄 수 있는데 예민해져있을 때는 같이 있는 것 자체가 힘듭니다.
그렇다고 비정상적인 사람은 아니니 제 글을 읽으면서 오해는 말아 주었으면 합니다.
이제부터 후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사실 조금 우울증이 있는 아이입니다.
저랑 살기 전에는 정말 많이 심했습니다.
저랑 살기 전에 아는 선배언니랑 살았었는데 혼자 집에 들어가서 불꺼 놓고 벽보고 울고 있다거나 구석에서 그냥 가만히 앉아 있다거나 첨본사람은 무서워 할만한 정도였습니다.
제가 좀 따뜻히 대해주면서 도움을 주고 싶어 같이 살자 했습니다.
일단 우울증은 아주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그 후배는 정말 예쁘게 생겼어요. 사실 예쁘단 표현보다는 잘~ 생겼다는 표현이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주 크고 또랑 또랑한 눈에 오똑한 코 달걀형 얼굴 키 167cm에 몸무게 52kg정도의 보기 좋은 적당한 체구 그리고 잘빠진 다리... 외적인 것은 이정도 이고..
애니메이션 학과 졸업 뉴질랜드 1년 어학연수 다녀오구 지금도 영어 공부를 꾸준히 하고 있어 상당히 실력도 있고 모 텔레콤에 취직해 일하고 있고..
아버지 직업 목사님에 어릴적부터 가정교육 잘 받아오구 경제적으로도 부러울 것없이 살았구 지금도 마찬가지..
이 정도면 정말 어디 하나 빠질 거 없지 않아요?
근데 문제는 이 후배 항상 피해의식에 사로 잡혀 살고 있어요. 자기만큼 못생기고 불행한 사람은 없다는 식이죠..
또 외모 컴플랙스가 너무 심해서 절대 앞머리는 물론이거니와 머리 묶지도 못해요 얼굴 가려야해서..
햇볕받으면 살타니까 절대 햇볕나는데는 아예가지도 않고 새벽에도 모자쓰고 다녀요.
여자끼리라도 옷갈아입을 땐 불끄고 뒤돌아서 또는 문잠그고.. 목욕탕은 절대 안가요. 자기의 흉직한 모습을 보여줄 수 없다해서요.. ㅡㅜ
여기까지는 전 잘 참고 웃으면서 대꾸해줄 수 있어요.
이제부터가...
첨에는 장난이려니 하면서 받아 줬어요.
얘가 미(美)에 엄청 집착하는데 그 정도가 심해요. 본인에게도 그렇지만 남에게도...
자기의 미적 감각에 도달하는 사람을 못보면 막 답답해하고 미칠려고 해요..
반면에 자기 취향의 사람을 만나면 정신 못차리죠. 여자건, 남자건...
애가 여자는 볼륨감있는 몸매에 마른체형을 좋아해요. 그리고 얼굴에 주름은 없어야하고 하양이여야하죠. 그리고 살결이 일단 여드름같은 건 없어야 해요. 그리고 털도 없어야하고...
제가 예쁘지는 않지만 자기 취향의 스타일인거예요.
그래서 밤마다 가슴이나 엉덩이를 찔러본다던지 만질려고 하고 피부는 자꾸 쓰다듬어요.
어느 때는 잘려고 눈감고 있다가 눈 떠보면 바로 코앞에서 저를 쳐다보고 있어요.
제가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고 있으면 완전 뚫어지게 쳐다보면서 웃고 있고...
옷갈아입을 땐 "보여줘!" "보여줘!" 를 연신 외치고 있어요.
전 같은 여자끼리니까 같이 목욕하고 옷갈아입고 전혀 신경 안쓰는 무신경한 타입인데...
이런 후배 어느때는 저의 한계를 느끼게 만들어요.
물론 야단도 치고 내가 어떤 것은 싫어한다고 말도 하는데...
자기 주관 너무 강하고 또 성격의 기복이 심해 완전 기분 다운되버리기에 함부로 말 할 수도 없어요.
그 아이도 자기 성격 탓에 많이 힘들어하고 있어요.
아~ 그냥 답답한 맘에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전 이 아이 좋아하구요. 제 맘이 편하고 여유가 있을 땐 다 받아주고 할 수 있는데 제가 뭔가 일이 많고 그럴땐 이 아이에게 대 놓고 표현하지 않지만 감당이 안되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