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유혹했던 과자의 실체

또이2006.11.07
조회9,035
P {MARGIN-TOP:2px; MARGIN-BOTTOM:2px}

과자는 대부분 열량이 높고 보존성이 좋다.

때문에 칼로리 섭취를 많이 해야 하는 어린이나 운동선수가

식사 중간에 가볍게 휴대하고 섭취하여 칼로리를 보충할 수 있고,

무엇보다 달콤하거나 고소한 맛, 다양한 향 때문에 그 자체로

선호되는 식품이다

 

 

*원료를 믿을 수 없다.

 공장에서 제조되는 과자는 원가를 절감하기 위해 싼값으로 대량 생산하기에 적합한 원료를 택한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 외국의 대규모 농장에서 재배되는 농작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유전자 조작 농산물일 경우가 많고 그렇지 않더라도 농약, 화학비료로 키운 농작물이 많다. 특히 수입 밀가루는 장기간의 저장을 위해 다량의 살충제를 쓰고 있어 아이들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스낵 식품에 남아 있는 제초제, 잔류 농약 얼마나 될까?

 1994년 일본자손기금(식품과 생활 전반에 잠재해 있는 화학물질의 안전성에 대해 테스트를 하기 위해 '식품과 생활의 안전'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1984년에 설립된 환경NGO)의 고와키 씨는 수입 감자를 원료로 만든 스낵식품 등에 대한 수확 후 처리 농약(포스트 하비스트) 살포 검사를 요꼬하마 국립대학에 의뢰했다.

 그 결과 일본에서 만든 포테이토칩과 패스트푸드점의 감자튀김에 발아방지용 제초제인 'CIPC'가 잔류되어 있는  사실이 밝혀졌다. 발암의 우려가 있는 이 농약을 수확한 감자에 뿌렸기 때문이었다. 'CIPC'의 최대 검출량은 스낵 식품에서 0.07ppm, 감자튀김에서 0.92ppm으로 후생성이 정한 잔류기준치에는 못 미친다. 하지만 문제는 그 기준치 자체에 있다. 예전에는 0.05ppm이었던 것을 1992년에 미국산 제품에 맞추어 무려 1천 배인 50ppm으로 완화한 것이다. 고와키 씨는 "기준 이하의 농약이라도 화분증(일명 꽃가루병) 등의 증상을 악화시킨다는 사실이 입증된 사례가 있다."고 말한다.

 

*아이들을 난폭하게 만드는 산화방지제

 

기름은 공기 중의 산소와 결합, 산화되어 색깔이 바래고 비타민C를 파괴한다.

기름이 산화된 과산화물은 설사, 복통 등 소화장애를 일으키고, 노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기름의 산화를 방지하기 위해 '산화방지제'로 'BHA', 'BHT'를 첨가하는데, 이 물질은 아이들을 난폭하게 만든다고 알려져 있다.

영국에 <하이파크 데이브의 어린이를 지키는 모임>이라는 단체가 있었는데, 어느 날 "우리 집 아이는 골드완다에서 만든 포테이토칩을 먹고 나면 꼭 안절부절못하며 침착성이 없어지고 성격이 난폭해집니다 어째서 그럴까요?"라는 한 어머니의 전화를 받았다.

조사 결과 그 식품에는 발암성이 있어 금지된 BHA와 안전리스트에서 제외된 BHT가 들어 있었으나, 이 포테이토칩의 봉투에는 BHA 등을 사용하지 않게 되었고 그 이후 아이들에게서는 이런 장애가 없어졌다고 한다.

일본에서도 산화방지제 BHA가 말썽을 일으킨 적이 있었다.

일본 후생성이 사용을 전면적으로 금지했는데도, 소비자단체의 조사에서 조사 대상 60점의 제품 중 60%인 36점의 식품에서 BHA가 검출되었다.

이에 후생성에서 사용금지를 다시 추진하자 이번에는 미국과 영국이 통상압력을 가해왔다.

이제는 세계적으로, 그리고 우리 나라에서도 이 산화방지제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앞의 예와 마찬가지로 BHA를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표시를 하고 있지 않는 제품이 있을 것이다.

게다가 포테이토칩과 같은 대개의 튀김 스낵은 튀긴 것이 아니라 유지를 뿌린 것이다.

이때 사용하는 팜유는 식물성이면서도 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과자에 표백제를 사용한다.

 '에이스'나 '칸쵸' 같은 아이들이 많이 먹는 과자에 '아황산계 표백제'가 사용된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다.

아황산계 표백제는 우엉, 연근, 토란 등의 변색을 방지하기 위해 자주 쓰여왔는데 요즘엔 과자 뿐 아니라 빵, 빙과류 등 폭넓게 쓰이고 있다.

아황산계 표백제는 신경염과 천식, 기관지염을 일으키고 위점막을 자극하여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 쓰이는 첨가물은 무려 348종

 

 첨가물은 과자를 만드는 원료인 천연물질 외에 보존성을 높이고 맛, 향, 외관, 촉감 등을 개선하기 위해 첨가하는 물질이다.

예전에는 치자물, 천연 박하 등 자연에서 얻어낸 성분을 사용했지만, 요즘에는 인공 합성물질을 주로 사용한다.

이 중에는 암이나 기형 등을 비롯한 다양한 신체 이상을 가져 올 수 있는 물질이 많다. 현재 우리 나라에서 쓰이는 첨가물은 348종이나 되는데, 보통 시판되는 과자에 수종에서 수십 종류까지는 반드시 쓰고 있다.

한 개의 과자에 함유된 양이 극히 적긴 하지만, 늘 과자류를 먹는 아이들에게는 소량이라도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로 안해 아이들에게 발육장애, 난폭증, 면역력 저하 등의 신체적, 정신적 장애가 나타나고 있다는 서구의 임상실험 결과가 있다.

 

 

@생각@

 

과자를 즐겨하던 나의 몸은 또 그 좋지않은 화학첨가제등을 처리하기 위한 나의 간은 얼마나 피곤하고 화가 났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