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어이상실! 여자분들 이런개쓰레기만나지말아요

짜증나2007.08.22
조회2,224

저는 21살 입니다.

저는 작년 10월부터 6개월정도 사귄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저희 엄마가 남자친구 있는걸 원래 싫어하셧는데, 전 남자친구는 더더욱 싫어하시더군요.

그래서 저희는 헤어졌다하고서 몰래사귈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헤어지기 몇주전부터 전남자친구행동이 변해가고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절버스태워보낼때 전화하던게 없어지고, 문자도 뜨문뜨문, 전화도 뜨문뜨문, 만나는건 제가 시간이

없어서 자주 보진 못했었구요.

저두 엄마 눈치보이고, 서로 만나는것도 힘들어서 헤어지려고 맘은 먹고 있었는데, 남자친구의

변한 모습들을 보니까 더더욱 헤어져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하루는 저녁에 전화를 했더니 친구랑 술집에 왓다고 하더군요. 그날도 역시 말투가 왕싸가지의

말투로 말하더군요. 전 말도 없이 친구를 만난 전남자친구의 행동에 기분이 나빠있었습니다.

그래서 전활끊고서 말도 없이 친구 만났다고 투정을 부렸습니다. 그런데 한시간이나 문자가 없더니

"나기분안좋아" 딱 이 문자가 오더군요. 저는 왜 기분이 안좋냐고 물어봤더니 문자가 없더군요

많이 기분이 안좋은줄 알고서 책상에 앉아 컴터를 하는데, 12시정도가 되서야 남자친구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그런데, 남자친구가 다른여자랑 얘기를 하고 있는게 들리는겁니다....

 

" 오빠 오늘 오빠 기분 맞춰드리느라고 힘들었어요"

" 일루와, 데려다줄께"............... 전 더이상 들을수가 없어서 끊어버렸습니다.

참고로, 그 친구 핸드폰이 슬라이드, 폴더폰이 아니여서 주머니속에 집어넣면 잘못 통화버튼이 눌릴

때가 있거든요. 마침 그때 저한테 전화가 잘못걸렸던거죠.

전 머릿속이 하얗고, 손은 떨리고, 지금 이상황이 꿈이기를 바랬습니다. 그러고서 전활 제가 다시

했죠. 5번을 했는데도 안받더군요. 점점 전 불안해지기 시작했구요. 마지막으로 전화했는데, 받더군요

 

 

그래서 제가 친구랑 둘이서 술마셧냐했더니, 그렇다고 말하길래 정말 화가나서 여자랑 얘기하는거

다 들었다고 했더니, 오히려 화를내면서 무슨소리냐며, 자기는 친구랑 둘이 술마셧다고 하더군요

전 어이가 없어서 통화목록 보라고 했더니, 조금이따가 그제서야 여자랑 술마셧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친구 사촌동생이라고 하는데, 저한텐 이 모든상황이 핑계로 밖에 여겨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자기 술 마니먹어서 아침에 다시 얘기하자고 전활 끊더군요.

하지만 전 참을수가 없었죠, 누가봐도 이상황은 바람핀상황이나 마찬가지잖아요.

그래서 헤어지자고 문잘 했죠. 전 당연히 아침이 되면 전화나, 문자가 와있을줄알았어요.

 

그런데 전화, 문자 한통도 안와있는겁니다. 어이가 없어서, 네이트에 들어갔더니 버젓이 네이트엔

드러와있더군요. 그래서 말을 했더니 염치가 없어서 문잘 안했답니다.

그러면서 일주일시간을 갖자하더군요. 전 필요없다고 했지만 그 친구는 일주일만 시간을 갖겠다

하더군요. 그런데 3일뒤에 제 친구가 그 남자가 여자친구가 생겼다면서 그 사람 싸이에 들어가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가봤더니 정말로 여자친구가 생긴겁니다. 정말 황당 그자체,

제 입이 더러워지기 싫어서 그냥 똥밟았다 치고 그렇게 끝났습니다.

 

 

그런데 몇일전에 전화가 왔습니다. 전 냉정한편이라, 헤어지게 되면 상대방에 관한 모든걸 거의

잊어버리는 편입니다. 그래서 그 남자친구 번호도 까먹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번호를 보니까 뒷번호가 많이 익숙한데 누군지 몰라서 전활 받았습니다. 그 사람이더군요

여자친구한테 차였다면서 자기는 쓰레기라면서 한탄을 하더군요. 전 어이가 없고, 도대체 왜

전화한 이유를 도통 이해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냥 불쌍해서 받아준거나 다름없었죠.

 

그러더니 그다음날 저녁에 전화가 또 오더군요. 이번엔 발신제한으로 오더군요. 병신같이-_-

이번엔 모라는줄 알아여? 자기 여자친구랑 다시 사귀게 됬다면서 연락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었죠. 정말 씨 발 이였죠. 누가 연락을 먼저 했나? 누가 연락한다고 했나?

정말 욕을 하고 끝냈습니다. 정말 이런 개쓰레기 같은 인간이랑 사겼을까 싶더군요.

정말 화가 나고 억울합니다. 맨날 기도합니다. 벌받게 해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