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놈의 정신머리

허스키2007.08.22
조회406

  하루 잘들 보내셨나요.....^^

대구는 방금전까지 시원한 소나기가 내려 더위를 시원하게

씻어내렸어요.... 아이구!!! 시원해^^

전 어제 늑게 잔 여파로 하루 종일 헤롱거리다 그만 사고를 하나 쳤음다......

불과 산지 한달도 안된 삐가뻔쩍한 DMB폰을 잃어버렸음다...ㅜ.ㅜ

이건 뭐 어디서 흘린지도 모르겠고 전화해보니 전원도 꺼져 있어

찾기를 포기하고 분실신고와 정지 신청을 했죠..............

서너달 만에 전화기 3대를 해 먹어 버렸네요..........ㅡ.ㅡ;;;

나름 거금을 주고 장만했던터라 가슴이 쓰리고 아픕니다

제 직업 특성상 잠시도 전화기가 없으면 안되는지라 바로 전화를 새로 장만해야했는데

봉급날이 낼 모랜지라 돈도 없고 전에 새 전화기 할부도 안 끝나서

미치겠더라구요...............

그러다 문득 2년전쯤까지 쓰던 구닥다리 핸폰을 책상서랍에 던져 두었던 기억이 나더라구요

꺼내보니 그 당시엔 그토록 쎄딱했던 전화기가 왜 이리 촌스러운지......

쓰린속을 달래가며 그 구닥다리 전화기를 개통했음다...ㅜ.ㅜ

아!!!!!!!!!!!!! 나같은 정신머리는 좋은 전화기가 필요없다라는걸

뼈저리게 느끼는 하룹니다

그래도 뭐.....소리는 잘 들리니 됐죠........ㅡ.ㅡ

아!!!나의 DMB폰아 잘가라..... 명복을 빈다.....흑흑흑

번호가 재수가 없나싶어 번호도 바꾸고 그 번호 알리려고

숱한  멜을 날리는 고생까지..............

머리가 나쁨 손발이 고생한다더니 주인 잘못만나서 오늘 얘들이 식겁했슴다................

나의 건망증과 덜렁댐을 원망하면서....................

모과향님께도 바뀐 전번 보냈는데 받으셨는지 모르겠네요,,,,,,,,,

여러분들...전화기 잘 챙기세요.......특히 좋은것일수록.........이 놈의 정신머리

 

        전화받어-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