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 타신 여자분... 전 그런남자 아니에요 ㅠㅠ

청년!!2007.08.23
조회440

아룡하세요!! (_ _)꾸벅!!

 

전 20살짜리 남자랍니다... 오늘 제가 좀 많이 당황해서 이런글 올려봐염 ㅠㅠ

 

제가 2틀전에 핸드폰을 잃어버려서 잠슈(?)를 타던 친구놈과 연락이 되어버려서 놀러가게대써염~

 

음... 그런데 놀러갔다가 2틀을 같이 오붓(?)하게 보내고 다시 집으로 오는 길이었답니다아~~~

 

저의 집은 8호선 성남이었고... 친구집은 2호선 합정역 근처였어염~~

 

평소 지인들 사이에서의 게으름의 대명사인 제가 큰결심을하고 놀러간거였는데... 갈때도...

 

많이 막막해찌만서도... 돌아올때는 더더욱이 막막한거였어염~~ ㅠㅠ

 

그래도 어쩌겠소이까?? 그냥 가야져 ㅠㅠ 그래서 그때부터였어요... 오늘 많이 더웠어요...

 

제가 원래 더위를 잘타거든요...? 그래서 지하철탔는데 좌석있는쪽으로 사람들이 쫘~~~악

 

몰려가는거에요 ㅠㅠ 에어콘은 켜도 찬바람은커녕 뜨거운바람을 온몸구석구석 박아주더군요 ㅠ

 

그리하여 신촌에 도착해서 사람들이 꽤나많이 빠져나간거였답니다!! 또로로로로로로하고

 

막다 빠져나갔는데 그때서야 상황을 간파하고 눈을 좌석쪽으로 돌린 순간!!! 이미 상황은 종료되어

 

좌석은 이미 꽉차있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뭐 빨리내릴거같은사람을 대충보고 그사람앞에서 서있게

 

되었는데요... 어떤 여자분이었어요... 좀 이쁘게 생기시고 스탈도 대따 갠찮은 분이셨는데...

 

일단 그걸 떠나서요 음... 제가 머리숱이 많아서 2주마다 한번씩 잘라줘야대는데... 요즘에 자금사정이

 

여유치못하여서 대략 2달가까이 머리숱을 치지 못하였던 순간이라 땀방울이 머리타락을타고 자꾸만

 

흘러내리는 거였어요 ㅠㅠ 그래서 땀을 닦을려고 자꾸 손을 얼굴에 올렸다가 내렸다가 하는데

 

심상치않은 기운을 느껴서 아랫쪽을 내려다보니 그 여자분이 저를 좀... 이상한 눈으로 처다.....보...

 

시...더...라...구...요... 그것도 한손은 그 여자분들 상징적(?)인 부위를 가리면서 저를 막 처다보시는데;;

 

제가 그때는 왜처다보는거지??하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까 손으로 그 부분(?)을 가리고 저를

 

본다는건 저를 그... 변...모시기로 보고있다는 생각이 확 들어버린거에요 ㅠㅠ 그래서 바로 그 여자분을

 

피하기위해서 충정로 입구역에서 내려버리구 다음열차타고 집에 갔어요... ㅠㅠ

 

만약에 이 글을 그분이 보신다면 전 그런녀석이 아니라는걸 알아주세요 ㅠㅠ 모르는사람이든...

 

처음본사람이든... 이미 나를 알고있던 사람이든... 나를 거치고 격어본 사람이든... 저를...

 

나쁘게 생각하고 안좋은 기억으로 남긴 싫거든요 ㅠㅠ 엣휴 ㅠㅠ ㅂㅌ로 몰린 기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