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그레이엄, 옛 애인 결혼소식에 '엉엉'

이지원200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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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더 그레이엄, 옛 애인 결혼소식에 '엉엉'     헤더 그레이엄, 옛 애인 결혼소식에 '엉엉'‘가슴이 찢어져요.’

영화 ‘오스틴 파워2’의 섹시 히어로 헤더 그레이엄(33)이 옛 애인이던 인기배우 에드워드 번스(35)와 슈퍼모델 크리스티 털링턴(34)이 몰래 결혼식을 올리자 시름에 잠긴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미국 대중연예지 ‘내셔널 인콰이어’ 최신호에서 보도했다.

그레이엄의 한 측근은 “사실 그레이엄이 3년 전 번스에 대한 기억을 아직도 지우지 못했다”며 “특히 지난 7일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한 교회에서 번스와 털링턴이 사랑의 맹세를 했다는 소식을 듣고난 후로는 비탄에 잠겨 있다”고 전했다.

이 측근은 또 “번스는 그레이엄의 마음을 훔친 유일한 사람”이라며 “그레이엄은 번스와 만나서 가장 격렬한 사랑을 나눴다고 고백한 적이 있다”는 사실도 털어놨다. 아울러 “그는 이제 영화 ‘아메리칸 파이’의 감독 크리스 웨이츠와 교제를 시작해 행복을 찾아가고 있다”며 “하지만 아직도 번스를 잊지 못하고 있는 눈치인 것은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그레이엄은 번스와 2년간 사랑을 나누다 지난 2000년 5월에 헤어졌고, 이후 번스는 털링턴과 교제를 시작했다. 번스와 털링턴은 지난해 한차례 결별 위기에 처하기도 했지만 결국 결혼에 골인했다.

스포츠서울닷컴│손현석기자 ssonton2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