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려터진 내 걸음으론 이제널 따라잡을 수가 없어 손을 뻗으면 늘 닿을 듯한 그 곳에항상 있던 너였는데,잡으려 아무리 허우적거려도너를 붙잡는 건 너무 무리한 일... 어디까지 날 피해 앞서 가는 건지... 고개 숙인 채 뒤돌아 서 있기만 해도그 모습만으로도 눈멀던 내가아직 널 붙잡지 못한 아쉬움으로끝없이 뒤 따라 가는데도자꾸만 더 멀어지는 너의 모습 내게 안 보일 때까지 그럴 거라면이 맘도 함께 끌고 가렴 -Tia-
술래잡기
느려터진 내 걸음으론 이제
널 따라잡을 수가 없어
손을 뻗으면 늘 닿을 듯한 그 곳에
항상 있던 너였는데,
잡으려 아무리 허우적거려도
너를 붙잡는 건 너무 무리한 일...
어디까지 날 피해 앞서 가는 건지...
고개 숙인 채 뒤돌아 서 있기만 해도
그 모습만으로도 눈멀던 내가
아직 널 붙잡지 못한 아쉬움으로
끝없이 뒤 따라 가는데도
자꾸만 더 멀어지는 너의 모습
내게 안 보일 때까지 그럴 거라면
이 맘도 함께 끌고 가렴
-T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