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성공은 했는데...다이어트 강박증 때문에...

휴...2007.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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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이 진짜 거짓말 안하고 저 빼고 다 말랐어요...

명절 때 가보면 다들 날씬하고 예쁘고...

그래서 모이면 저만 보면 살 얘기하고 그래요.

왜 살 안빼냐고...

제가 뭣 좀 먹을라고 하면 옆에서 놀리고...

장난이겠지만 저는 그게 참 스트레스였어요...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제가 뚱뚱하냐면...

뚱뚱한건 아니고 그냥 보통 정도였거든요.

보통이랑 통통의 중간 단계...

 

그런데도 항상 나는 다이어트 해야 하나보다...

하고 생각하고 굶기도 해보고...

뛰어도 보고...

진짜 어떤 때는 며칠 씩 머리 속에 다이어트 생각 뿐...

젤 싫을 때가 배부를 때예요.

먹고 나서 배부르면 기분이 좋은게 아니라 막 울고 싶어져요...

 

다이어트 성공은 해서 키 163에 47킬로거든요.

그런데도 살찔까봐 너무 무서워요...